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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결연지역에 “사랑의 인술“
작성자 김창해
날짜 2005.01.18
조회수 4,429
단국대, 춘천시 고탄리서 21일 의료봉사 대학 캠퍼스에 “농산물장터”도 개설
도농간의 상생을 도모하고 협력을 다지는 1사1촌 사업이 뿌리를 내리고 있다. 우리 대학(총장 김승국)은 오는 21일부터 양일간 자매결연 지역인 강원도 춘천시 고탄리를 방문, 의료봉사활동을 펼친다. 지난 8월에 이어 두 번째인 이번 의료봉사는 단국대 의료원과 단국대 치 과대학병원의 전문 진료진 20명이 참가한다. 내과, 정형외과, 가정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치과, 소아과 등 6개 진료과목으로 구성된 의료봉 사단(단장 박우성 교수)은 고탄리 마을회관에서 고탄리 및 인근 주민들에게 무료 의료진료 및 예 방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우리 대학은 지난 8월에도 1박2일간 의료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으며, 11월에는 대학 캠퍼스내에 “고탄리 특산물장터”를 개설, 1,300여만원의 특산물을 구매해 고탄리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도 했다. 김승국 총장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위해 지난 여름에 이어 겨울에도 봉사활동 을 하기로 했다”하고자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