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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학연구원, 심포지엄 개최'디지털 인문학과 사전의 미래' 조명
분류 학술
작성자 홍보팀 가지혜
날짜 2020.10.19
조회수 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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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한자사전인 「한한대사전」, 국내 유일의 한국식 한자어 전문 사전인 「한국한자어사전」을 편찬한 동양학연구원(원장 김문식)이 축적된 사전 편찬 연구력을 바탕으로 디지털 인문학 시대에 적합한 콘텐츠를 모색하기 위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학술심포지엄은 지난 15일(목) 코로나19를 고려해 온택트(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포지엄에는 김문식 원장이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참가자들을 격려했고 △장경식 소장(한국백과사전연구소) △김한샘 교수(연세대학교) △김바로 교수(한국학중앙연구소) △양창진 교수(한국학중앙연구원) △김우정 교수(단국대학교)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가해 지난 50여 년간 축적해 온 한자·한문 관련 데이터를 활용한 콘텐츠 확장과 사전의 미래에 대한 학술적 가치를 논의했다.


△ 15일(목)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진행된 동양학연구원 ‘디지털 인문학과 사전의 미래’ 심포지엄 모습

▲ 장경식 교수는 논문 「디지털 인문학 시대 백과사전의 역할」을 통해 ‘백과사전’이라는 키워드로 인문학 전체가 고민해야 할 문제를 제시했다. 장 교수는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백과사전이 반영할 사회적 본질과 가치에 대해 발표했다. ▲ 김한샘 교수는 논문 「신문 데이터를 활용한 사전 거시 구조 확장」을 통해 민간 편찬 사전(연세한국어사전)의 거시적 확장의 쟁점과 난점을 발표했다.

▲ 김바로 교수는 논문 「인공지능을 위한 한국역사인물사전(데이터)의 개념과 설계」를 통해 전문적인 지식 정보를 구축하기 위해 시맨틱 데이터 전 과정에 해당 분야 전문가 참여를 주장하고, 한국역사인문사전(데이터)의 개념과 설계를 발표했다. ▲양창진 교수는 논문 「디지털인문학시대 <통합디지털한한대사전> 표제어휘의 활용」을 통해 통합디지털한한대사전의 표제어휘를 활용하여 한글 워드프로세서용 고유명사 표기 형식 변환기를 개발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김문식 원장은 “이번 사전학 학술심포지엄은 동양학연구원 개원 50주년을 맞아 디지털 인문학 시대에 적합한 콘텐츠 연구와 사전학 연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새롭게 정립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