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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사이 매출 3배 증가' 단국대 창업지원단의 이유 있는 성장

2016.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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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출범 첫 해 총매출 약 20억 원, 2016년 60억 원 달성 유력 창업 아이디어만 있으면 재정·행정·교육 지원, 다양한 예비창업자 몰려들어 20일(화) 죽전캠퍼스에서 ‘데모데이’ 행사 개최, 재학생·일반인·북한이탈주민 등 (예비)창업자 성과 ‘한 눈에’ 2014년 출범. 첫해 총매출 약 20억 원. 2년만인 올해 총매출 60억 원 달성 눈앞. 승승장구하는 벤처 기업의 이야기가 아니다.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실제 제품생산으로 이어지는 곳, 바로 우리 대학 창업지원단의 성공스토리다. ▶ 손승우 창업지원단 단장(앞줄 왼쪽 네번째)와 창업지원단 소속 창업자들이 성공창업을 위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우리 대학 창업지원단을 찾는 사람은 아이디어만 있으면 된다. 창업 교육부터 재정·행정적 지원 등 창업 전 과정을 후원해주기 때문이다. △1:1 멘토링 서비스 △글로벌 창업 인턴십 △북한이탈주민 창업교육 △시제품 전시 및 IR(투자연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미처 알지 못했던 법적·제도적 제한 때문에 어려움을 겪거나 투자자를 찾지 못해 창업에 실패할 뻔 한 창업자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고 있다. 덕분에 우리 대학 창업지원단 소속 창업자들의 매출이 눈에 띄게 증가할 수 있었다. 스타창업자 육성 및 창업 장려를 위해 재학생 대상 창업프로그램도 활발히 시행한다. 2014년부터 올해까지 320개 이상의 창업 강좌를 열어 학생 1만 명 이상이 수강했다. 올해 39개 창업동아리를 운영하며 아이디어의 참신함과 참여도 등을 평가해 시제품 제작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최대 5백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창업지원단의 체계적이고 실용성 있는 운영 덕분에 올해 전국 대학 중 학생 창업률 1위, 창업 및 취업지원 2위에 올랐다. (한국경제신문 이공계 대학평가 기준) 창업지원단 매출 1위 기업은 자전거 분실방지 및 추적시스템을 개발한 (주)헬로팩토리다. 무선통신 장치인 ‘비콘’을 이용한 아이디어 상품으로 연매출 3억 8천만 원을 달성했다. 국내 유수 대기업 및 지자체 등에서 해당 상품을 사용하기 위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 우리 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한 유현서 씨. 북한이탈주민인 유 씨는 최고급 유정란을 생산하며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북한이탈주민이 창업을 통해 시장경제 사회에 뛰어든 사례도 주목을 받고 있다. 우리 대학을 졸업한 유현서(경영학과 15졸) 씨는 지식재산권 출원을 앞둔 유기농 기법으로 최고급 유정란을 만들고 있다. 항생제와 농약 등에서 자유로운 유 씨의 유정란은 입소문을 타고 개인 및 단체 고객에게 주문이 밀려들고 있다. ▶ 사각지대 경고 센서 아이디어로 2015년 세상을 바꿀 아이디어 상품 공모전 2위를 차지한 창업동아리 '알트에이' 창업동아리 ‘알트에이’는 2015년 ‘세상을 바꿀 아이디어 상품 공모전(기업가 정신 재단) 2위’를 차지한 저력이 있다. 운전 중 사각지대에 있는 위험 요소를 운전자에게 전달하는 아이디어이다. 기존 자동차에 적용된 사각지대 경고 센서는 양 옆 차로 위험감지에 국한돼 있지만 이들이 만든 제품은 코너 반대편 등 전방위 사각지대 정보를 제공한다. 정부 지원 및 시드펀딩으로 지원금 1억 원을 확보한 이들의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20일(화) 죽전캠퍼스에서는 우리 대학 창업지원단과 소속 29개 업체 및 창업동아리가 그간의 성과를 전시·공유하는 ‘DKU 스타트업 데모데이 & 창업동아리 페스티벌’ 행사가 열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장호성 총장, 서승원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 강시우 창업진흥원장을 비롯하여 창업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우리 대학 창업지원단은 이들에게 투자매칭 및 판로개척 등에 필요한 IR, 전문가 멘토링 등 성공적 제품 출시를 극대화하도록 지원했다. 특히 창업아이템 성과 발표를 통해 우수 창업기업 및 시제품을 홍보했고 북한이탈주민 창업자의 창업 스토리 강연도 열렸다. 투자자 및 재학생, 지역주민 500여 명이 행사장을 방문해 여느 대형 박람회 못지않은 열기를 뽐냈다. ▶ '제 1회 창업 소외지역 및 소외계층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자 단체사진 또한 창업 혜택의 편차를 줄이고 더 많은 청소년에게 창업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제 1회 창업 소외지역 및 소외계층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도 열렸다. 농어촌 학생과 다문화(가족)학교 학생들이 지역문제를 자발적으로 발견하여 이를 개선하거나 해결할 수 있는 창업아이템을 제시하는 대회였다. 6개 팀이 참가한 이 대회에서 다문화 가정을 위한 어플리케이션 아이디어를 발표한 안산 경일관광경영고등학교 '옷댓나누Li'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장호성 총장은 “우리 대학 창업지원단의 행보는 미래 한국경제를 선도할 거대한 금자탑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우리 대학은 도전과 창조의 기치로 제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창업자를 발굴해 내겠다”고 했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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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러시아 첨단기술 협력해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 찾는다

2016.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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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동북아 신기술 산학포럼 개최 -생명과학, 드론, 농업 등 러시아 첨단 기술 발표 우리 대학이 세계적인 저성장의 위기 속에서 우리나라가 도약하기 위한 미래 먹거리 산업을 찾고자 “2016 동북아 신기술 산학포럼”을 개최했다. 지난 6일 오전 10시 천안캠퍼스 국제회의장에서 ‘2016 동북아 신기술 산학포럼’이 열렸다. 포럼의 주제는 ‘러시아 의학 및 농업분야의 바이오 기술과 드론’으로, 러시아 첨단기술 세계화를 위해 조직된 회사인 ‘가리니 테크놀로지스(Garini Technologies, 아시아 총괄대표 정상욱)’와 공동으로 진행했다. 포럼에는 양 기관 석학들을 비롯해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연구재단, 주한러시아대사관, 한국무역협회(KOTRA)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생명과학, 드론, 농업 등의 신기술에 대해 토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1> “2016 동북아 신기술 산학포럼” 행사 전경 포럼은 러시아의 최신 과학기술과 제품에 대한 주제별 발표로 진행됐다. 원격 혈액 검진 키트 ‘RLD 키트’, 기존 MRI 장비가 해상하기 힘든 폐 관련 질병까지도 선명하게 이미징화 시켜주는 과분극화 MRI ‘XENON’, 러시아의 우주항공 관련 특수가스를 이용해 장시간 운행을 가능하게 만든 차세대 드론 등 최신 기술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발표에는 가리니 테크놀로지스 최고기술경영자인 드미트리 미하일로프(Dmitry Mikhaylov) 박사, 러시아 국립원자력대학교의 드미트리 루빈(Dmitry Rubin) 박사, 국립모스크바대학 화학연구소 세르게이 콘다코프(Sergey Kondakov) 박사와 유리 크루티아코프(Yurii Krutyakov) 소장 등 기술을 연구 개발한 석학들이 직접 나섰다. <사진2> (왼쪽부터) 정상욱 가리니 테크놀로지스 아시아 총괄대표, 장호성 총장, 드미트리 미하일로프 가리니 테크놀로지스 최고기술경영자가 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 대학은 이 날 포럼에서 가리니 테크놀로지스와 MOU를 맺고 본격적인 산학협력의 물꼬를 텄다. 장호성 총장과 가리니 테크놀로지스의 드미트리 미하일로프(Dmitry Mikhaylov) 최고기술경영자, 정상욱 아시아 총괄대표가 협약을 체결했으며, 우리 대학은 이번 MOU를 통해 대학은 물론 가족기업, 연구기관 등 그 협력 범위를 점차 넓혀갈 계획이다. 포럼 후에는 단국대병원, 치과종합병원, 의ㆍ치ㆍ약학 대학 등 생명의료 관련 시설 탐방과 관련 기업 현장방문을 통해 심도 있는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장호성 총장은 “미래 산업의 신기술 개발에는 막대한 자금과 시간이 필요하며, 선진기술을 따라 잡는데도 한계가 발생한다. 이번 포럼을 통해 검증된 선진기술과 우리의 기술이 함께 만나 신기술 산업의 메카로 부상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가리니 테크놀로지스(Garini Technologies)는 러시아의 첨단기술을 전 세계로 전하기 위해 싱가폴에 설립된 회사로, 러시아의 대표적인 대학연구소(국립모스크바대학교, 국립원자력대학교, 국립바우만공대)와 국립물리연구소 등이 개발한 신기술과 완성제품을 세계화하기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중국, 인도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러시아의 첨단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며 협력을 맺고 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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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자동차 산업 전문 인력 양성’ 혼다코리아(주)와 산학협력 협약 체결

2016.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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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우리 대학에 하이브리드 엔진과 가솔린 엔진 기증 기증 받은 엔진은 기계공학과 실습용으로 활용, 재학생 현장능력 키울 것으로 기대 우리 대학이 국내 자동차 산업과 기계공학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혼다코리아(주)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5일 죽전캠퍼스에서 열렸으며 장호성 총장, 강대식 대외부총장, 김오영 공과대학장, 정우영 혼다코리아 대표, 이지홍 상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 장호성 총장(오른쪽)과 정우영 혼다코리아 대표(왼쪽)이 협약 후 기념찰영을 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 교육 및 연구 분야 상호 교류 △ 양 기관 공동 발전에 필요한 산학협력 △ 취업 및 인턴 과정 지원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우리 대학은 혼다코리아 임직원이 우리 대학 특수대학원에 입학하거나 단국대병원·죽전치과병원 이용 시 장학금 미및 진료비 할인을 지원할 계획이다. 혼다코리아는 우리 대학 교직원이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 구입 시 일정금액 할인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혼다코리아는 우리 대학에 하이브리드 1.5L엔진과 가솔린 3.5L엔진을 기증하기로 했다. 이 엔진은 공과대학 기계공학과에서 실습용으로 활용한다. 학생들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혼다의 자동차 기술이 집약된 엔진으로 실습하며 현장능력을 키우고 자동차와 기계공학 산업에 대한 꿈을 키워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배성재 기계공학과 학과장은 “학생들은 내연기관과 기계설계 과목에서 해당 엔진으로 실습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자동차 엔진은 기계공학에서 가장 많이 다루는 주제다. 이전에는 이론 공부와 자동차 회사 견학 등을 통해 학습했지만 기증 받은 엔진으로 내부 부품과 실제 동작 원리를 자세히 공부할 수 있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장호성 총장은 “혼다코리아와의 협약은 자동차 강국으로 거듭나고 있는 우리나라의 젊은 인력을 길러내겠다는 우리 대학의 의지”라며 “학생들이 학부과정에서부터 기술에 대한 전문성과 장인정신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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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협력

단국대학 세종사업소 ‘단국빌딩’ 준공식 거행

2016.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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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금) 세종특별자치시에서 학교법인 단국대학 세종사업소 ‘단국빌딩’ 준공식이 열렸다. 준공식에는 장충식 이사장, 장호성 총장, 김병량 교학부총장, 강대식 대외부총장, 김욱 천안부총장 등 학교법인 및 대학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 세종시 정부종합청사 맞은 편에 세워진 단국빌딩 전경 단국빌딩은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 정부종합청사 앞 중심상업지역에 세워졌다. 지난해 1월 착공해 이번 달 준공식을 가진 단국빌딩은 ▲대지면적 3,413.4m2 ▲건축면적 2,661.87m2 ▲연면적 17,157.32m2 ▲지하 3층, 지상 4층 규모다. ▶ '단국빌딩' 준공식 테이프 커팅식(왼쪽 다섯번째 장충식 이사장, 여섯번째 장호성 총장) 학교법인 단국대학은 단국빌딩에 의·치과대학 부속병원 분원을 운영하며 정부종합청사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및 인근 주민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평생교육 개념의 교육시설을 설치해 공무원들의 자기개발을 도울 계획이다. 기타 공간은 판매시설 및 근린생활시설 임대사업으로 활용한다. ▶ 장충식 이사장이 준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장충식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1978년 천안캠퍼스를 개교할 때 인구 13만 작은 도시에 왜 대학을 세우는지 의아해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하지만 천안캠퍼스 설립은 30년, 40년 뒤를 생각한 일이었다”면서 “당시 천안에 제대로 된 의료시설이 없었지만 우리 대학이 지역주민에게 의료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대학의 본분을 다했다”고 전했다. 장 이사장은 이어 “세종시 역시 아직 변변한 의료시설과 교육시설이 없다. 40년 전 천안캠퍼스가 그랬듯 이 단국빌딩은 세종시 의료·교육 분야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했다. ▶ '단국빌딩' 외부 및 내부 전경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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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우수 산학기업과 재학생 아이디어 상품 한 자리에’ 2016 공학·산학 페스티벌 성료

2016.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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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목)~2일(금), 우수 산학협력 성과 및 공과대학 종합설계 경진대회 실시 우수 기업 21업체, 재학생 42개 팀 참가해 참신한 아이디어 선보여 산학협력 우수기업의 제품과 공과대학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상품이 한자리에 모인 ‘Fantastic Dankook 2016 산학·공학 Festival’이 성황리에 열렸다. ▶ 'Fantastic Dankook 2016 산학·공학 Festival' 테이프 커팅식(왼쪽 다섯번째 장호성 총장, 여섯번째 김병량 교학부총장) 지난 1일과 2일 죽전캠퍼스 서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IT특성화 대학 죽전캠퍼스의 발전상과 미래를 볼 수 있는 자리였다. 특히 기존 별도로 실시해오던 산학협력 페스티벌과 공과대학 종합설계 경진대회를 동시에 개최해 주목을 받았다. 기업과 학생의 성과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해 새로운 산학협력 모델과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서다. ▶ 서관 SW디자인융합센터에 우수 산학기업의 제품이 전시 됐다. ▶ 파월이엔지 기업의 스마트 드론 충전 스테이션.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항공촬영기 드론의 단점인 배터리 충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선으로 드론을 충전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 참가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지난 1일 열린 개막식에는 장호성 총장, 김병량 교학부총장, 장세탁 판교 글로벌 CTO 회장, 최강선 경기테크노파크 본부장 등 교내외 인사 250여 명이 참석했다. 서관 1층 로비와 SW디자인융합센터에는 산학협력 참여기업의 우수한 제품들이 전시됐다. ▲스마트 드론 충전 스테이션 ▲VR 스텝모션 ▲뇌파기기를 활용한 감정노동자의 스트레스 관리 솔루션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제품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 3D퓨처스 정동근 대표(왼쪽 VR 기기 쓴 이)가 장호성 총장(오른쪽 두번째), 김병량 교학부총장(오른쪽)에게 자신이 개발한 VR기기를 시연하고 있다. 서관 지하에서는 공과대학 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 상품이 소개 됐다. ▲대중교통 이동 손잡이 ▲사용자 심리에 기반한 음악 추천 서비스 등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이 주목을 받았다. 특히 소프트웨어학과 ‘LIKA’ 팀(최겅희, 손주형, 민유진, 안나영, 한희재, 홍혜진)은 안전을 위한 스마트 유아 자동차를 개발했다. 최근 유아들이 많이 타고 다니는 장난감 자동차와 부모의 팔에 초음파 센서를 연결해 돌방상황 시 부모가 아이의 자동차를 제어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장애물 충돌을 방지하고 언덕 등 위험요소를 인지해 안전한 길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들은 향후 제품을 발전시켜 창업에 도전하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 소프트웨어학과 'LIKA' 팀 소속 학생이 자신들이 개발한 스마트 유아 자동차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이밖에도 우리 대학 제조혁신을 위한 3D 프린팅 관련 홍보를 위한 ‘3D펜 경진대회’와 공과대학 학생들의 글로벌 취업을 위한 특강도 이어져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 이튿날인 2일에는 2016 공학인 토론배틀 경진대회가 열렸다. 토론을 통해 논리적 사고를 키우고 전공 지식을 기반으로 산업계 진출을 모색하기 위한 이 대회에서 건축공학과 주보근, 최용은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다.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Change Myself!’ 부스에서는 이미지 메이킹을 통한 취업 컨설팅을 실시해 학생들의 인기를 끌었다. 장호성 총장은 "3D프린팅, 빅데이터, SW, 드론, 디자인씽킹, 가상현실 등은 막을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라며 "우리 대학은 이미 대학원 데이터사이언스학과 및 SW디자인융합센터를 통해 이 분야의 선도대학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우리 대학과 산학 기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더욱 끈끈한 협력과 혁신적인 연구·개발을 위한 전초석이 될 것“이라고 했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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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젠바디, 지카 진단 원료 브라질 공급

2016.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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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공학 벤처기업 (주)젠바디, 지카바이러스 진단 키트 개발해 브라질 수출 계약 -단국대 입주해 창업부터 자립까지 단계별 지원 받으며 성장 대학의 창업보육센터에서 출발해 한국 최초로 지카바이러스 진단키트 해외수출의 결실을 거둔 스타트업 회사가 주목받고 있다. ㈜젠바디(대표 정점규)는 우리 대학 창업보육센터와 손잡고 지난 2012년 10월에 창업했다. 주종목은 뎅기, 말라리아, 메르스, 지카바이러스 같은 고위험 전염병의 진단장치를 간편한 키트로 상품화하는 것. 창업 초기부터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자금 조달, 마케팅, 제품품질 평가 및 멘토링 서비스를 받아 왔다. 지난해 9월, 지카바이러스 진단키트를 국산화하는데 성공했다. 이 키트는 혈액 속 지카바이러스 항체를 찾아내 감염 여부를 알려주는 장치로 감염 여부를 20분이면 알 수 있어 진단 시간이 6배 이상 단축되고, 가격도 10%이상 절감할 수 있는 획기적 강점을 갖고 있다. <사진 1> 정점규 (주)젠바디 대표(왼쪽)와 방장식 생명공학창업보육센터장(오른쪽)이 지카바이러스 진단키트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 들어 중남미를 비롯해 세계적으로 지카바이러스가 위세를 떨치자 이 전염병의 피해가 가장 큰 브라질이 진단키트를 물색하던 중 젠바디와 손을 잡게 됐다. 이번 수출액은 총 3천만 불(약 343억원)로 국산 진단키트 수출로는 괄목할만한 성과이고 바이오산업의 수출 다변화에도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 수출 성사 외에도 현재 6개국과 추가적인 수출 상담이 진행되고 있어 빠른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정점규 ㈜젠바디 대표는 “치명적 바이러스 전염병은 감염 여부를 일찍 알수록 사회적 손실을 줄일 수 있어 매우 중요한 바이오 연구 대상이다”라며 “이번 수출을 계기로 우리 회사가 진단 키트에 들어갈 원료와 원천 기술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가졌음을 입증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젠바디는 사업 초기인 2013년부터 기업을 함께 키우는 공동체로서 회사 주식 및 발전기금을 우리 대학에 기부하며 사회적 책임도 성실히 실천하고 있다. 정 대표는 이에 대해 “스타트업 회사로서 초기 정착이 어려웠는데 단국대의 바이오 특성화 창업보육제도에 힘입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었다”면서 “바이오 벤처가 활성화되려면 이같은 산학협력 창업지원 제도가 활성화되어야 하기에 친정인 단국대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 2> (주)젠바디가 개발한 지카바이러스 진단키트 우리 대학 생명공학창업보육센터는 ㈜젠바디를 비롯해 총 17개 업체가 입주해있는 생명공학 전문 창업센터이다. 창업자 발굴부터 연구 방법, 기술개발 및 상품화, 마케팅, 자금조달 등을 각 업체의 성장단계에 맞춰 지원하는 맞춤식 산학협력을 실천하고 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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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터넷 최저가보다 저렴’ 단국대-YTN교육할인스토어 오픈

2016.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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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재학생 및 교직원 복지향상을 위한 교육할인스토어가 오픈했다. 지난달 21일 YTN과 ‘콘텐츠 교류 및 학생복지 증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우리 대학은 약 한달 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단국대-YTN교육할인스토어 서비스를 정식 제공하게 됐다. ▶ 단국대-YTN 교육할인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는 품목 예시. 이외에도 가전, 패션잡화, 상품권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교육할인스토어’는 유럽‧미국 등에서 대학생들의 교육 여건을 지원하기 위해 여러 기업이 시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삼성, LG, 애플 등 유명브랜드 제품을 백화점에서 판매하는 것과 동일한 사양으로 구매할 수 있다. 노트북, 카메라 등 디지털 제품부터 백팩, 신발과 같은 패션잡화, 영화티켓‧문화상품권도 판매한다. YTN은 해당 제품들을 인터넷 최저가보다 저렴하게 제공하고 수익금의 일부분은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돌려줄 예정이다. 우리 대학 재학생 및 교직원이라면 누구나 아래 방법을 통해 교육할인스토어를 이용할 수 있다. [STEP 1] 홈페이지 하단 가운데 ‘단국대학교와 MOU를 통한 복지몰 YTN 교육할인스토어’ 혹은 아래 링크 클릭 (링크 : http://www.ygoon.com/memberRegistBanner?univCode=312&encodeCode=A12) [STEP 2] 교육할인스토어 회원가입 [STEP 3] 로그인 후 원하는 제품 쇼핑!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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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학생강연단, ‘청춘, 빛나게 아름다운’ 따뜻한 울림 전해

2016.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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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강연단 단울림의 제 4회 강연콘서트가 성황리에 실시됐다. 콘서트는 지난 16일 오후 6시 천안캠퍼스 학생회관, 17일 오후 6시 죽전캠퍼스 인문관 소극장에서 열렸다. 천안캠퍼스-‘청춘, 빛나게 아름다운’, 죽전캠퍼스-‘토닥토닥’을 주제로 단울림 4기 대표 학생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전했다. 또한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원작 소설가 윤이수 작가가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해 강연을 펼쳤다. ▶강지수 양의 ’세상에서 가장 강한 이름’ 강연 모습 강연자로 무대에 나선‘ 강지수(공공관리학과 2년) 양은 ’세상에서 가장 강한 이름’을 주제로 강연했다. 끊임없는 아르바이트로 고된 일상을 보내고 있던 중에 자신을 향한 부모님의 사랑을 깨닫고 도전적이고 열정적인 삶을 살게 된 사연을 공개하며 청중들의 호응을 얻었다. ▶ 청중평가단으로부터 ‘공감왕’을 받은 김소정 양 ‘날 죽인 말, 날 살린 말’을 주제로 강연한 김소정(경영학과 2년) 양 역시 타인의 말로 받은 마음의 상처, 그리고 따뜻한 말을 통해 이를 극복한 과정을 강연하며 청중들의 공감을 얻었다. 윤이수 작가 역시 ‘편견을 깨면 미래가 보인다’며 자신이 겪은 청춘 시절의 방황, 장르작가에 대한 편견과 성공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학생들을 응원했다. 특히 윤 작가는 아직 꿈을 찾지 못한 청춘들에게 “나는 내가 잘 할 수 있는 것을 찾는 데 20대를 온전히 다 보냈다. 다른 사람들의 편견에 좌절하지 말고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것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충분히 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중들 또한 윤 작가에게 자신들의 고민과 작가로서의 궁금증 등 다양한 질문을 던지며 호응했다. ▶ 강연콘서트를 마치고 함께한 단울림 단원들 한편, 학생강연단 단울림은 지난 2013년부터 4회째 강연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우리 주변에서 만나는 청춘들이 가지고 있는 공감스토리를 찾고 함께 나누며 서로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된 강연콘서트는 매번 재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김민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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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호소키 여사 발전기금 재학생 해외연수로 꽃피우다

2016.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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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별 군 등 재학생 5명 연수비 및 항공료 전액지원 12주 동안 어학 및 자유선택 학점 이수 뒤 우리 대학 학점으로 인정 “아유, 반가워요. 공부하느라 바쁜데 불러서 미안해요. 내가 꼭 같이 식사를 대접하고 싶어서...” 호소키 가즈꼬(細木數子. 78세) 여사는 환한 웃음으로 학생들을 맞이했다. 이 학생들은 지난해 8월부터 다시 이어진 호소키 여사의 단국대에 대한 후원이 맺은 첫 결실이다. 지난 1년 동안 호소키 여사는 연구 및 장학 사업에 써달라며 3억 여 원을 기부했다. ▶ 호소키 여사가 김병량 부총장과 우리 대학 5명의 유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 대학은 호소키 여사의 뜻에 맞는 장학사업을 구상한 끝에 <일본 센슈대학(專修大學) 연수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 연수 프로그램은 센슈대학에서 12주 동안 거주하며 일본어 학습 및 자유선택 학점을 이수할 수 있다. 여기에 드는 약430 여 만원의 등록금과 항공료는 모두 호소키 여사의 장학금으로 충당한다. 이수 학점은 그대로 우리 대학 학점으로 인정되어 별도의 휴학 없이 이수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지난 6월부터 각 학과별로 공지해 지원한 학생들 가운데 면접을 통해 선발된 학생들은 모두 5명. 명단은 다음과 같다. ▲이한별(사회과학대 커뮤니케이션학부 4) ▲성상렬(상경대학 경제통상학부 3) ▲주은영(외국어대학 일본어학과 3) ▲김동혁(외국어대학 일본어학과 2) ▲서승범(외국어대학 일본어학과 2) 이들은 지난 9월 23일부터 오는 12월 17일까지 센슈대학에서 어학연수와 자유선택 과목을 이수하고 있다. 호소키 여사는 이들이 도착했다는 소식을 들은 뒤로 계속 학생들과의 만남을 고대해왔다. 김병량 부총장은 “30년 전에도 그랬지만 호소키 여사는 자신의 장학생들을 자주 만나서 식사자리를 갖는데 내가 직접 겪어보니 고된 유학생활을 격려하고 외국 젊은이들에게 더 높은 꿈을 갖도록 가르치려는 따뜻한 배려였다”고 숨은 뜻을 풀이했다. 지난 10월18일 있었던 환영만찬은 호소키 여사의 사무실이 있는 도쿄 신주쿠 근처의 한식당에서 있었다. 이 자리에는 호소키 여사, 김병량 부총장, 호소키 여사의 조카이자 사업 담당자인 마루타 카오리 씨와 유학생 5명이 모두 동석했다. 호소키 여사는 “이런 인연을 맺은 것은 사실 장충식 이사장님 덕분이다. 그 분의 넓은 도량에 내가 감동받아 시작된 일”이라며 “여기 동석한 김병량 부총장이 장학생 1호나 마찬가지인데 여러분도 열심히 공부해서 단국대와 한국을 이끌 지도자가 되라”고 격려했다. 이한별 군은 “내가 혜택을 받은 장학사업의 당사자가 되는 분을 직접 만나보니 좀 더 진지한 생각이 들었다”면서 “한국-일본의 우정을 잘 가꿔달라는 여사님의 부탁도 마음에 새겨두었다”고 밝혔다. 우리 대학 국제처는 현재 센슈대학과의 학점인정 연수프로그램을 다음 학기에도 지속할 예정이다. 또한 파견 가능 대학을 와세다 대학 등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 다음해에는 좀 더 다양한 대학이 선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남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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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와 K-POP의 콜라보' 우리 대학 공연단, 중국인 매료시키다

2016.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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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공연단, 11월 4일(금) 한-중 문화대축제에 한국 대표로 초청 받아 한국무용‧현대무용‧생활음악 전공 학생 44명 한국문화 전파 ‘기립 박수’ 우리 대학이 지난 4일 중국 무석시(无锡市, Wúxī Shì)에서 열린 한-중 문화대축제에서 관객 2,600명에게 한국문화를 전파하고 돌아왔다. ▶ 우리 대학 한국무용단 학생들이 '여인의 향기' 공연을 펼치고 있다. 항공료, 숙박비, 체류비 등 모든 비용을 SK하이닉스가 협찬‧지원한 이번 공연에서 우리 대학은 인구 600만 중국 최대 디지털밸리인 무석시 주민 등 현지 관객을 환상적인 공연으로 매료시켰다. 무석시에서 처음 보는 한국 전통문화 및 K-POP 공연에 모든 관객들이 감명 받았고 학생들의 공연이라고 믿기 어려울정도로 뛰어난 공연이라며 찬사를 보냈다. SK하이닉스는 미국‧유럽‧아시아 등 세계 곳곳에서 공연을 열며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전파하고 있는 우리 대학 한국무용단과 ‘예비 한류스타’ 생활음악과‧현대무용 학생을 초청했다. ‘감사와 약속’을 주제로 열린 이번 공연에서 양국의 대표 대학이 전통문화와 대중문화를 교류하는 장이 됐다. 죽전캠퍼스와 천안캠퍼스 재학생 44명은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위해 합심했다. 이번 공연을 위해 약 한달 동안 양 캠퍼스를 오가며 연습에 몰두했다. 지도 교수 및 학생들이 연습을 통해 교감하며 캠퍼스와 사제지간을 넘어 단국대 이름으로 하나가 됐다. 4시간 동안 열린 행사에서 중국 무석특수대학교 공연, 중국 강남대학교 공연 등이 펼쳐졌으며 우리 대학 공연단은 관객의 이목을 가장 많이 받는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 한국무용 공연이 끝난 후 학생들이 관객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한국무용단은 부채춤, 무당춤, 탈춤, 농악춤 등을 선보였다. 무용수가 함께 부채를 접었다 펴고 아름다운 꽃을 만드는 부채춤은 모든 관객이 숨을 죽이고 지켜봤다. 무당춤과 탈춤은 동양의 신비로움을 선사하기에 충분했다. 장구‧소고‧북 등 전통악기로 신명나는 무대를 만든 농악춤은 모든 관객이 박자를 맞춰 박수를 치기도 했다. ▶ 한-중 문화대축제 행사 전경 이어진 한국 현대음악과 K-POP 공연은 한류 인기에 힘입어 큰 호응을 얻었다. 빅뱅, Miss-A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가수들의 노래에 맞춰 현대무용 전공 학생들이 화려한 춤을 선보였다. 생활음악과 학생들은 학과창작 음악공연을 펼쳐 박수갈채를 받았다. ▶ 현대무용 전공 학생과 생활음악과의 '콜라보레이션' K-POP 무대 ▶ K-POP 댄스 공연. 학생들의 완벽한 무대에 현지 관객들의 찬사가 이어졌다. ▶ 공연이 끝나자 관객들의 박수가 이어졌고 지도 교수 및 학생들이 무대에 올라 다시한번 인사를 전했다.(앞줄 왼쪽부터 한국무용 김선정 교수, 현대무용 김혜정 교수, 생활음악과 김창현 교수) 공연 후 현지 학생들 우리 대학에 큰 관심, 유학 문의 줄이어 이번 초청 공연은 한국문화를 전파한 것을 넘어 중국 학생들에게 우리 대학을 알리는 홍보효과가 톡톡했다. 세계 반도체시장 2위인 글로벌 기업 SK하이닉스는 중국 현지에서 청년들의 ‘꿈의 직장’으로 불릴 만큼 인기가 높다. SK하이닉스는 한국에서 유학한 중국인들을 선호하는데 이번 공연을 보고 우리 대학에서 공부하고 싶어진 중국 학생들이 많아진 것이다. 우리 대학 국제처는 ‘예비 단국인’ 중국 학생을 대상으로 교환학생 및 유학제도, 인턴십에 관한 상담을 실시해 중국 유학생을 적극 유치하고 우리 대학과 중국 기업의 산학협력을 활발히 해나갈 것이다. 공연단 단장을 맡은 강대식 대외부총장은 “경비를 전액 후원 받아 해외 공연을 펼친 것은 우리 대학의 위상이 국제적으로 높다는 것을 말해준다”면서 “공연단 편의에 힘써준 SK하이닉스 관계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했다. 이어 강 부총장은 “죽전캠퍼스와 천안캠퍼스 교수 및 학생이 화합하여 만들어낸 결과물이어서 의미가 더욱 크다”며 “한국무용, 현대무용, 생활음악과 3개 학과 학생들이 하나가 되는 모습에 감명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공연은 유학생 유치에 큰 도움이 됐으며 앞으로도 전액 후원‧협찬 받는 의미 있는 행사에는 학생들의 해외공연 기회 부여와 대학 홍보차원에서 적극 참여를 권장하겠다”고 말했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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