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정훈동(시각디자인과) 교수의 작품(작품명 : Unity is Flexible)이 International Design Awards(한글명: IDA 디자인상)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IDA는 해마다 미국 LA에서 개최되는 국제 디자인공모전으로 LA, 뉴욕, 런던, 파리의 국제 예술/디자인 프로젝트 전문기업인 Farmani Group이 주관하는 상이다. 이 공모전은 건축, 인테리어, 그래픽, 패션, 제품디자인 부문으로 나누어 작품을 공모하며 올해에는 65개국에서 작품이 출품됐다. 한 편 ‘은상’을 수상한 정훈동 교수의 작품 ‘Unity is Flexible’은 화합의 유연함을 상징화 한 작품이다. ▶ IDA에서 은상을 수상한 정훈동 교수의 작품 'Unity is Flexible'

지난 9일(화) 오후 3시 죽전캠퍼스 서관 B104호에서 우리 대학 명예 경영학 박사인 패션 그룹 형지 최병오 회장의 특강이 열렸다. 이번 특강은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주최하는 ‘섬유패션업계 CEO 대학방문 특별강연’ 의 일환으로 우리 대학 파이버시스템공학과에서 최 회장을 초대하여 개최됐다. 최 회장은 이날 강연에서 ‘패션 CEO 최병오의 행복드림’ 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에게 시련을 참고 견디는 법, 남들보다 부지런하고 성실하게 임하는 자세 등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한 편, 최 회장은 지난 2011년 3월 우리 대학에서 3050세대 여성 패션을 선도하는 패션그룹형지(주)를 국내 7위의 패션기업으로 키워내는 등 남다른 경영능력을 인정받아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또한, 2002년부터는 유니세프, 기아대책위원회, 아름다운 재단, 대한암협회 등 여러 단체를 통한 기부와 사회 환원을 앞장서서 실천하고 있으며, 교육기관에 대한 기부에도 남다른 애착을 보여 우리 대학 및 서울대, 숙명여대 등의 교육환경 개선 및 장학 사업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 패션 그룹 형지 ‘최병오’ CEO 특별 강연

외부 자문위원 11명 위촉 우리 대학 취업진로지원처가 10일 오전 11시 천안캠퍼스 대회의실에서 취업자문위원 위촉장 전달식을 가졌다. 취업자문위원회는 인근 지역 기업체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대외협력 강화를 통한 취업률 제고를 위해 신설됐다. ▶ 취업자문위원위촉장수여식(2013.04.10) 위원회는 삼성전자, LG CNS, IS전선 등 기업체 임원 및 인사담당 부서장, 그리고 천안시 및 지역 경제단체에서 위촉된 11명의 외부위원으로 구성됐다. 연 4회의 정기 위원회와 별도의 수시 위원회가 소집되며, 기업체의 취업 동향을 파악하고 재학생들과의 취업매칭 및 맨토링 사업 등 취업률 제고를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2013년 1학기 ‘후원의 집 장학금’ 전달식이 4월 10일 오후 3시 죽전캠퍼스 대학원동 7층에서 열렸다. 이번 장학금은 안영신(중어중문학과 2년) 양을 비롯한 재학생 1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1,000만 원이 전달됐다. 장학금을 받은 김민우(법학과 3년) 군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부모님의 마음으로 십시일반 장학금을 모아주신 후원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저 또한 사회에 나가 학교와 후배들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인재가 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죽전캠퍼스 ‘후원의 집 장학금’ 전달식 ‘단국 후원의 집’ 장학금은 캠퍼스 인근의 음식점, 병원 등 후원의 뜻을 밝힌 업체들이 2008년부터 매달 납부한 후원금으로 조성된 장학금이며 매학기별 일정 인원을 선발해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맡아 영화산업 발전에 이바지 최근 단편영화 ‘주리’연출, 영화계 주목 받아 김동호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장(석좌교수)이 그동안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을 역임하며 영화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오는 4월 19일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제 15회 우디네극동영화제에서 평생공로상(Golden Mulberry)을 받는다. 우디네영화제측은 1996년 부산국제영화제를 설립하고 감독, 배우를 겸임하면서 '한국 문화의 국제 대사'(world ambassador of Korean culture) 역을 훌륭하게 수행해 온 김동호 석좌교수를 올해의 평생공로상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동호 석좌교수는 지난 15년동안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을 맡아 부산국제영화제를 아시아 최고의 영화제로 끌어올려 우리나라의 영화 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 했다. 최근에는 단편영화 ‘주리’를 연출해 영화감독으로 데뷔하기도 했다. ‘주리’는 다섯 명의 영화제 심사위원의 영화제 수상작 선정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냈으며, 배우 안성기, 배우 강수연, 영화감독 정인기, 영화평론가 토니 레인스 등이 참여했다. ‘주리’는 제6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초청상영된데 이어 제11회 피렌체 한국영화제, 제5회 오키나와 국제영화제, 제15회 이탈리아 우디네 극동영화제, 아르메니아 예레반 국제영화제, 몬트리올 국제영화제등에도 초청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