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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화학공학과, 전국대학생 특허대회서 강세
작성자 이기태
날짜 2009.02.20
조회수 5,151

석유화학, 고분자연료전지, 온실가스 저감분야 각각 수상


죽전캠퍼스 화학공학과 학생들이 한국공학한림원과 특허청이 주최한 ‘2008년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3개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달 13일 서울 역삼동 한국기술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조계성, 전진우, 박찬현 군(이상 4년)이 석유화학분야 우수상인 [SK에너지 CEO상]을, 김경숙, 염상경 양(이상 4년)이 고분자연료전지 기술분야 가작을, 조성열 군(2년)이 온실가스 저감분야 가작을 각각 차지했다.

특허교육 확대로 우수인재와 아이디어 확보를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68개 대학 2,050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고 단국대는 전국 9위에 랭크됐다.

[SK에너지 CEO상]을 받은 조 군 팀의 논문은 ‘천연가스를 활용한 고부가가치화 기술전략’. 논문은 기존 천연가스를 활용한 다양한 기술을 분류한 후 이 기술들이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갖추어야 할 요소들을 세밀히 분석했다. 부상으로 상금 500만원과 SK에너지 입사시 우대 혜택을 부여 받았다.

가작을 수상한 2개 팀은 각각 신에너지기술인 고분자연료전지와 온실가스 저감기술의 기술 동향을 분석하고 미래 특허전략을 수립해 수상의 영광과 함께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조계성 군은 "이번 기회를 통해 핵심기술과 특허전략의 중요성을 절감하였고 공학도로서 소중한 경험을 했다"며 "참가한 모든 팀원들이 대학원에 진학하여 관련분야의 연구를 계속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도교수로 참여한 이용걸 교수(화학공학과)는 “학생들이 직접 찾아와 대회 참가를 요청할 정도로 열의를 가지고 미래 신기술과 특허전략에 관한 연구에 매진했다”며 “주로 대학원생들이 중심이 된 타 대학과 달리 학부생들로만 구성된 팀이 상을 받아 대회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허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서는 산학협력단(단장 김오영)에서 실시하는 특허정보검색 특강을 이수해야 한다. 산학협력단은 2008년에 죽전캠퍼스에서 2회의 특강을 실시했으며 2009년에도 죽전과 천안캠퍼스에서 학기별 1회씩 총 4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강좌는 재학생들에게 특허유니버시아드 출전기회와 함께 변리사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도 매우 유용한 강좌이다.

<대외협력실 홍보팀 뉴스게재 담당자>
○ 죽전캠퍼스
김창해 ☎ 031) 8005-2031  /  이기태 ☎ 031) 8005-2033
▪ E-mail : danpr@dankook.ac.kr
○ 천안캠퍼스
이규식 ☎ 041) 550-1060   ▪ E-mail : dkch2@dankook.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