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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동공업대학과 자매결연
작성자 김창해
날짜 2005.05.12
조회수 5,578
최근들어 중국 대학과의 학술교류가 본격화하면서 우리 대학과 중국 대학간의 자매결연 체결도 활성화하고 있다. 권기홍 총장은 금일(2005. 5.12) 오전 11시 총장실에서 장 시앙웨이 중국 광동공업대
총장을 만나 양교간의 학생 및 교수 교환 등 학술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교류협정서에 서명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대학 관계자들
(앞줄 왼쪽-장 시앙웨이 광동공업대 총장, 앞줄 오른쪽-권기홍 총장)

이 자리에서 권기홍 총장은 실질적인 교류를 위해 "학생교환이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으며, "양국간의 발전적인 교류 못지 않게 앞으로 한국과 중국의 청년들이 글로벌 사회에서 적지않은 목소리를 가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현재 우리 대학은 작년 10월 <북경대 정부관리학원>과 교류를 체결한 것을 비롯, 총 11개 중국 대학과 교류협정을 맺고 있으며, 63개 해외대학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참조> 중국 광동공업대학 : 2001년 중국대학 평가에서 당시 상위권인 80위권에 랭크된 대학. 40여년의 역사를 지닌 광동공업대는 공학, 과학, 기술, 경영, 인문사회 및 법학 등 다양한 학과가 설치되었으며 특히 공학이 중심 학과임. 중국 남부의 광주에 6개의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사 및 MBA를 포함한 석사, 박사과정을 운영한다. 3만여명의 재학생과 2,300여명의 교직원이 대학을 구성하고 있으며, 미국 영국 독일 러시아 타이완 등을 포함해 전 세계 30여개 대학과 교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