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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학연구원 “논어(論語), 창조적 계승 논의” 심포지엄 열어
분류 학술
작성자 홍보팀 가지혜
날짜 2020.01.21
조회수 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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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 사상이 담긴 ‘유가(儒家)의 성전’ 논어(論語). 논어가 오랫동안 동양사상의 근간을 이뤄온 과정과 그 역사를 규명하는 학술심포지엄이 열려 화제. 김문식 동양학연구원장은 14일 죽전 글로컬산학협력관 B105호에서 「동아시아 논어의 연구사 개관과 전망 및 현대적 변용」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었다.


▲ 지난 14일 동양학연구원에서 개최한 학술심포지엄 단체사진

심포지엄에는 △조상우•윤재환•최수웅•맹영일(단국대) △임헌규(강남대) △김인규(영산대) △이하나(대만 국립정치대) △권혁명(한성대) △김용태(성균관대) 교수가 참여해 논어의 창조적 계승 발전 방안에 대해 다양한 토의를 전개했다.

▲ 임헌규 교수는 「논어, 고주에서 신주로 : 개념 정의를 중심으로」를 통해 주희(朱熹)의 논어학 연구 과정을 추적, <논어집주(論語集註)> 집필 배경을 발표했고 ▲ 이하나 교수는 「공자서사(孔子敍事)로서 ‘공문도통(孔門道統)’의 창작방식 고찰」을 통해 공자의 생애, 일화를 기록한 「공문도통(孔門道統)」이 조선 왕실 소장 서적 목록에 포함된 사실을 바탕으로 왕실 여인들에 의해 읽혔다고 발표했다. ▲ 맹영일 강사는 「논어 연구의 현황 : 광복 이후 한국학계를 중심으로」를 통해 해방 이후 국내에서 출판된 논어 관련 서적 및 학술논문들을 정량적 방법으로 분석했다. ▲ 최수웅 교수는 「논어, 어린이 문화콘텐츠와 만나다 : 동화 학습만화를 중심으로」를 통해 어린이·청소년 대상 문화 컨텐츠 개발 필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김문식 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동아시아 문화권에서 논어의 학술가치를 다각적으로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논어의 지혜를 통해 성현들의 삶을 되짚어보고 오늘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올바른 삶의 방향을 제시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