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뷰
게시판 뷰페이지
케이블TV 디지털영상전, 드라마&애니메이션 최우수상에
작성자 김창해
날짜 2005.12.26
조회수 4,889
창의적 발상과 뛰어난 영상구성으로
드라마, 애니메이션 부문 최우수상 받아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주관한 [2005 케이블TV 디지털영상 공모전]에서 우리 대학의 이경종, 박부근 팀(멀티미디어전공 4년)과 신태성 팀(언론영상학부 02학번)이 애니메이션(학생부문)과 드라마(일반부문) 부문에서 각각 영예의 최우수상을 받았다.

3D 컴퓨터 그래픽 프로그램인 MAYA에 도전, 주사위의 역동적인 모습을 제작하여 애니메이션 부문 최우수상을 탄 이경종 군은 '이번 작품 <주사위>을 통해 3-D maya에 도전해본다는 생각으로 기획하고 제작했다"며 대단히 어려운 과정이었지만 "한걸음 한걸음 걷기가 힘들더니 조금씩 작품을 만들어가면서 마야에 미쳐가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드라마(일반부문) 부문 최우수상을 탄 신태성 군은 동성애자에 대한 우리 사회의 시선을 담은 < I am >을 통해, 성(性)적 정체성에 대한 담론과 동성애자를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인식을 영상으로 담았다. 대학가 동아리에서 점차 확산되고 있는 동성애자들의 모임을 바라보며, 신태성 군은 "남들과는 다른 나만의 정체성을 발견하기 위해 고민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애니메이션 부문 최우수상 수상작 : <주사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