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한국연구재단 일반공동연구사업 제2년차 제5ㆍ6차 콜로키엄
일시: 2016년 9월 3일 (토) 13: 00~ 17: 10
장소: 단국대학교 사범관 409호
주최: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초대의 말씀
풍요와 결실의 계절인 가을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가내 두루 평안하시며 늘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는 수년 전부터 <한·일 인문학의 교류와 소통>이라는 핵심 어젠다를 각 연구영역에서 구체화해 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제46집(2015년 9월 현재)에 이르는 한국연구재단 등재지 간행, 40회에 이르는 국내 및 국제학술대회 개최, 한국연구재단의 연구과제 수행, 학술연구총서 간행, 국내외 연구기관과의 학술교류, 연구자료 수집 등 다양한 내용의 연구 활동을 통해 당 연구소의 핵심 어젠다<한·일 인문학의 교류와 소통>에 관한 연구 성과를 축적해 오고 있습니다.
특히 2014년도부터 3년간 한국연구재단의 토대연구지원사업과제(동북아 신화와 민족주의 관계 이해를 위한 전자지도 구축에 관한 연구)에 선정되어 현재 순조롭게 연구를 수행하고 있고, 같은 2014년부터 3년간 한국연구재단 일반공동연구지원과제(한․일고전문학 속 비일상 체험의 형상과 일상성 회복의 메타포-콜로키엄을 통한 한일공동연구의 지평확장 모색-)에 선정되어, <한·일 인문학의 교류와 소통>이라는 연구소의 핵심 어젠다에 부합되는 연구 과제를 수행 중에 있습니다.
이번에는 이상과 같은 연구과제의 일환으로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에서는 2014년도 한국연구재단 일반공동연구사업 <한․일고전문학 속 비일상 체험의 형상과 일상성 회복의 메타포-콜로키엄을 통한 한일공동연구의 지평확장 모색->이라는 연구과제의 제2년차 제5ㆍ6차 콜로키엄을 9월 3일(토)에 단국대학교 사범관 409호에서 개최하고자 합니다. 이번 콜로키엄은 한국과 일본의 연구자들께서 <파괴된 인륜人倫, 문학적 아노미>이라는 연간기획 테마 아래에 <인귀교환人鬼交驩>이라는 세부주제를 가지고 평소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입니다. 연구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부탁드리며 다음과 같이 안내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6년 9월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장 정 형
단 국 대 학 교 일 본 연 구 소
Institute of Japanese Studies Dankook University
한․일 고전문학 속 비일상 체험의 형상과 일상성 회복의 메타포
-콜로키엄을 통한 한일 공동연구의 지평확장 모색-
인사 : 정형(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장)
◆ 제2단계 주제 :한․일 고전문학 속 비일상 체험의 형상과 일상성 회복의 메타포
-파괴된 인륜人倫, 문학적 아노미-
세부 주제 : 인귀교환人鬼交驩
■제1부 사회 : 윤채근(단국대학교 한문교육과)
13:10~15:00 「한국 고전문학에 있어서 인귀교환人鬼交驩
―眞智王의 還魂交媾 生子談의 政治·神話的 함의를 중심으로―」
박일용(홍익대학교 국어교육과)
지정토론 - 송혁기(고려대학교 한문학과)
테시마 타카히로(경희대학교 일본어과)
김정녀(단국대학교 교양학부)
김경희(한국외국어대학교 교양대학)
15:00~15:20 Coffee Break
■제2부 사회 : 이권희(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15:20~17:10 「일본 문학에 있어서 인귀교환人鬼交驩
―이류혼인담(異類婚姻譚)의 계보를 중심으로―」
이시이 마사미(石井正己:東京学芸大学 教育学部)
지정토론 - 김용의(전남대학교 일어일문학과)
김정숙(고려대학교 한문학과)
이시준(숭실대학교 일어일문학과)
김광년(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Reception
◆ 박일용 교수 프로필
전공 - 고전산문, 판소리
주요저서 및 논문
-공저『판소리의 전승과 재창조』박이정, 2008년
-공저『한국 고소설의 주인공론』보고사, 2014년
-『영웅소설의 소설사적 변주 』월인, 2003년 외 다수
◆ 이시이 마사미 교수 프로필
전공 - 日本古典文学ㆍ民俗学
주요저서 및 논문
-『ビジュアル版 日本の昔話百科』河出書房新社、2016年
-『100分de名著ブックス 柳田国男 遠野物語』NHK出版、2016年
- 編著『博物館という装置:帝国・植民地アイデンティティ』勉誠出版、2016年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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