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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브랜드 네임 및 도로 명칭 공모
작성자 김남필
날짜 2007.05.29 (최종수정 : 2007.05.10)
조회수 14,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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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대학 캠퍼스는 소재하는 지역의 이름을 동일하게 적용하여 작명하는 것이 관례였습니다.
우리 대학 역시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로 캠퍼스 명칭을 부여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캠퍼스도 브랜드 시대입니다.
캠퍼스의 특성과 지향점을 반영한 명칭 부여를 통해 향후 각 캠퍼스 별 차별화된 이미지와 캐릭터를 살리는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자 합니다. 또한 캠퍼스 안에 설치된 주요 도로에 대학의 전통, 해당 도로의 특성을 살린 명칭을 부여해 학내 활동 및 관리를 효율화하고자 합니다.
재학생과 교직원 여러분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내주십시오. 채택된 명칭은 우리 대학과 함께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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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ㆍ15 해방 후 민족교육에 대한 욕구가 폭발하면서 대학 설립운동이 활발했습니다. 대개의 대학들은 교육용 기본자산의 부족, 학사운영 체계의 미흡 등으로 정규 대학인가를 받지 못한 채 학관 형식을 빌려 출범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대학은 순수 민족 자본을 바탕으로 범정 장형 선생과 혜당 조희재 여사가 힘을 합쳐 4년제 정규대학으로 인가를 받고 개교했습니다. 즉, 해방 후 우리 손으로 세워진 최초의 4년제 대학입니다.
민족기원설화에 바탕을 둔 단국(檀國)이라는 교명부터 구국(救國), 자주(自主), 자립(自立)의 창학 이념, 한국동란 뒤 외국 원조를 받지 않고 대학 건물을 신축한 점 등 설립자 선생님의 강한 민족애가 대학 설립 및 운영의 기본 원칙으로 생동하고 있습니다.
천안캠퍼스 설립으로 한국 최초의 지방캠퍼스 시대 개막, 세계 최대규모의 한한대사전 편찬, 스키 및 빙상, 씨름, 럭비 등 비인기 종목에 대한 아마추어 스포츠 육성, 스포츠를 통한 남북화해 기여, 대학차원의 낙후 마을 지원사업으로 새마을운동 도입 촉진, 고대사 유적 및 전통복식 발굴 및 연구, 충남지역 최대규모 종합병원 설치로 지역의료복지 증진 등 민족애를 바탕으로 한 개척정신을 실천해 왔습니다.


캠퍼스를 하나의 브랜드로 인지시킬 수 있는 이름을 부여하는 것. 건설 회사가 아파트에 고유 이름을 부여해 브랜드 네임으로 활용하여 차별적 이미지를 형성하고, 기업 인지도를 높이는 전략이 대표적 사례임.


교내 주요 도로는 통학은 물론 구성원들의 캠퍼스 라이프에 구심점이 됩니다.
도로 명칭은 작게는 학내 활동의 편의를 돕고, 크게는 선후배 간의 공감대를 넓혀 대학전통을 두텁게 만들어 줍니다. 대학의 정신적 자산과 학풍을 상징할 아름다운 이름을 지어주시길 바랍니다.


가. 기간 : 2007. 5. 15(화) - 5. 31(목) 자정까지
나. 방법 : 아래 첨부화일의 신청양식을 작성 후 '응모하기' 버튼을 클릭하여 게시판에
나. 방법 : 신청양식을 첨부.
다. 응모자격 : 제한없음
라. 발표 : 2007. 6. 12(화)
마. 캠퍼스 명칭 : 죽전, 천안 각 상패 및 상금 100만원.
바. 도로 명칭 : 죽전캠퍼스 5종, 각 30만원.
마. 도로 명칭 : 천안캠퍼스 4종, 각 30만원.

사. 참가상 : 응모자 중 20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5만원) 증정.
아. 문의처 : 대외협력실 홍보팀(☎ 02-709-2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