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3372 |
  •  페이지 259/338
조희경 동문, 경향미술대전서 영예의 대상

2006.12.13

5,644

인기글

"음악의 울림...화폭에 담고 싶었다" "내용,형식에서 참신한 발상 높은 점수 받아" 국내 굴지의 미술대전인 제2회 경향미술대전(경향신문사 주최)에서 조희경 동문(34세)의 작품 ‘樂-韻으로’가 1,823점의 응모작 중 최고 점수를 받아 대회 최고상인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12월 12일 정동 경향갤러리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조 동문은 ‘장지와 한지 등을 재료로 전통색과 조형미를 탐구’한 작품 ‘樂(악)-韻(운)으로’로 대회 최고상인 대상(문화관광부장관상)을 차지했다. 최태신 심사위원장은 언론을 통해 “조희경씨의 작품이 전통적인 동양적 예술관과 참신한 서구적 조형감각으로 장르간의 만남과 조화를 성공적으로 표현해냈다”며 선정사유를 밝혔다. 최 위원장은 '60명의 심사위원이 두 차례에 걸쳐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고, 출품작의 수준이 굉장히 높아 대상작 선정이 쉽지 않았다'며 '전체적으로 성실성과 작품의 완성도에 많은 비중을 두었다'고 심사평을 남겼다. 대상을 받은 조희경 동문은 91년 동양화과에 입학한 후 모교 대학원에서 석사과정(회화과, 98년 2월 졸업)을 마치고 박사과정(조형예술학과)을 올해 2월 수료했으며, 극동대에서 강의를 맡고 있다. 10회 이상의 개인전을 가진 중견작가인 조 동문은 이번 대회 입선으로 상금 1,000만원과 더불어 경향갤러리에서 후원하는 초대전(2007년 2월 예정)도 열 계획이다. 작품안내(경향신문 전재, 2006.12.13일자 22면) 1. 대상작 ‘樂-韻으로’는 양귀비를 소재로 장지에 석채와 색한지를 섞어 제작한 작품으로 최근 조씨가 몰두하고 있는 주제인 회화와 음악의 상관관계에 대한 고민을 담고 있다. 당선작은 비구상 한국화로 동양의 예술관에 서구의 조형감각을 성공적으로 결합시킨 작품으로 평가 받았다. 2. 미묘하게 움직이는 양귀비꽃을 화면 한 쪽에 배치했으며 아련한 느낌을 전하는 배경은 법에 구애됨이 없이 자유분방하다. 색한지를 겹쳐 배치해 물감을 사용하지 않고도 중후한 색채의 느낌을 주려했고 그 위에 색을 가하지 않고 다양한 입자 크기의 석채(돌가루)를 사용해 거친 양감의 효과를 노렸다. 작품 속의 양귀비 꽃은 ‘절제’를, 배경은 자유분방하고 출렁이는 운(韻)을 표현한 것이다.... 3. 다소 어렵게 들리지만 그의 작품에 나타나는 면의 분할이나 색의 사용은 음악적인 요소에 따라 좌우되며 이는 순전히 동양적 사상에 기반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는 현재 준비중인 박사학위 논문의 주제이기도 하다. 작가는 내년 2월로 예정된 대상 수상자의 초대전 준비로 바쁜 연말을 보낼 것 같다.

김창해

시디과, 20주년 기념 Home Coming Day & 기념 전시전

2006.12.12

5,893

인기글

서울캠퍼스 시각디자인과가 학과 창설 20주년을 맞아 와 구성원들의 작품 700여점을 전시한 <20주년 기념 전시회>(장소 : 미술관)를 성황리에 개최해 화제다. 졸업생과 재학생, 전‧현직 교수 등 200여명이 함께 한 이번 행사(일자 : 12월 9일, 장소 : 미술관)는 시각디자인과 창설 20주년에 맞춰 기획되었으며, 시각디자인 분야의 특성화를 이루기 위한 가감없는 의견들이 교환되어 행사장의 열기를 달구었다. 프로그램은 학과 창설 20년간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은 영상물 상영, 700여점의 전시작을 인쇄물로 제작한 기념책자 제공, 동문 및 교수‧학생들의 축하 메시지 낭독, 윤병규 명예교수와 (주)삼원특수지에 대한 감사패 전달, 시각디자인과의 락 밴드 ‘흥흥밴드’의 공연 등으로 준비되어 축제를 연상케 했다. 정계문 주임교수는 “시각디자인과의 가능성을 확인한 좋은 계기였다”며 “시각디자인과 구성원은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미술관에서 새벽을 맞을 것”이라고 학과발전 청사진을 피력했다. 학과영상물 상영 기념전시전 작품을 책으로 제작한 기념품 윤병규 명예교수가 학과 창설 20주년을 회고하고 있다 행사장을 가득채운 재학생,동문 동문 및 교수ㆍ학생들의 축하 시각디자인과의 락 밴드 ‘흥흥밴드’의 공연 1987년도 1989년도 1990년도 1991년도 1992년도 1993년도 1994년도 1995년도 1996년도 1997년도 1998년도 1999년도 2000년도 2001년도 2002년도 2003년도 2004년도 2005년도 2006년도 제일기획 대학생 광고대상 입상 서울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 입선 제일기획 대학생 광고 대상 입상 LGAD 대학생 광고 대상입상 전국 대학미전 금상, 동상입상 제일기획 대학생 광고대상 입상 대한 산업미술가 협의회전 금상/입선 다수 공익 광고 현상 공모전 우수상 제일기획 대학생 광고 대상 입상 대한 산업미술가 협의회전 특별상/입선 쁘랭땅 그래픽 공모전 특선다수/입선 제일기획 대학생 광고대상 입상다수 대한 산업미술가 협의회전 특별상/동상특선/입선다수 대한민국 산업 디자인전 입상다수 DCA대학생 광고대상 장려상 정철 외 3명 공익광고작품대상 장려상 김수현 외 3명 조선일보광고대상 입선 공익광고작품대상 장려상 최승호 외 2명 하이미디어창작대상 은상 DCA 대학생 광고대상 입선 조선일보광고대상 입선 백승덕, 고주현, 곽희선, 김진호 한국종이접기협회 대상 - 대상수상 김형주 조선일보광고대상 입선 아트박스 캐릭터 공모전 대상 박영민(95),정찬욱(96) 새서울자원봉사 2002캐릭터공모 우수상 최승호,오세호,김진호 99년 세기말 공포케릭터 공모전 오싹상/공포상 - 안수현(98)외 8명 애플 컴퓨터 그래픽디자인공모전 -대상 서진규(96) 브랜드 축산물전 캐릭터 공모전 - 대상 안수현(98) 대한산업미술가협회 - 특선 박상준(95) 직지 한글꼴 공모전 - 우수상 조헌열(96) TV광고부문 환경보호 공모전-가작 주명규(96) KBS인터넷방송영상공모전- 동상 강종명(98) 외 7명 금연사진공모전- 금상,입선 황성필(00) 동아LG 국제만화페스티벌-은상 안영준(98) 제일기획 광고대상 - 대상 박각연(97) 제일기획 광고대상 대상 - 박각연(97)외 2명 국제커뮤니케이션 공모전 입선 조선영(01)외 2명 스포츠조선 대학생광고공모전 장려상 최은령(01),조선영(01),박재은(01) 현대모비스 광고 공모전 -우수상 정길홍(99),이택근(99),안소희(02) 대홍기획 광고대상 -장려상 정길홍(99),이기우(99),선경아(03) 대한민국 공익광고대상 -우수상 정길홍(99), 이규호(03), 선경아(03) 제일기획 광고대상 -은상,동상 안종훈(97),정길홍(99),이규호(03),선경아 등 한국전력 광고대상-동상 정길홍(99)외 2명 대한민국 공익광고대상-대상 정길홍(99),백종훈(99),조현욱(05) 제일기획 광고대상-대상 이규호(03),선경아(03) 대한민국 산업디자인전-입선 이승현(98),송요윤(98),선현근(99),정길홍(99) WSI광고대상 -장려상 정길홍(99)외 2명 * 참조 : 당해년도 수상작을 3편 이내로 소개하였음 * 숨이 턱에 차건만 미술관은 아직 멉니다. * 교수님의 디바이더 앞에서 오늘도 또 무너집니다. * 무거워지는 눈꺼풀, 교수님 목소리가 점점 자장가로 들립니다. * 컵라면이 주식이 되어버린 우리에겐 배달은 사치입니다. * 물감으로 범벅이 된 손은 더 이상 부끄럽지가 않습니다. * 휴가 나온 친구의 전화를 일부러 피했습니다. * 마감이 오늘인데, 새벽에 정전이 되었습니다. * 때론 속이 상해 소주의 힘을 빌려보기도 합니다. * 열정에 가득 찬 선배들의 이야기 속에 내 간뎅이는 커져만 갑니다. * 5월의 축제날에도 과제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 모처럼 집에 다녀왔습니다. 주머니가 두둑합니다. * 애완 모기들이 내 마음을 흔드는군요. * 이젠 교실이 내 침대보다 더 편합니다. * 오늘도 컴퓨터 앞에서 새우잠을 잡니다. * 기억나세요! “ 이 작품 자네껀가? ” 이 한마디에 행복했던 그 시간 * 우리들의 인생에서 디자인이 전부인 것을 * 많은 질책과 비난, 때론 격려와 용기로 함께한 우리 * 우린 크고 작은 꿈을 보았고 미래를 이야기 해 왔습니다. *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이 곳까지 온 것은 많은 선배님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 앞으로 20년을 위해 우리들은 시각디자인의 행복한 변화를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입니다. * 내 꿈의 실현을 위해 우리의 미래를 위한 이곳 - 오늘도 우리는 미술관에서 새벽을 맞는다

김창해

섬유공학전공, <산자부 대형공동과제> 수주

2006.12.11

4,388

인기글

5년간 총 140억원 규모 중기거점과제의 총괄주관기관으로 선정 우리대학 섬유공학전공이 주축을 이룬 “첨단 방호·보호 섬유소재 및 제품개발” 프로젝트가 산업자원부 주관 ‘중기거점 개발사업’에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은 우리 대학이 총괄주관기관이 되며 효성, 코오롱,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충남대 등 국내 굴지의 16개 섬유관련 기업, 대학 및 정부연구기관이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하여 총 140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사업이다. 우리대학에서는 산학협력단의 지원을 받아 윤기종 교수(총괄 책임자)를 비롯한 신현세, 지동선, 김호동, 이정진 교수(이상 섬유공학전공)와 기계공학, 전기공학, 화학공학 전공 교수들이 참여하여 5년간 17억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윤기종 교수(섬유공학전공, 보호복연구소장)는 “이번 사업으로 섬유공학전공 내 일반연구소인 [보호복연구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보호복 분야 특성화사업과 연계하여 대학의 섬유공학 관련학과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취약한 국내 보호복 관련 산업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사업 선정으로 지난 1년 반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2005년 4월 섬유공학전공 내 일반연구소로 설립된 보호복연구소는 올해 5월 산업자원부의 소방관 보호복 국제표준화업무 관련 간사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현재 미래형 보호복 제품에 대한 기술개발정보의 교류, 섬유 및 복합기술의 융합화와 관련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기태

이병규 동문, 일본 주니치서 새로운 도전

2006.12.11

4,827

인기글

지난 97년 우리 대학을 졸업하고 LG 트윈스 프로야구단에 입단, 꾸준한 실력과 스포츠맨십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이병규 동문(32세)이 10년간의 국내 선수생활을 마감하고, 일본에 진출한다. 계약 대리인의 공식발표를 12월 11일자로 게재한 언론에 따르면 프리 에이젠트(FA) 이병규 동문은 일본의 주니치 드래건스와 ‘2년 4억엔(한화 32억원, 이상 추정가)’의 계약을 체결해 새로운 도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 동문은 지난 10 시즌 동안 1,044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4, 711 득점, 116 홈런, 629 타점을 각각 기록한 바 있다. 주니치 드래건스는 선동열 현 삼성 감독, 이종범 선수(기아) 등이 뛰었던 팀이다. 프로야구 선수로서 탁월한 실력과 함께 자기절제의 모범을 보여주었던 이 동문은 모교 사랑의 마음도 남달라 올해엔 영상 메시지도 제작해 장충체육관을 찾았던 신입생들을 격려해주기도 했다. 현재 우리 대학 출신의 현역 선수는 오승환‧김재걸(삼성), 마정길‧정희상(한화), 박보현‧강동우‧허도환(두산), 최원호‧이승호‧최민호(LG), 김재구(SK), 김원섭‧이종현‧송산‧최훈락‧유재원(기아), 박석진(롯데) 동문 등이 있다.

김창해

권기홍 총장, <노벨상 시상식> 공식초청 스웨덴 방문

2006.12.11

5,382

인기글

권기홍 총장이 12월 10일부터 3일간 스웨덴 노벨재단이 주최하는 <2006년도 노벨상 시상식>의 한국측 공식초청인사로 선정되어 스웨덴 스톡홀름을 방문한다. 권기홍 총장은 노벨상 시상식과 더불어 칼 구스타프 16세 스웨덴 국왕이 주재하는 만찬에도 참석한다. 권기홍 총장은 노벨상 시상식과 함께 한국인을 입양한 를 찾아, 한국 출신 입양아들의 현재를 포옹하고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사업을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권 총장은 단국대의 교시인 '진리 봉사'가 갖는 고귀한 가치와 입양이 의미하는 국경과 인종을 뛰어넘는 휴머니즘은 공통성이 있다며, 한국 출신 입양 청년들이 문화적 다양성을 체험하는 가운데 세계시민으로서 자신의 미래를 정립하도록 교육적 지원을 펼칠 것을 계획하고 있다. 권기홍 총장은 이번 일정을 통해 마인츠大와 프라이부르크大(이상 독일), 스톡홀름大(스웨덴)도 찾아 양교간의 교류 및 산학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며 영국 챌튼햄에 소재한 『University of Gloucestershire』와 자매결연을 체결한다.

김창해

이상범ㆍ이재동 교수, 대통령ㆍ정보통신부장관 표창

2006.12.06

5,181

인기글

이상범 교수(전자ㆍ컴퓨터공학부 컴퓨터공학전공)와 이재동 교수(정보ㆍ컴퓨터학부 컴퓨터과학전공)가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2월 1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제 7회 소프트웨어 산업의 날] 기념식(정보통신부주관)에서 대통령 표창과 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하였다. 이상범 교수는 국내 최초로 ‘온-오프라인 서명 및 얼굴인식시스템’을 개발하고, 지난해 한국정보처리학회 회장을 맡아 한국의 IT 및 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이재동 교수는 청와대 주관 콘텐츠사업 태스크포스팀의 간사를 맡으면서 국내 콘텐츠 산업분야의 활성화와 기술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기태

[부동산 ‧ 건설대학원] 개원, 오는 11일부터 원서접수

2006.12.05

4,487

인기글

우리 대학은 도시계획, 부동산, 건축, 토목, 조경 등 개별 전공을 통합하여 부동산 및 건설 전 영역의 학제적이고 종합적인 안목을 갖춘 전문가 양성을 위해 [부동산 ‧ 건설대학원](원장 김병량)을 개원, 오는 12월 11일부터 15일까지 석사과정생을, 내년 1월 8일부터 2월 23일까지 부동산 ‧ 건설 최고경영자과정생을 각각 모집한다. 석사과정 입학정원이 60명인 [부동산 ‧ 건설대학원]은 도시 및 부동산개발, 부동산경영, 건축시스템경영, 토목환경시스템공학, 환경조경 등 5개 학과에 걸쳐 학부성적, 재직기간, 면접 등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공무원 및 군경재직자, 공공기관 및 기업체 재직자 등에 등록금의 최대 50%를 장학금으로 지급하며 수업은 화,목,토요일로 진행된다.

김창해

분쟁해결연구센터, <헤럴드경제> 경영대상 수상

2006.11.30

4,165

인기글

분쟁해결연구센터(소장 김태기 교수)가 분쟁해결 연구를 통하여 해당 분야의 일류가치를 실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11월 29일 경제전문일간지 로부터 "The Best Korea Awards : 미래 핵심산업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The Best Korea Awards"는 헤럴드경제에서 매년 일류자질을 갖추고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 미래 핵심산업을 이끌어 나가고 있는 기업인, 기관장, 공공기관, 기업, 대학, 연구소 등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으로서, 분쟁해결연구센터가 이 상을 수상함으로써 이 부문에서 대한민국을 선도하고 있다는 공인을 받게 되었다. 분쟁해결연구센터는 분쟁의 발생과 해결에 관련된 연구를 수행하고 분쟁의 평화적인 해결을 담당할 협상전문가 양성을 위해 2001년 설립된 이후 이론과 실제를 통합하는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2005년 한국학술진흥재단으로부터 중점연구소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이기태

허경무 교수, 대한전자공학회 해동상 수상

2006.11.28

7,074

인기글

허경무교수(공학대학 전자공학과)가 국내 전자공학 관련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지난 25일 대한전자공학회로부터 해동상을 수상했다. 해동상은 대한전자공학회가 매년 전자.정보.통신 분야에 탁월한 업적을 이루고 전자공학 발전에 크게 공헌한 인사를 발굴해 주는 상으로서, 국내 전자 정보 통신 분야의 권위 있는 상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허교수는 우리대학 천안캠퍼스 지역혁신센터(RIC)의 소장을 맡아 많은 전자 분야 중소기업의 기술발전을 위해 공헌하고 있으며, ‘초음파를 이용한 원격착탈장치 개발’, ‘영상처리를 이용한 전자부품 검사시스템 개발’ 등의 연구를 통해 많은 논문을 발표하였다. 또한 지난 2004년에는 ‘제어자동화시스템공학회 학술활동상’과 우리대학 ‘범은학술상(산학협력부문)’을 수상한바 있으며, 2006년 11월에도 ‘범은학술상(연구업적부문)’을 수상하였다.

송덕익

오세윤 군, [LG CNS 디지털 논문공모전] 장려상 수상

2006.11.28

5,541

인기글

오세윤 군(경영학과 석사과정)이 굴지의 SI 전문기업인 LG CNS가 주최한 [제1회 LG CNS Entrue Consulting 디지털 경영혁신 논문공모전]에서 “인식률을 고려한 RFID 도입의 공급사슬 효율성 향상효과 분석방안"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오군은 논문에서 기업이 내부자원 및 재고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소형 전자 칩을 물품에 부착해 전파로 물건을 인식하는 시스템’(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이하 RFID) 도입을 주장하며, 이를 기존 수작업 위주의 재고파악 방식과 비교하여 RFID의 도입이 비용을 감소시켜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결론을 얻었다. 특히 기존 RFID 도입시의 문제점인 전자파가 칩을 인식하지 못해서 생기는 인식률의 문제에 대해 인식률이 증가할수록 비용이 감소한다는 사실을 밝히고 실제인식률과 기대인식률의 차이가 클수록 비용이 증가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오군은 “석사학위논문을 준비하면서 별도로 공모전에 참가했는데, 수상까지 해서 매우 기쁘다”며, “지도교수이신 서용원 교수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1월 16일 LG CNS Prime Tower(서울시 중구 명동 소재)에서 치러졌다.

이기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