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일반인들의 건강 및 체력단련, 신체미용 등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직장 내 체력단련장, 대형병원의 스포츠의학센타, 중소병원의 스포츠(비만) 크리닉, 스포츠클럽 등이 수없이 개설되고 있습니다.
우리 운동처방재활학과 졸업생들은 대개 전문자격증을 취득하여 임상운동사나 운동처방사, 운동상해관리사로 활동하게 되는데, 임상운동사는 의사들과 협력하여 의료진의 한 사람으로서 환자들의 치료 및 건강유지를 위한 역할을 수행하며 운동처방사는 스포츠센타, 헬스클럽 등에서 건강과 운동을 위한 피교육자들에게 운동을 서비스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프로 스포츠가 발전함에 따라 운동선수들의 체력관리와 컨디션 조절, 운동상해의 예방과 상해를 입었을 시의 빠른 회복은 경기력 유지를 위한 선수관리의 핵심 사항으로서 운동상해관리사의 역할이 각광을 받고 잇습니다.
이외에도 일반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전문화된 헬스클럽을 운영하거나 병원의 건강검진센터 또는 스포츠의학센터, 보건소 등의 의료기관 및 노인복지시설, 장애자 재활시설 등의 사회복지시설에서 운동검사 및 처방 업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특히 보건소의 경우 주민체력관리 부서가 설치되어 있어서 앞으로 많은 수요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우리 전공에서는 지도교수 전담제 운영하고 있습니다. 즉, 입학에서 졸업까지 정해진 지도교수를 상대로 학생상담을 실시합니다. 우리 전공에 입학한 신입생은 교수 및 학과 조교와의 면담을 실시한 후 신입생의 진로에 대한 정보를 파악합니다. 그리고 신입생의 진로와 관련이 있거나 유사한 전공의 전임교원이 지도교수로 배정된 후 학생 면담이 이루어집니다. 물론 학생의 진로 변경 혹은 상담 교수 변경 요청이 있을 시 다음 년도에 지도교수를 재배정합니다.
지도교수와 학생 간의 인트라넷 면담 요청 혹은 개인적으로 면담을 신청하여 정해진 시간에 면담을 실시합니다. 면담 과정에서 중요한 내용은 인트라넷 면담 결과에 기재됩니다. 1학기에 최소 1회의 면담이 이루어지기에 1년에 최소 2회 그리고 졸업까지 최소 8회의 면담이 이루어집니다. 변경 요청이 없다면 동일한 지도교수가 졸업까지 배정되기에 면담의 과정을 4년 동안 추적할 수 있으며, 면담 내용을 근거로 학생상담 자료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학생 상담의 주요 주제는 진로에 대한 것이며, 관련된 자료를 분석 비교하여 진로 상담에 활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