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 10시 죽전캠퍼스 역사관 3층 컨벤션홀에서 ‘설립자 범정 장형 선생 서거 56주기, 혜당 조희재 여사 서거 73주기 합동 추모식’이 엄숙한 분위기 속에 거행되었다. 이어서 10시 15분 역사관 2층 로비에서 역사관 건립에 도움을 주신 분들에 대한 ‘단국역사관 건립후원기금 기부자 명판 제막식’ 행사가 진행되었고, 10시 30분 난파음악관 콘서트홀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직원 및 교내외 인사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제73주년 기념식’이 개최되었다.
김수복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개교 73주년에 이르기까지 단국의 역사를 명예와 영광으로 함께해주신 모든 단국인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스마트한 교육 환경 및 인프라 구축, 글로벌 융복합 교육체제의 적극적 개척, 지역사회 속에서 우리대학의 위상 강화 등 국가 정책의 방향과 고등교육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다방면에서 물적·정신적 가치의 창출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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