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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대 김현숙학장, 14일 천안시립무용단 창단공연
작성자 송덕익
날짜 2006.03.13
조회수 4,041
천안시립무용단 단장인 김현숙예술대학장(예술대 ·무용과)은 14일 오후 7시 30분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창단공연 ‘어머니의 바다’를 공연한다.
지난해 7월 천안시립무용단 초대 단장에 선임된 김교수는 23명의 단원을 직접 선발해 7개월간의 지도와 연습을 통해 이번 창단공연을 갖는다.
‘어머니의 바다’는 창작극으로 한 인간이 태어나 사회적 질서를 배우고 그 통과의례를 통하여 자아의 성장과 일탈, 그리고 그 일탈을 되돌리는 힘인 어머니의 사랑과 헌신을 바다의 의미로 상징해 표현한 작품이다. 이번 공연에는 단원으로 있는 우리대학 졸업생들 외에도 무용학과 재학생들을 상당수 참가해 우수한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연작 '어머니의 바다'는 문예창작과 교수이자 중견시인인 김수복교수의 창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