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4월 10일, 정부서울청사 본관 12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복원처리 지원 기록물(한미교류 관련) 전달식’ 행사에 참석하였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맞춤형 복원·복제 지원 서비스’ 사업을 통해 우리 대학이 보관하고 있던 『미사일록(美槎日錄)』과 『일동장유가(日東壯遊歌)』를 약 1년에 걸쳐 복원한 뒤 다시 우리 대학으로 전달했고, 이 날 전달식에는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 구만섭 국가기록원장, 고연석 복원관리과장을 비롯한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 인사와 김수복 총장, 이종수 석주선기념박물관장, 이지영 석주선기념박물관 학예연구실 팀장, 기수연 과장 등 단국대 인사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김수복 총장은 1년여의 시간에 걸쳐 최고의 기술력으로 정성스럽게 복원해 주셔서 향후 전시 등을 통해 많은 국민들이 관람하고 연구자들이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