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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보이’ 박태환, 우리대학 온다
작성자 이기태
날짜 2007.09.03
조회수 13,879
월드스타 박태환(수영 남자 자유형 국가대표)이 수시 2학기 모집을 앞두고 우리대학으로 진로를 결정했다. 박태환 선수는 대한체육회로부터 ‘대학지원서’를 발부받아 지난달 31일 우리대학에 제출했다. 지원분야는 죽전 센트로캠퍼스의 체육교육과에서 선발하는 ‘특기자전형(특이분야)’.

우리대학은 박태환 선수가 세계 최고 수준의 경기력을 갖출 수 있도록 훈련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선수로서 뿐만 아니라 졸업 후에도 선수 경험을 바탕으로 학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줄 계획이다.

우리대학은 그간 야구, 축구 등 구기 종목 외에 빙상, 스키 등 비인기 종목의 선수와 지도자 육성에 힘써온 전통을 가지고 있다. 나윤수, 배기태, 김기훈, 송경택, 송석우,진선유 등 빙상 선수와 김진해, 최철영, 강민혁 등 스키 선수의 면면이 이러한 전통을 잘 보여준다.

현재 박태환 선수를 지도하고 있는 박석기 감독과 트레이너인 김기홍 코치 역시 우리대학 출신이다. 우리대학은 과거 수영이 주목받지 못하던 시절부터 우수 수영 선수를 발굴하고 훌륭한 수영 지도자를 육성해온 전통을 가지고 있다.

박태환 선수와 부모님은 우리대학과의 이러한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대학을 선택했다. 박태환 선수는 현재의 코칭 시스템을 유지한 상태에서 현재 ‘스피도’가 지원하고 있는 최상의 훈련프로그램으로 올림픽까지 경기력을 향상시켜 나갈 것이다. 우리대학은 스피도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조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관련 보도> (2007.9.3)
SBS, YTN,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한국일보, 경향신문, 서울신문, 한겨레, 국민일보,
세계일보, 매일경제, 서울경제, 메트로, 스포츠조선, 스포츠서울, 일간스포츠, 경인일보, 중부일보 등

<뉴스 게재 담당자>
대외협력실 홍보팀 김창해, 이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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