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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창회, 신캠퍼스 이전 성공을 위한 결의문 발표
작성자 김남필
날짜 2006.04.21
조회수 8,020
단국대학교 총동창회는 4월 20일 ‘2006년도 정기 대의원총회’를 갖고 제41대 회장으로 안응모 회장을 재선출했다. 단독으로 출마한 안응모 회장은 참석 대의원들의 만장일치 동의를 얻어 오는 2008년까지 동창회를 이끌게 됐다.
회장에 당선된 안응모 회장은
“최근 재개된 신캠퍼스 건설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동문들의 힘을 모아 적극으로 돕고 아울러 숙원사업이었던 동창회관 건설도 꼭 이루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참석한 총동창회 대의원 일동은 모교의 신캠퍼스 건설과 이전사업을 지지하고 성원하는 결의문도 발표했다. 결의문 전문은 아래와 같다.

13만여 동문들은 모교 신캠퍼스 건설이 재개된 것을 환영하며 이전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동문들의 힘을 결집하고 박석무 이사장ㆍ권기홍 총장과 구성원들이 이전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루실 수 있도록 성원을 보내며 동참할 것을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첫째, 신캠퍼스는 모교가 국제적인 대학으로 성장하고 제2의 도약을 위한 필수조건이므로, 크게 환영하며 적극 지지한다.

둘째, 33만평의 넓은 터전에서 후배들이 강의실, 실험실 등 충분한 시설을 갖추고 학문탐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한다.

셋째, 캠퍼스 이전은 사회적 약속이므로 반드시 실행되어야 하기에, 이전사업을 빠른 기간 내에 완료하여 두터운 신뢰를 쌓고 모교에 대한 선호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

넷째, 신캠퍼스와 함께 동창회관이 건립되므로 모교와 동창회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선ㆍ후배간 단합과 협조를 위하여 동창회관의 수익금은 모교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한다.

2006년 4월 20일

2006년도 정기 대의원총회 참석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