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허재영 교수(교육대학원장)가 한글날을 맞아 지난 4일(수) aT센터에서 열린 「제42회 세종문화상」에서 한국문화 및 한글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 허재영 교수(오른쪽)가 「제42회 세종문화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허 교수는 인문·사회 분야의 학술 연구 발전에 탁월한 업적을 쌓은 자에게 주어지는 ‘학술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여 받았다. 특히 허 교수는 국어 정책학을 바탕으로 식민 침탈기 어문 정책·생활을 체계적으로 구명하며 57권의 관련 자료를 복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허 교수는 “세종대왕의 창조 정신과 한글의 위대함을 조금이나마 연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지금까지의 연구를 바탕으로 지식 인문학 분야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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