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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메디컬 분야’ 국제심포지엄 열려
분류 학술
작성자 홍보팀 가지혜
날짜 2023.06.20
조회수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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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의료·재생의학 등 미래 첨단의료분야의 최신 성과를 공유한 ‘단국 바이오-메디컬 국제심포지엄’이 100여 명의 연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단국 바이오-메디컬 국제심포지엄’ 단체기념사진

19일 신라스테이 천안에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우리 대학의 UCL 이스트만-코리아 덴탈메디스 혁신센터(센터장 김해원)·한국베크만광의료기기연구센터(센터장 정필상)·단국대병원 혁신형 미래의료연구센터(센터장 모지훈)가 공동 주최했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충청남도·천안시가 후원했다.

유관 교수와 대학원생, 해외 교수진 등 행사장을 찾은 연구진들은 조직재생 및 재생융합치료의 최신 국내외 동향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등 열기가 가득찼다.

심포지엄은 △레이저로 활성화된 나노입자의 초음파와 광음향을 이용한 이미징(윤희철) △청각 신경세포에 대한 줄기세포 응용치료(이민영) △비강에 대한 OCT 검사 응용(캘리포니아대 브라이언 왕) △일반적 데이터 모델 기반 전자 건강기록 시대의 실증 평가(이용진) △당뇨성 골 재생을 위한 나노세리아 첨가 나노섬유의 개발(조직재생연구원 쿠마르 싱) △생체 외체 T세포 확장을 위한 가지세포 유사 지지체 개발(조직재생연구원 김해성) 등이 발표됐다.


△기조 강연자 버나드 초이(Bernard Choi) 교수(캘리포니아대)가 <치아 조직의 건강을 측정하는 광학 기술>을 발표했다.

김오영 산학부총장은 “심포지엄을 통해 미래 의료분야의 연구와 산업을 견인하고 난치병 환자에게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연구에 더욱 매진해달라”며 격려했다. 전형식 충청남도 정무부지사는 “지자체와 대학, 의료기관이 협업해 바이오분야를 충남의 미래 핵심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단국대병원은 최근 과기정통부로부터 대전·세종·충청지역의 유일한 ‘혁신형 미래의료연구센터’에 지정된 바 있다. 이 센터는 4년에 걸쳐 국비·지방비 등 71억원을 지원받아 의사 과학자 육성을 위해 의대 소속의 진료 의사와 이공계 연구자의 공동연구를 지원하게 된다. 센터는 교통사고, 외상성 손상 등을 조직재생, 광의학, AI기술로 근본 치료하는 혁신 치료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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