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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학연구소/분쟁해결연구센터, 학진 중점연구소에 선정
작성자 김창해
날짜 2005.12.28
조회수 4,360
동양학연구소ㆍ분쟁해결연구센터, 명실상부한 연구소로 인정
20개 대학 23개 연구소 중 우리 대학은 두곳 선정
9년간 연구비 40여억원 지원받아

부설연구소인 [동양학연구소]와 [분쟁해결연구센터]가 2005년 학술진흥재단의 중점연구소 지원 기관에 선정되어 앞으로 9년간 총 40여억원의 지원금을 받게 되었다. 이번 사업은 앞으로 9년간 지속되며 3년씩, 3단계로 연구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동양학연구소](소장 윤내현 교수)는 윤내현 소장의 책임하에 [개화기에서 일제 강점기까지 한국문화전통의 지속과 변용]이라는 총괄주제로 제1과제 [개화기에서 일제강점기까지 한국민속문화전통의 지속과 변용](연구책임자 : 강재철 교수<국문학전공>, 공동연구원 : 최인학 인하대 명예교수)과 제2과제 [개화기에서 일제강점기까지 일상생활과 문화적 표상](연구책임자 : 신종한 교수<국문학전공>, 공동연구원 : 윤홍로 국문학전공 명예교수)을 연구하게 되며, 9년간 20여억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연구원 외에도 이번 사업에는 연구전임인력 6명과 연구보조원 6명이 참가한다. 동양학연구소는 이미 [개화기 민간교류자료]를 테마로 학술진흥재단의 중점연구소에 선정되어 6년간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분쟁해결연구센터](소장 김태기 교수)도 김태기 소장의 책임하에 [한국의 공공분쟁해결 연구]라는 총괄 주제하에 제1과제 [공공분쟁 사례 데이터베이스 구축](연구책임자 : 가상준 교수<정치외교학전공>, 공동연구원 : 안순철 교수<정치외교학전공>)과 제2과제 [공공분쟁해결방안 연구](연구책임자 : 신은종 교수<경영학전공>, 공동연구원 : 강명헌 교수<경제학전공>)를 진행하며 9년간 20여억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한편 이 분야의 전문가인 김학린 박사, 서문석 박사, 이성우 박사, 임재형 박사가 전임연구원으로 참가하며, 학부 및 대학원 과정 학생들이 연구보조원으로 참여한다.

[동양학연구소]와 [분쟁해결연구센터]는 연구성과를 토대로 학부 및 대학원 과정과 연계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학술진흥재단 중점연구소 지원에는 총 20개 대학의 23개 연구소가 최종적으로 선정되었고, 우리 대학은 서울대(3개 연구소)에 이어 2개 연구소가 선정된 쾌거를 이룬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