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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원 교수, 세계적 영향력 있는 논문 잇따라 발표
분류 피플
작성자 홍보팀 이현주
날짜 2016.01.20
조회수 6,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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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원 교수(대학원나노바이오의과학과/치과대학)가 이끄는 조직재생공학연구소 연구팀이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UCL) 연구팀과 재료분야의 세계적인 초청 리뷰저널인 ‘Progress in Materials Science’(IF=27)에 ‘Sol-Gel Based Materials for Biomedical Applications’이라는 제목으로 올해 1월 논문을 발표했다.

김 교수는 조나단 놀스 교수와 함께 10여 년간 솔-젤 법에 의한 유무기 생체재료의 조직재생용 약물전달체 및 줄기세포 분화용 지지체 등을 개발하면서 우수한 연구논문을 발표해 관련 분야의 선구자적인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조직재생공학연구소의 라젠드라싱 박사 또한 제1저자로서 연구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김 교수는 최근 3년간 ‘Materials Today’(IF=14), ‘Advanced Drug Delivery Reviews’(IF=15),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IF=11), ‘Cell Stem Cell’(IF=22), ‘ACS Nano’(IF=12.7) 등 임팩트가 높은 논문들을 7편이나 잇따라 발표하는 등 생체재료 및 재생의학 분야에서 세계 최고수준의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그 동안 SCI급 연구논문 330여 편, 특허 120여 건과 함께 연구자의 세계적인 영향력을 평가하는 대표적 지표인 논문 피인용 횟수가 10,000회를 넘고, 논문의 질적 수준을 평가하는 주요지표인 h-index 값도 57을 기록 중이다.

김해원 교수는 고피인용 횟수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인 지식창조대상을 2010년에 수여한 바 있으며, 현재 조직재생공학연구소의 중점연구소사업과 BK21플러스 연구단, 그리고 최근 컬럼비아대학-UCL과 함께하는 글로벌연구실 사업을 이끌고 있다. 김 교수는 “조직재생공학연구소는 이미 세계적으로 톱 10% 정도의 연구그룹으로 인식되는 글로벌 브랜드를 지니고 있으며, 앞으로 톱 1%의 연구그룹이 될 수 있도록 구성원들과 최상위 연구에 계속 매진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