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과(주임교수 조기주) 교수 및 재학생들로 구성된 전시팀이 자매대학인 독일 요한네스 구텐벨그대와 스위스 루체른을 찾아 한국적인 미가 투영된 작품전시회를 연다. 50여명으로 구성된 전시팀은 오는 7월 5일부터 9일까지 두 곳을 찾아 작품 50여점을 선보이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Munster 조각전, 카셀 도큐멘타(Kassel Documenta), 베니스 비엔날레를 관람하는 등 현대미술의 흐름을 조망하는 기회도 가진다. 이번 전시회에선 조기주 교수와 재학생의 작품 50여점이 소개된다. ‘韓ㆍ國ㆍ檀(한·국·단)’을 주제로 한국 고유의 정체성과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벽안의 사람들에게 선보임으로써 동양적인 새로움을 던져 줄 전망이다. 전시팀 관계자는 “올해 동시에 개교 60주년을 맞는 단국대와 자매대학인 요한네스 구텐벨그대의 영원한 발전과 화합을 기리는 마음에서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
- 공지사항 등 게시판의 게시 내용에 대한 문의는 해당 게시물에 표기된 연락처나 담당부서(VOC)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