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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조의 여왕’ 이효정 선수와 체육부 3인방의 발전기금 전달
분류 발전기금
작성자 홍보팀 가지혜
날짜 2015.06.24
조회수 8,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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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석승호 농구부 코치) 모교까지 알뜰히 챙기는 ‘내조의 여왕’ 이효정 선수
프로구단 입단 후 모교사랑의 애틋함, 발전기금으로 전달

베이징 올림픽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이효정 선수와 프로구단에 입단한 체육부 3인방이 지난 23일 우리 대학에 발전기금 1천 5백만 원을 전달하며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 대학발전기금 전달식(왼쪽부터 이효정 선수, 문윤식 군, 강대식 대외부총장, 홍성용 군, 이한민 군)   

이효정(김천시청 스포츠단) 선수는 우리 대학 농구부 석승호 코치의 아내이다. 평소 석 코치의 애틋한 모교 사랑을 눈여겨 본 이효정 선수가 체육부 선수 및 재학생들에게 유익하게 쓰이도록 발전기금을 쾌척했다. 이효정 선수의 마음 씀씀이가 진정 금메달리스트답다. 


▶ 왼쪽부터 이한민 군, 이효정 선수, 석승호 코치, 문윤식 군, 홍성용 군

이효정 선수는 “단국대는 남편이 학창시절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꿈과 용기를 준 곳이다. 감사한 마음을 꼭 한번 전하고 싶었다”며 “더운 날씨에 훈련하느라 고생하는 체육부 선수 및 재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체육부 3인방 이한민 군(스포츠경영학과 15년 졸·한국수자원공사), 홍성용 군(체육교육과 15년 졸·동작구청), 문윤식 군(스포츠경영학과 15년 졸·광주시청)은 올해 프로구단에 입단하며 모교 사랑의 애틋한 마음을 발전기금으로 전했다. 

이한민 군은 “학교의 아낌없는 지원 덕분에 프로선수가 될 수 있었다”며 “프로구단에 진출한 선배들이 학교에 발전기금을 기부하는 모습을 보며, 훗날 꼭 프로구단에 입단해 후배들을 위해 발전기금을 기부하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