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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들 대외 공모전서 우수한 성적 거둬
분류 이슈
작성자 이기태
날짜 2010.12.02
조회수 5,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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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재학생,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3위
 
단국대 재학생들이 특허청과 한국공학한림원에서 개최한 ‘2010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뛰어난 아이디어로
종합 3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수상자들의 기념촬영

이번 대회는 전국 97개 대학에서 3731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선행기술조사부문’과 ‘특허전략 수립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단국대 재학생들은 단체전인 ‘특허전략 수립부문’에는 24팀이 응모하여 5팀이 수상하며 KAIST와 서울대 다음으로 높은 종합
점수를 받았다.

수상의 주인공들은 서혜련·김경동(화학공학과 대학원)팀이 특허청장상을 김인수·권영욱·권경욱(고분자시스템공학과), 오치국·
김승한·윤성재(화학공학과)팀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고, 장려상도 2팀이 수상했으며, 이번 대회를 지도한 이용걸 교수(화학
공학과)는 지도교수상을 받았다.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대회’는 지식재산 경쟁력을 갖춘 연구 인력을 양성하고, 대학의 고급 두뇌가 기업체에 수준
높은 특허전략을 제시하는 산학협력 인력양성 프로그램이다. ‘2010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대회’는 2008년 이후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됐다.


장순규 군, 어도비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 최우수상

장순규(시각디자인과)군이 세계적인 미디어콘텐츠 업체인 어도비사에서 주최하는 ‘제 10회 어도비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에서
일러스트레이션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장순규 군이 디자인한 현수막

어도비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은 2001년 시작된 이래 매년 전세계 52개국에서 2만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재능 있고
유망한 학생 그래픽디자이너, 포토그래퍼, 일러스트레이터, 애니메이터, 디지털 필름메이커, 개발자, 컴퓨터 아티스트를
선발하는 행사이다.

장 군의 작품은 남아공월드컵에 참여한 세계 32개국의 선수 23명과 감독들의 얼굴이 그려진 4m 길이의 현수막이다.  장 군은
월드컵에 참여한 선수 2,000명의 선수가운데 23명을 선별해 8개월동안 일러스트 작업을 거치며 현수막을 완성했다.

장 군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인터넷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많은 아이들에게 월드컵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간단하고 이해하기 쉬운 그래픽 디자인을 만드는데 중점을 뒀으며, 작업 시에 다양한 사람들과의 새로운 경험을 더 재미있는
가치로 만들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