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캠퍼스 예술대학 교수이자 국내 그래픽 디자인계의 중견 디자이너인 김상락 교수(디자인대학원장)가 7월 8일부터 13일까지 천안시 천안문화원에서 작품전을 갖는다. 이번 전시회는 천안문화원이 개원 51주년을 맞아 김교수를 초대하는 초대전이며 주제는 '부적의 조형과 사상을 절기와 민화를 통해 본-그래픽 에세이'이다. 김 교수는 가장 한국적이고 서민적인 것으로 칭할 수 있는 부적, 무속, 민화를 작품의 소재로 20년째 사용하는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역사상 모든 미술이 그 시대의 산물이라 한다면 부적은 무속미술의 꽃이라 할 수 있다"는 김 교수는 이번 전시회에도 부적과 민화, 무속에 그래픽 요소를 가미해 한국적 이미지를 살린 작품 24점을 전시한다. 시각 디자이너로서는 드물게 개인전을 갖는 김 교수의 이번 전시회는 세 번째 개인전이다. = 전시 작품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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