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과학교육연구소(소장 손연아)가 11월 8일 사범관 208호에서 「지속 불가능한 시대, 지역사회 연계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을 다시 그리다」를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손연아 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속가능 발전교육이 생활과 교육 현장에서 손쉽게 이루어져야 한다”라며 "다양한 교육 사례를 통해 지속가능 발전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한다"라고 학술대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 학술대회 단체 사진
이날 학술대회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일본, 싱가포르, 우즈베키스탄 4개국의 2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우즈베키스탄의 타슈겐트 국립 사범대학교 총장 키르기즈바예프 카림조너비치는 「생태교육,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환경적 지속가능성의 주요 요소」를 주제로 “지속가능한 교육은 세계가 공동으로 노력해야 하는 만큼 지역사회와 국제사회의 연계와 실천이 필요하다”라며 기조 강연을 했다.
△ 타슈켄트 국립 사범대학교 총장 키르기즈바예프 카림조너비치가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일본 지속가능 발전교육협의회 회장 카츠노리 스즈키의 「일본의 지속가능발전 교육활동」 △싱가포르 MaHa Bodhi School 이헹탄 부장 교사의 「폐기물 관리에 관한 교육 – 실무자 관점에서」 △영일중학교 융합과학부 이미혜 부장 교사의 「학교현장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의 적용」 등이 발표됐다.
△ 오좌섭 산학부총장이 학술대회 개최에 대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오좌섭 산학부총장은 “지속 불가능한 시대에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위해 지역사회와 국가의 다양한 연결고리가 중요하다”라며 “이번 컨퍼런스가 공동 대응 교육 모델개발을 위한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2023 글로벌 혁신 컨퍼런스’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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