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 3관왕, 국제 로봇대회 우승부터 우수 학술도서 저자까지 단국대 특수재능 보유자 전형 알찬 수확 토익 980점 취득, 해킹대회 우승, 로봇 올림피아드 우승, 골든 디스크 신인상, 국제 기능올림픽 우승,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3관왕... 우리대학이 지난 8월에 실시한 수시 1차 특수재능보유자 전형의 합격자들이다. 합격자들은 비록 어린 나이이지만 어릴적부터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해 일찌감치 국제수준의 경력을 쌓고 있는 젊은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지난 8월 말 발표한 수시 1학기 ‘특수재능보유자전형’에는 총 24명 모집에 288명이 지원하여 9.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사범대학 체육교육과에 합격한 진선유 양은 2006년 토리노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부문에서 1,000미터, 1,500미터, 3,000미터 계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어 대회 3관왕에 올랐으며 올 봄에 열린 2006년 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 여자부분을 석권해 여자부 개인종합 1위를 2년 연속 차지한 한국 쇼트트랙의 기둥이다. 트롯트 황제 태진아 씨의 아들로 유명한 조성현 군(예명 ‘이루’)은 앨범 [Begin to Breathe]을 발표하며 2005년 골든디스크 신인상을 차지했으며 이번에 단국대 공연영화학부의 뮤지컬전공(연기)에 지원,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최성욱(SBS 일요일이 좋다, 뮤지컬전공), 엄홍식(KBS 반올림#2, 연극전공), 서도영(KBS 해신, 연극전공)군 등 유망 연기자도 특수재능보유자전형으로 합격했다. 2006년 문화관광부 우수학술도서 [목조주택 시공실무(기문당 출간)]를 펴낸 최현기(건축학과), 2006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세계대회 로봇축구/계단오르내리기 종목 1위인 이태호(경제학부), 정윤식(공학부) 군도 재능을 인정받아 합격의 영예을 안았다. 이번 수시 1학기 전형 합격자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해킹대회 우승자, 창의력 올림피아드 우승자 등 사회적으로 흔치않은 재능을 보유한 학생들이 대학에서 체계적인 교육을 받아 자신의 재능을 더욱 꽃피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데서 큰 의미를 갖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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