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과학대학 역사학전공과 중국어 전공은 지난 1월 18일 중국 상하이 푸단(復旦)대학교 사학과, 중문과와 각각 자매결연을 맺었다. 푸단대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자매결연에는 한시준인문과학대학장(역사학전공)과 김영제교수(역사학전공), 허경인교수(중국어전공)를 비롯, 양교의 해당 전공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자매결연과 관련 한시준학장은 “양교 해당 전공의 학생, 교수간의 학술문화교류를 기본으로 앞으로 보다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1905년에 설립된 푸단대는 청화대, 북경대와 더불어 국가 중점건설대학중 하나이며 재학생 4만4천여명, 교수 2천3백여명에 이르는 명문사학이며 이 대학 역사학과와 중문과는 1925년에 개설돼 각 30여명과 60여명의 교수가 있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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