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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오는 20일, 4,512명 영예의 졸업식
작성자 김창해
날짜 2009.02.20 (최종수정 : 2009.02.16)
조회수 9,057
박사 103명 포함 4,512명 영예의 졸업 맞아

 

단국대학교가 오는 20일(금) 박유철 이사장, 장호성 총장, 안응모 총동창회장 등 내외 귀빈을 초청한 가운데 죽전캠퍼스(오전 10시 30분, 학생극장)와 천안캠퍼스(오후 2시 학생극장)에서 학위수여식을 개최한다.

 

이날 수여식에선 최헌혁(이학박사, 체육학), 고정문(이학박사, 생명과학)을 포함해 103명이 영예의 박사학위를, 조현근(교육학석사, 특수교육) , 조민호(이학석사, 화학) 등 534명이 석사학위를 받는다. (일반대학원 273명, 경영대학원 44명, 행정법무대학원 27명, 교육대학원 76명, 특수교육대학원 30명, 디자인대학원 5명, 정보통신대학원 17명, 대중문화예술대학원 11명, 테솔대학원 12명, 정책경영대학원 30명, 산업정보대학원 1명, 스포츠과학대학원 8명)

 

학부생은 최명화(문학사, 사학), 오상훈(문학사, 몽골어) 등 3천875명(죽전 1734명, 천안 2141명)이 학사모를 쓴다.

 

 

‘마사 최’ 빌게이츠재단 CAO, 단국대서 졸업식 연설

 

사회 저명인사가 출연해 졸업생을 격려하는 색다른 대학 졸업식이 열린다. 단국대는 오는 20일(금) 열리는 죽전, 천안 양캠퍼스 졸업식에 세계적인 자선단체 ‘빌 앤 멜린다 게이츠 재단(Bill & Melinda Gates Foundation)’의 최고행정책임자(Chief Administrative Officer)인 한국계 미국인 ’마사 최(Martha Choe)(54세, 사진)‘를 초청, ‘도전 속에 변화를 주도하는 청년’을 주제로 '졸업식 연설' 행사를 갖는다.
 

마사 최는 워싱턴대학교(시애틀)를 졸업하고 시애틀 시의회의 교통재정위원회 의장, Bank of California 워싱턴주 지점 부지점장, 오레곤주 교사 등 다양한 경력을 지녔다. 2004년 ‘빌 앤 멜린다 게이츠 재단’의 도서관 지원 프로그램인 ‘글로벌 라이브러리즈(Global Libraries)' 프로젝트 총책임자로 선발되어 동 재단과 인연을 맺었고 2008년 ’빌 앤 멜린다 게이츠 재단‘의 IT, 인사, 보안 등을 총괄하는 최고행정책임자에 오르는 등 ’아메리칸 드림‘을 이룬 재미 한국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장호성 총장은 “현재 정형화된 틀에서 진행되는 졸업식을 지양하고 졸업생들에게 뚜렷한 목표의식을 갖고 사회생활에 임할 수 있도록 국내외 저명인사의 졸업식 연설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단국대는 향후 졸업식과 아울러 입학식에도 사회저명인사의 '연설'을 학생들에게 들려줄 계획이다.

 

 

<대외협력실 홍보팀 뉴스게재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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