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퇴계기념중앙도서관(관장 박영)이 9월 18일~22일 「도서관주간행사」를 열었다. 이번 도서관 주간행사는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대면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전자정보박람회, 도서관 사진일기, 도서 전시, 책나무 꾸미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 퇴계기념중앙도서관에서 「도서관주간행사」가 열렸다.

전자정보박람회는 ‘학술DB(data base)’, ‘e-Book’, ‘동영상 강의’ 등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전자정보를 다양하게 활용하는 법을 소개했다. 전자저널, 전자책, 오디오북 등 공급사 10개 업체가 직접 부스를 차려 시연회를 하는 등 체험 위주의 활동으로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 전자정보박람회에 참여한 학생이 전자정보 활용 체험을 하고 있다.

또한 가장 감명 깊었던 책에 대해 소개하는 ‘북(Book)덕방’, 도서관에서의 하루일과를 기록으로 남기는 ‘도서관 사진일기’, 테마별 도서를 전시하는 ‘도서 전시회’ 및 도서나눔행사 등 재학생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박영 관장은 “도서관은 단순 책을 빌리는 곳이 아닌 각종 정보의 집합체로 바뀌고 있다”며 “우리 대학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재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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