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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공학전공, <산자부 대형공동과제> 수주
작성자 이기태
날짜 2006.12.11
조회수 4,402
5년간 총 140억원 규모 중기거점과제의 총괄주관기관으로 선정

우리대학 섬유공학전공이 주축을 이룬 “첨단 방호·보호 섬유소재 및 제품개발” 프로젝트가 산업자원부 주관 ‘중기거점 개발사업’에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은 우리 대학이 총괄주관기관이 되며 효성, 코오롱,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충남대 등 국내 굴지의 16개 섬유관련 기업, 대학 및 정부연구기관이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하여 총 140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사업이다. 우리대학에서는 산학협력단의 지원을 받아 윤기종 교수(총괄 책임자)를 비롯한 신현세, 지동선, 김호동, 이정진 교수(이상 섬유공학전공)와 기계공학, 전기공학, 화학공학 전공 교수들이 참여하여 5년간 17억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윤기종 교수(섬유공학전공, 보호복연구소장)는 “이번 사업으로 섬유공학전공 내 일반연구소인 [보호복연구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보호복 분야 특성화사업과 연계하여 대학의 섬유공학 관련학과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취약한 국내 보호복 관련 산업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사업 선정으로 지난 1년 반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2005년 4월 섬유공학전공 내 일반연구소로 설립된 보호복연구소는 올해 5월 산업자원부의 소방관 보호복 국제표준화업무 관련 간사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현재 미래형 보호복 제품에 대한 기술개발정보의 교류, 섬유 및 복합기술의 융합화와 관련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