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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을 넘어 혁신으로’ 2020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포럼 열어
분류 이슈
작성자 홍보팀 가지혜
날짜 2021.01.14 (최종수정 : 2021.01.15)
조회수 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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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혁신사업단(단장 유정석)이 「대학혁신지원사업의 발전방향과 대학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포럼을 개최했다. 성과포럼은 지난 13일(수) 죽전캠퍼스 인문관 소극장에서 코로나19를 고려해 온·오프라인 동시로 진행됐다. 이번 성과포럼은 우리 대학만의 체계적인 AI(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교육지원 인프라와 학생 맞춤형 교육 혁신 성과 등을 공유하기에 충분했다.



△ 13일(수) 온·오프라인 동시로 진행된 2020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포럼 현장 모습


성과포럼에는 김수복 총장이 참가자들을 격려했고 △ 유정석 단장(대학혁신사업단장 겸 기획실장) △ 김명주 센터장(서울여대 바른AI연구센터) △ 정연재 교수(인하대 프론티어학부대학) △ 최호섭 센터장(단국대 EduAI센터장) △ 윤승준 학장(단국대 자유교양대학장) 등이 참석했다.



△ 성과포럼에 참석한 발표자들이 「대학혁신지원사업의 발전방향과 대학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 김명주 센터장은 「4차산업혁명시대, 비IT전공교수의 혁신준비」를 통해 서울여대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사업단에서 시행한 PPP(Power Professor Program) 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서울여대는 비IT전공 교원들이 빅데이터 및 AI활용 역량을 갖춰 융합기반의 연구와 교육이 가능토록 했으며, 실제 비IT 교원의 머신러닝과 데이터사이언스 과정 수강을 통해 우수 사례를 개발했다고 소개했다.

▲ 최호섭 센터장은 「지능형 기술 기반 맞춤형 교육지원 : EduAI 프로젝트 2020」을 통해 학생, 교수자에게 학사·교과·채용·연구 정보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대화형 인터페이스 구조를 가진 챗봇 서비스 ‘단아이(Dan.i)’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 챗봇기능강화 △학내시스템 DB연동 강화 △ 교육지식분석시스템 데스크(D-ESK) 연동 △ 토픽네트워크 모델 적용 등 오는 2월 새롭게 오픈되는 단아이(Dan.i) 서비스에 대해 설명했다.

▲ 정연재 교수는 「교양교육 혁신의 구심점으로서의 융복합 교육」을 통해 뉴노멀 시대의 융복합 교육에 대해 발표했다. 정 교수는 뉴노멀 시대의 학습모델, 오프라인 수업의 단순 대체가 아닌 온라인이기에 가능한 온택트 컨텐츠 개발(모듈형 온라인 콘텐츠 개발, 마이크로 러닝 구현을 통한 맞춤형 교육 등) 에 대해 발표했다.

▲ 윤승준 교수는 「단국대학교의 교양교육 혁신, 그 성과와 과제」를 통해 △자유교양대학 출범 △ 2020학년도 교양교육과정 개편 △ 공통교양 교과목 및 교안·교수법 개발 △ 교양교육 혁신을 위한 교수학습방법 개선 △ 교양교육의 질 관리(CQI 보고서 작성 등) △ 교양교육 지원 기구의 안정화(글쓰기센터, BSM센터, 인성교육센터) △ 교양기초교육연구소 활성화 등에 대해 발표했다.


△ 성과포럼에서 학생 참여 우수 사례발표 및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어 학생 참여 우수 사례발표 및 시상식도 진행됐다. ‘대학혁신지원사업 우수성과 사례 공모 대외’ 에선 ‘장애학생도 함께해요. 비대면 수업권 캠페인(이아연 철학과 3학년, 박준빈 법학과 2학년)팀이 대상을,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한 창업의 도전과 실현(김승우 고분자시스템공학과 4학년, 박수민 환경자원경제학과 3학년) 팀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김수복 총장은 축사를 통해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우리 대학은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전공·교양 교육의 혁신 사례를 주도하고 있다”며 “이번 성과포럼을 통해 혁신교육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며, 급변하는 고등교육 환경에서 대학이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