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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연구소] HK+사업단 제작 예술인 생존 다큐멘터리 공동체 상영 안내
분류 일반 > 공통
작성자 일본연구소 장윤진
날짜 2024.02.11
조회수 484



안녕하세요. 코로나 팬데믹 시기 예술인들의 생존기를 그린 다큐멘터리 <그해 겨울> 공동체 상영회에 초대합니다. 

사전 신청자에 한해 무료 관람을 제공합니다.



<시놉시스>


세명의 예술인이 있었다. 하드록그룹의 리드보컬 이성수, 자칭 대학로 절대배우 장용철, 그리고 미술 작품으로 세상을 끄집어내고 싶은 작가 김윤아이다. 자신의 인생을 예술에 갈아 넣은 사람들. 이들이 코로나19로 극한의 위기를 맞았다. 공연이 취소되는 일이 부지기수에 아르바이트 밥벌이도 끊겼다. 하지만 예술 활동을 떠날 수는 없다. 지난 겨울 강추위 속에서 밤하늘 별빛과도 같았던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기록했다.



<등장인물>

장용철  / 연극 배우 


자칭 타칭 대학로 절대배우 장용철. 

대학로에서 밥집을 운영하며 가난한 연극인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배우들과 함께 수년째 희곡 읽기 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대규모 공연 지원작에 주연으로 캐스팅되었는데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여 언제 연습이 중단될지, 공연이 취소될지 알 수 없어 항상 긴장 상태이다.



김윤아 / 미술작가


미대와 해외 유학을 마치고 전업 작가의 길을 들어선지 10년차 넘은 미술 작가이다. 해외 레지던시 입주 초청 작가로 활동을 많이 해왔는데 코로나의 시작과 함께 일정이 모두 취소되었고 국내 사설 레지던지에 있다가 그것마저 문을 닫아 빚을 내어 개인 작업실을 구했다. 코로나로 인해 근근이 생계를 잇던 미술교육 활동도 하지 못하게 되어 쿠팡 물류센터에서 새벽 배송일을 하거나 영화 촬영장 스크립터로 일을 하며 생활비를 벌고 있다.



이성수 / 록커 


하드록밴드 해리빅버튼의 리드보컬이다. 주로 라이브 공연을 통해 팬들을 만나며 국내 클럽 공연 뿐만 아니라 유럽과 러시아 등 해외 무대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얼마 전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코로나 팬더믹으로 인해 중단 되었다. 여기에 사회적 거리두기와 집합금지로 인해 홍대의 공연장들이 문을 닫을 위기에 처하자 라이브 뮤지션들과 함께 ‘우무지(우리들의 무대를 지켜주세요)’ 캠페인을 벌인다.




아래 링크를 통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양식에 적어주신 핸드폰 번호로 초대권 문자 발송해드립니다. 


🎥 관람 신청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fyUAkOnz9J_HdfTWP7zPG5QQCQ6XsWbEZb5cP__OOjR3XHbg/viewform?usp=sf_link



일시 : 2024년 2월22일 (목) 오후2시

장소 : CGV 강남 (2관)



* 영화 상영 후에는 제작 뒷 이야기와 출연 예술인들과의 대화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 문의 :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031-8005-2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