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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학연구원, “「한국한자자전」 간행과 활용” 사전학 학술대회 개최
분류 이슈
작성자 홍보팀 박원엽
날짜 2024.01.30 (최종수정 : 2024.03.04)
조회수 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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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학연구원(원장 이재령)이 22일(월) 글로컬산학협력관에서 「한국한자자전(韓國漢字字典』의 간행과 그 활용」을 주제로 사전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한국식 한자를 수록한 「한국한자자전」(총 1권, 크라운판 167mm*236mm, 624쪽)의 연구 성과 보고와 사회적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 됐다.


△ 지난 22일(월) 사전학 학술대회를 개최한 동양학연구원 단체사진 

동양학연구원이 새로 편찬한 「한국한자자전」은 한국식 한자와 2천여 종의 고문헌에서 새롭게 발견한 자료를 집대성해 한자의 뜻과 용례를 밝힌 전문 자전이다. 자전은 총 1권(624페이지)으로 제작되었으며 우리나라 고유의 특징을 지닌 한자 3,724자, 용례 5,600여 개가 수록되어 있다.

학술회의에서는 △김우정 교수(단국대), 정태윤 선생(단국대)의 「『한국한자자전』 편찬에 있어서의 주요 고려 사항」 △정도상 선생(단국대)의 「한국 고문헌에서의 오자(誤字) 고찰」 △김지영 선생(단국대)의 「『한국한자자전』에 수록한 합자와 합음자의 양상」 △오창명 교수(제주국제대)의 「『한국한자자전』의 음과 훈, 풀이에 관한 관견」 △이해윤 교수(연세대)의 「『한국한자자전』의 국자 구조 양상 고찰」 에 대해 발표했다. 배은한 교수(단국대)를 좌장으로 신웅철 교수(한밭대), 김정민 연구원(국학진흥원), 신상현 교수(고려대), 신아사 교수(경성대), 김은희 교수(성신여대)의 종합적인 토론이 진행됐다.

이재령 동양학연구원장은 “이번에 새로 출간한 「한국한자자전」은 파편적으로 연구되어 온 한국식 한자를 집대성해 학문적 가치가 높다”라며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한자자전」의 사회적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학술적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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