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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72주년 기념식 개최, 박지원 의원 명박 수위
분류 행사
작성자 홍보팀 문승진
날짜 2019.11.01
조회수 1,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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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정 장형 선생 서거 55주기, 혜당 조희재 여사 서거 72주기 추모식 열려

설립자인 범정 장형 선생과 혜당 조희재 여사의 추모식이 대학관계자와 유족들이 참가한 가운데 1일 오전 9시 30분 죽전 난파음악관 리사이트홀에서 엄숙하게 진행됐다. 올해는 범정 장형 선생 서거 55주기, 혜당 조희재 여사 서거 72주기를 맞는 해이다. 추모식장에는 장충식 이사장과 김수복 총장, 법인과 대학 및 부속학교 등 법인 산하 관계자와 유족 등 100여명이 참석해 고인들의 삶과 업적을 되새겼다.


▲ 설립자 합동 추모식 전경(왼쪽) / 설립자 영정에 헌화하고 있는 장충식 이사장(오른쪽)


장충식 이사장은 “돌이켜 보건대 범정 장형 선생님과 혜당 조희재 여사님께서 남기신 업적은 후손들에게 커다란 교훈이 되어 높으신 유덕으로 받들어 기리오니 깊이 보살펴 달라”고 했다. 김수복 총장은 “지난 72년 동안 단국인은 설립자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 진리 탐구와 인재 양성에 온 힘을 쏟았고 역경과 난관을 극복하며 대학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했다.

◯ 개교 72주년 기념식 열려, “전통과 혁신 가치 향해 전진하자”

추모식에 이어 10시부터는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난파음악관 콘서트홀에서 개교72주년 기념식이 성대히 열렸다. 기념식은 근속교직원에 대한 표창과 우수 교직원에 대한 이사장·총장 표창 수여, 박지원 동문(국회의원, 상학과 67년 졸)에 대한 명예정치학박사 수여가 있었다.


▲ 개교 72주년 기념식 행사 전경


▲ (왼쪽부터)윤석기 총동창회장, 장충식 이사장, 김수복 총장, 박지원 동문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 장충식 이사장이 회고사를 하고 있다.

  
장충식 이사장은 회고사에서 “대한민국 건국과 함께 출발한 우리 대학은 역사적 굴곡 속에서도 청년의 열정과 성숙한 지성의 힘으로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헌신해왔다”며 “자랑스러운 개교72주년이 앞으로 개교100주년, 200주년으로 이어지도록 전통과 혁신의 가치를 향해 전진하자”고 당부했다.


▲ 김수복 총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김수복 총장은 기념사에서 “단국인들이 일궈낸 도전과 도약의 명장면들이 선명히 각인되어 있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선진 교육과정과 환경을 안착시켜 미래인재 육성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했다. 김 총장은 특히 죽전캠퍼스가 AI(인공지능)분야, 천안캠퍼스가 메디바이오분야를 주도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 윤석기 총동창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윤석기 총동창회장은 모교가 글로벌 명문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며 “대학의 사명과 건학이념을 되새기고 선배들의 인내와 도전정신을 본받아 위대한 성취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 수상자 명단 및 수상 장면

◯ 박지원 동문(국회의원, 상학과 67년 졸) 명예정치학박사 수위

“남은 삶 국민과 국가, 모교 위해 매진할 터”

이날 개교기념식에서는 박지원 동문(대안신당 국회의원, 상학과 67년 졸)의 명예정치학박사학위 수여식도 함께 거행됐다. 박 동문은 1967년 상학과 졸업 후 30대 초반 미국으로 건너가 뉴욕한인회장, 미주지역한인회총연합회장을 맡아 교민사회의 구심점 역할을 했다. 1980년대 초 신군부 탄압으로 미국 망명 중이던 김대중 전 대통령을 만나 그의 민주주의와 남북평화에 대한 신념과 열정에 감동을 받아 정치에 입문했다.


▲ 김수복 총장(오른쪽)과 이재훈 대학원장(왼쪽)이 박지원 동문(가운데)에게 학위가운을 입혀주고 있다.


1992년 14대 총선 당선 후 ‘민주당-국민회의’ 최장수 대변인 활동 등 정치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했고 헌정사상 최초의 평화적 정권교체 실현에 기여했다. 김대중 정부에서는 공보수석비서관, 문화관광부장관, 대통령 비서실장을 역임했으며 2000년 대북특사를 맡아 6·15 남북정상회담을 성사시켜 남북관계 발전과 한반도의 평화 구축에 크게 기여했다.


▲ 명예박사학위수여식 기념촬영(왼쪽부터 김수복 총장, 박지원 동문, 이재훈 대학원장)


박 동문은 이후 18대~20대 국회의원 활동을 하며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등 시민단체가 평가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11년 연속 선정되었고 민주당(2010년)·민주통합당(2012년)·국민의당(2016년)의 원내대표와 비상대책위원장 역임 등 정치적 리더십을 발휘하며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우리 대학은 한국의 정치발전과 한판도 평화 구축에 공헌해 온 박 동문의 삶과 업적이 교시인 ‘진리·봉사’에 부합하다고 판단하여 명예정치학박사학위를 수여했다.


▲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박지원 동문 명예정치학박사학위수여에 대한 축사를 하고 있다.


▲ 박지원 동문이 명예정치학박사학위를 받은 후 답사를 하고 있다.

명예박사학위 수위 후 박 동문은 대학을 졸업한 지 50년 만에 명예정치학박사학위를 받게 되니 참으로 감개무량하다며 “모교를 생각하는 마음만큼 모교 발전을 위해 더 큰 일을 하지 못해 항상 마음의 빚을 지고 있었는데 오늘 이렇게 영예로운 자리를 만들어 주시니 더욱 송구하다”고 답사를 했다. 또 “앞으로도 남은 삶을 나라와 국민, 지역구인 목포주민 그리고 모교를 위해 최선을 다해 기여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