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황윤자 교수(공학교육혁신센터)

황윤자 교수(공학교육혁신센터)가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황 교수는 올바른 교육관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인재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2014년 공학교육혁신센터에 부임한 황 교수는 「공학교육인증」, 「창의융합형 공학인재양성사업」 을 맡아 학생들의 현장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교과·비교과 수업을 마련해 취·창업 역량을 향상시켰다. 최근에는 「바이오헬스혁신융합대학」 과 「글로벌 K-컬처선도융합인재양성사업」 에도 참여하며 창의융합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난해는 10년간 공대 학생들의 포트폴리오를 지도해 ‘전국학생포트폴리오 경진대회’에서 10여 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학생포트폴리오 경진대회’에서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황 교수는 “지난 10년 동안 학생들을 지도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학생들이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황 교수는 지난해 12월 ‘2023 대한민국 인재상(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김재헌(죽전캠퍼스 총학생회장, 건축공학전공 4년)군의 추천을 받아 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김 군은 공학교육혁신센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교내외 기관의 지원으로 ‘아두위두’를 창업하여 코딩, 3D프린팅 등 4차산업을 대중에게 알리는 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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