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단국인의 열정, 시민들의 환호...11일 밤 1만여명이 운집한 [KBS 열린음악회]로
죽전 센트로캠퍼스가 축제의 마당이 되었다.
창학60주년과 죽전 센트로캠퍼스 이전을 기념한 이번 음악회에는 단국인과 더불어 캠퍼스 인근의 주민이 대거 참거해 대학생과 시민이 즐겁게 하나되는 신명나는 자리를 연출했다. 
재학생 가수인 이루와 조영남, 전영록, 김혜림, 이승환, 김종환, 박미경, 캔, 양파 등이 출연한 이번 무대는 자연녹지로 둘러싸인 쾌적한 대운동장에서 열려 시민들의 반응 또한 좋았다.
가족, 연인들이 삼삼오오 대운동장에 집결하기 위해 음악회 시작시간인 7시경에는 만석을 이루었다. 행사관계자는 최근 수도권에서 열린 음악회중 가장 많은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다며 죽전 센트로캠퍼스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이 뜨겁다고 말했다. 
죽전 센트로캠퍼스 준공식 이후 시민들이 대거 방문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홍보팀을 방문한 시민들은 '신축한 캠퍼스의 규모에 놀랐다'며 '단국대가 열린 대학으로 발전하길 당부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녹화내용은 오는 일요일(16일) 저녁에 KBS 1TV로 전국에 방영된다. 방영 안내 : 2007. 9. 16(일) 오후 5시 20분 KBS 1TV [KBS 열린음악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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