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3376 |
  •  페이지 4/338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학생 연수단, 교내 창업프로그램 탐방

2024.03.11

955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재학생 연수단이 지난 8일(금) 죽전캠퍼스를 방문해 교내 창업프로그램을 탐방했다. 펜실베니아주립대 공학대학에서 창업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샬럿 패터슨(Charlotte Patterson)등 학부생 12명은 이날 오전 ‘IT와 경영’ (글로벌경영학과 구효정 교수) 수업을 참관했다. 오후에는 우리 대학 창업지원단의 지원으로 장애인 보조기기 전문기업 ㈜만드로를 창업한 이상호 대표의 특강에 참석했다. 학생들은 이 대표의 창업계기와 제품 개발과정에 대해 듣고 2024 CES에서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전자의수’를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단이 국제학생대사와 창업특강 참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수단은 석주선기념박물관을 방문해 전통복식 및 민속유물을 관람하며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배우고 일일 버디로 나선 국제처 국제학생대사 학생 5명과 어울려 한국 음식 ‘찜닭’을 맛보는 등 한국의 캠퍼스 생활을 체험했다. 국제학생대사 회장 유대건 군(커뮤니케이션학부 4년)은 “또래 학생들과 전공, 취미, 캠퍼스 생활 등 비슷한 관심사를 주제로 대화를 나누며 서로의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순철 총장(오른쪽 세 번째)은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와 국제교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안순철 총장은 연수단을 인솔한 펜실베니아주립대 공학대학 테드 그리프 교수(Ted Graef)와 브래드 그로즈닉(Brad Groznik) 교수를 맞아 본교 국제하계학기에 펜실베니아 주립대 학생 참여 방안, 양교 국제교류 협정체결 논의 등 국제교류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접견에는 장지석 국제처 부처장과 데이비드 켈러허 교수, 구효정 교수(글로벌경영학과)가 함께 했다. #국제교류팀 #국제처 #펜실베니아주립대 #창업특강 #만드로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김유인

|

국제교류

[코리아타임스 인터뷰] 안순철 총장,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브랜드 가치 제고 추진할 것”

2024.03.11

3,906

인기글

안순철 총장이 11일(월) 코리아타임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혁신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안 총장은 인터뷰에서 “급격한 사회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대학 내 변화와 혁신을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단국 혁신 5.0플랜」을 시행하고 있다”라며 “국제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프리무스 국제대학 설립해 한국어와 영어트랙을 운영하고, 10여 개의 우수 선도학과를 선정해 육성함으로써 대학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겠다”라고 밝혔다. △ 안순철 총장이 코리아타임스와 인터뷰를 진행하며 「단국 혁신 5.0플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또한 “대학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단국 SDGs위원회」를 중심으로 환경, 에너지, 빈곤, 식량 등 세계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죽전캠퍼스와 천안캠퍼스의 전략적 특성화를 통해 대학의 위상을 높여가는데 주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스 안순철 총장 인터뷰 바로가기 https://www.koreatimes.co.kr/www2/common/viewpage.asp?newsIdx=369900&categoryCode=113 ▶아래는 인터뷰 전문 #단국대 #안순철총장 #총장인터뷰 #코리아타임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가지혜

|

이슈

과학기술성과실용화지원사업,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대학 선정!

2024.03.08

1,636

인기글

과학기술성과실용화사업단(단장 임성한)이 ‘2023년 지역 과학기술성과 실용화 지원사업’ 연차 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과학기술정책융합학과 2023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단체사진 이 사업은 과기부와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이 주관하며 2022년부터 총 6년간 국비 60여억원을 투입, 과학기술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석박사급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우리 대학은 대학원에 과학기술정책융합학과를 개설해 디지털 헬스케어와 AI기반 첨단기계분야 기술 실용화를 위해 핵심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우리 대학은 디지털헬스케어와 첨단기계 등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해 전문인력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약 90여명의 재학생이 △과학기술정책 △과학기술실용화 △과학기술창업 전공 등으로 나뉘어 전공별 이론·실무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올해는 과학기술경제안보 전공이 추가로 신설될 예정이다. △ 과학기술성과실용화사업단의 주요 학술회의 및 학회 개최 사진 특히 ▶과학기술정책분야는 과학기술정책 데이터, 인공지능과 기술혁신정책, 과학기술거버넌스와 지속가능성 ▶과학기술실용화분야는 기술가치평가, 기술실용화전략, 특허전략 및 지재권, 기술예측 및 기획 ▶과학기술창업분야는 사업타당성분석, 창업정책, 엑셀러레이션실무, 해외창업연구 등 특화산업분야 교과목을 공부한다. 사업단은 전문인력 양성과 더불어 『과학기술 실용화 정책보고서』발간, 한국과학기술실용화학회 설립, 학회지 『과학기술융합연구』 발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제 구축, STAR Academy 컨퍼런스·세미나 개최 등 관련 생태계 구축에도 나섰다. 사업단 및 학과를 총괄하고 있는 임성한 단장은 “우수한 연구성과는 우수한 연구자 뿐만 아니라 우수한 실용화 전문인력이 충분히 확보되었을 때 비로소 가시적인 성과가 창출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과학기술 성과에 대한 학문적 이해와 더불어 현장감 있는 실무형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단국대 #과학기술성과실용화지원사업 #임성한단장 #과학기술정책융합학과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

이슈

이남규 교수, 셀레늄의 항산화 작동원리 새롭게 밝혀내

2024.03.08

2,438

인기글

이남규 교수(의생명과학부, 공동1저 및 공동교신)가 매사추세츠대학교 의과대학 박성진 박사, 김도훈 교수와 공동으로 셀레늄의 항산화 효과에 대한 새로운 작용기전를 밝혀 셀레늄 연구에 대한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 이남규 교수 셀레늄은 필수영양소이자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 가운데 하나로 셀레노단백질 형성에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셀레노단백질은 항산화 기능 뿐만 아니라 갑상선 대사, 감염 및 면역시스템 강화 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셀레노단백질 중 글루타치온 퍼옥시다제 4 (Gutathione peroxidase 4) 단백질은 활성산소에 의한 과산화지질 생성을 방지해 세포 사멸 메커니즘인 페롭토시스(Ferroptosis)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연구팀은 셀레늄이 셀레노단백질을 생성하는 효과 외에도 셀레늄의 중간 대사 과정에서 생성된 물질인 셀론화수소가 코엔자임Q10의 환원을 촉진해 페롭토시스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새롭게 밝혔다. ▲ 셀렌화수소가 SQOR(황화물 퀴논 옥시도레덕타제)효소를 통해 코엔자임Q10에 전자를 전달하여 환원된 형태의 코엔자임 Q10을 만들어내는 작용 기전 또한 특정 수송체(xCT, 아미노산의 일종인 시스틴을 운반하는 수송체)의 활성으로 셀레늄의 성분 가운데 하나인 셀레나이트가 세포 내 이동이 가능한 가스 형태의 셀레나이드로 변화되어 셀레노단백질을 더 많이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는 사실도 추가로 밝혀냈다. 이남규 교수는 “이번 연구는 셀레늄의 기능에 대한 전통적인 견해를 수정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 셀레늄이 단순히 세포보호 역할을 하는 단백질을 만드는 것 이상으로 우리 몸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입증한 것”으로 “질병 진행이나 치료 과정 중 페롭토시스(세포사멸)가 일어나는 암, 퇴행성 뇌질환, 뇌졸중, 간 섬유증 등 세포 사멸 관련 질병의 예방 및 치료에 활용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다”고 밝혔다. 논문은 내분비학 및 대사분야 상위 3%인 국제 학술지 「Nature Metabolism(2022년 IF=20.8」 2024년 2월에 온라인 게재됐다. 논문명은 「Selenium reduction of ubiquinone via SQOR suppresses ferroptosis(셀레늄: 세포 보호의 새로운 이해와 페롭토시스 억제 메커니즘의 발견)」. 한편 연구 결과는 대사 분야 저명학술대회 EMBO ferroptosis 미팅 및 보스톤/하버드 Cell Death Initiative Discussion 세션 등에 연사로 선정 및 초청되는 등 주목을 받고 있다. #단국대 #의생명과학부 #셀레늄 #Nature Metabolism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

학술

2024학년도 교원임용시험 90명 합격<br />최근 5년간 총 452명 교원 배출

2024.03.07

1,967

인기글

우리 대학이 2024학년도 초중등 교원임용시험에서 총 90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최근 5년 동안에는 총 452명의 교원임용시험 합격자를 배출해 교단에 섰다. △ 우리 대학이 2024학년도 교원임용시험에서 90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사범대학은 68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특수교육과 22명, 과학교육과 16명, 수학교육과 11명, 체육교육과 11명, 한문교육과 8명이 각각 합격했다. 교직과정을 이수한 비사범계에서도 5명이 합격했다.(소프트웨어학과 3명, 국어국문학과 1명, 사학과 1명) 교육대학원 동문 17명도 교원임용시험에 합격해 교단에 진출한다. 합격자는 상담심리 6명, 영양교육 4명, 음악교육 2명, 미술교육 2명, 국어교육 1명, 역사교육 1명, 화학교육 1명이다. 우리 대학은 사범대학, 교육대학원, 특수교육대학원 등 교원양성기관에서 인성과 실력을 갖춘 교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우수한 교원양성을 위해 임용 고시반, 고시생을 위한 장학 및 기숙사 지원, 임용시험 대비 특강 등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며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한상길 사범대학장은 “학령인구가 감소하며 교원임용시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데도 불구하고 학과 교수님들의 적극적인 지도로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명실상부 교원양성 명문대학으로 바른 인성을 갖춘 우수한 예비교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단국대 #교원임용시험 #사범대 #교육대학원 #특수교육대학원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가지혜

|

이슈

양구군과 교류협력 협약 체결, “공공정책 개발 및 스포츠 인재 양성”

2024.03.06

612

우리 대학과 양구군(군수 서흥원)이 5일(화) 공공정책 개발과 스포츠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안순철 총장, 서흥원 양구군수를 비롯해 10여명의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협약기관 발전을 위한 공공정책 개발 △자문 등 협력사업 추진 △상호 연구 및 발전 방안 협약 △양 기관 보유시설 및 장비 공동 사용 △스포츠 인프라를 통한 인재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 안순철 총장(오른쪽)과 서흥원 양구군수(왼쪽)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순철 총장은 “대학과 양구군이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해 스포츠 인재 및 지역인재 육성 사업 등 상호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단국대의 체육팀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원뿐만 아니라 공공정책 연구, 부설 연구소 협력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단국대 #양구군 #교류 #협약 #인재양성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박원엽

|

교류협력

차세대 미래인재를 향한 단국인의 한걸음, ‘DKU아너스’ 창단식 개최

2024.03.06

2,262

인기글

우리 대학의 교시 ‘진리·봉사’를 실천할 단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DKU아너스’ 창단식이 지난달 29일(목) 난파음악관 콘서트홀에서 열렸다. △DKU아너스 학생들과 대학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창단식에는 150여 명의 학생 및 학부모와 함께 김오영 교학부총장, 박성완 비서실장, 장철준 죽전캠퍼스 입학처장, 박성순 죽전캠퍼스 학생처장, 민동원 취창업지원처장, 조한승 국제처장, 전은화 교육혁신원장, 서응교 디지털정보원장, 이승범 다산LINC3.0 사업단 부단장 등이 참석해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김오영 교학부총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김오영 교학부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단국인들이 DKU아너스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과 탁월한 리더십을 갖춘 융합형 인재로 성장하여 단국대의 소중한 자산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DKU아너스’는 리더십을 갖춘 단국인재 양성을 목표로 2024년 1학기부터 시범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교과/비교과 프로그램은 미래 사회에 기여하고 인류에 봉사하는 리더십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DKU아너스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재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향후 우리 대학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성과를 대학에 환원할 수 있도록 선순환 제도를 마련하는 것이 목표이다. △DKU아너스 학생대표가 'DKU아너스 선언' 제창 후 김오영 교학부총장(왼쪽 세 번째), 전은화 교육혁신원장(오른쪽 첫 번째), 임수경 DKU아너스센터장(왼쪽 첫 번째)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1기 아너스 멤버는 68명의 예비아너스(1학년)와 123명의 아너스(2학년) 등 총 191명이 선발됐다. ‘DKU아너스’는 대학영어, 대학글쓰기, 리더십세미나 등 심화교양 교과프로그램과 몰입형독서토론, 영어집중프로그램 등 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아너스소모임, 커뮤니티데이,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 활동 실적에 따라 멤버십포인트가 부여되고, 일정기준 이상 포인트를 적립하게 되면 졸업장에 DKU아너스프로그램 이수여부가 표기된다. 임수경 DKU아너스센터장은 “올해부터 진행되는 동문특강, 명사강연 등의 DKU아너스 특강프로그램은 모든 단국인들에게 항상 개방될 것이며, 앞으로 ‘DKU아너스’의 선발 및 지원대상 범위를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단국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고 향후 운영계획을 밝혔다. 창단식에 이어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DKU아너스프로그램 소개가 이루어졌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DKU아너스프로그램은 단국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운영될 예정이다. ‘DKU아너스’는 1학년과 2학년생을 대상으로 매년 2회 선발(1월, 7월)하며 대학 홈페이지 포털 공지사항을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성적우수자(입학성적 또는 직전학기성적) 뿐만 아니라 교내외 각종 활동우수자(각종 경연대회 수상자, DKU마일리지 활동 내역 등)를 대상으로 하는 등 다양한 진입경로 및 시기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혁신원 #DKU아너스센터 #DKU아너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김유인

|

이슈

장충식 명예이사장, 대한체육회 체육상 특별공로상 수상

2024.03.04

2,835

인기글

‘한반도기’ 만든 남북 체육 교류 산증인, 장충식 명예이사장 “스포츠를 통해 인류애 실천하고 남북 민족 화해의 장 열어” 장충식 명예이사장이 대한민국 스포츠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9일(목) ‘제70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특별공로상 역대 수상자는 △조양호 前한진그룹 회장(2020) △이건희 前삼성그룹 회장(2021) △조영식 前경희학원장(2022)에 이어 네 번째다. △ 장충식 명예이사장이 대한체육회 체육상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 장충식 명예이사장의 특별공로상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함께한 법인 및 대학 관계자들(왼쪽부터 류남훈 법인 사무처 부처장, 차병권 법인 사무처장, 안순철 총장, 장충식 명예이사장, 방장식 법인 상임이사, 김재일 대외부총장) 대한체육회는 “장충식 명예이사장이 평생을 실천한 스포츠에 대한 사랑과 헌신을 높이 평가한다”라며 “88서울올림픽 유치에 기여하고 스포츠를 통해 남북 단일팀을 구성하며 남북 스포츠 화합에 기여하는 등 스포츠를 통한 인류애 실천 공로를 인정해 특별공로상 수상자로 선정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특히 대한체육회는 장충식 명예이사장이 평생 교육자로서 국내 고등교육 발전을 이끌며 대한민국 체육 행정과 스포츠 국제교류에 크게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스포츠를 향한 장충식 명예이사장의 헌신과 집념은 대한민국 스포츠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장충식 명예이사장은 단국대에 비인기 빙상종목인 스키부(1968년)와 빙상부(1976년)를 일찍부터 창단해 동계스포츠의 불모지였던 대한민국이 빙상종목 강국으로 발전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각종 대학스포츠 단체장(총7개)과 대학스포츠위원회(KUSB)위원장을 역임하며 인재 육성에 기여해 왔다. △ 1989년 10월,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열린 3차 남북체육회담. 대한민국 수석대표로 참석한 장충식(오른쪽) 명예이사장과 북측 김형진 수석대표가 흰색 바탕에 하늘색 한반도기를 합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991년, 제6회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 남북 단일팀 구성 평가전을 위해 평양을 방문한 장충식 코리아팀 단장(오른쪽)과 평양 공항에 마중 나온 북측 인사. 특히 장충식 명예이사장은 스포츠를 통해 남북 간 민족화합에 앞장섰다. 1989년에는 베이징아시안게임 남북 단일팀 구성을 위한 남북체육회담에 대한민국 수석대표로 참석해 남북 단일팀 명칭, 선수단기, 선수단가 등을 합의해 내기도 했다. 1991년에는 탁구‧청소년축구에서 사상 최초로 남북 단일팀 구성을 성사시키며 흰색 바탕 하늘색 ‘한반도기’를 들고 전 세계에 한민족의 동질성과 정체성을 알리기도 했다. 1981년 장충식 명예이사장은 대한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 88서울올림픽조직위원회 이사에 임명되어 실무를 담당했다. 당시 서울은 일본 나고야에 비해 경제·국제외교정세로 뒤쳐저 있었다. 하지만 장충식 명예이사장은 아랍 국가의 여러 IOC 위원들을 설득해 표를 얻는데 기여했다. 민간 외교관을 자처해 88서울올림픽 유치에 공을 세운 셈이다. △ 장충식 명예이사장은 「’86아시안게임과 ’88서울올림픽 스포츠과학학술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천안캠퍼스에서 스포츠과학학술대회를 개최했다. △ 장충식 명예이사장은 서울올림픽 유치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체육훈장 맹호장(1989)과 체육훈장 청룡장(1990), IOC로부터 올림픽 훈장(1996)을 수훈했다. 대학스포츠 발전에 관심이 높았던 장충식 명예이사장은 세계유니버시아드대회의 선수단장을 연이어 4번이나 역임하기도 했다. 장충식 명예이사장의 노력에 힘입어 단국대는 스키, 빙상뿐 아니라 럭비, 조정, 씨름과 같은 비인기 종목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단국대가 개설한 비인기종목 체육팀은 20개에 달하며 국내 대학 최대 규모다. 또한 △수영 박태환 △태권도 손태진 △레슬링 김현우 △쇼트트랙 김기훈·진선유·이정수·이호응 △야구 오승환 등 수많은 스포츠 스타와 지도자를 배출했다. 시상식은 29일(목) 오후 4시 서울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특별공로상을 비롯해 국내 체육계에 현저한 공을 세워 체육 발전에 기여한 수상자 107명 6개 단체가 체육상을 수상했다. #단국대 #장축식 #명예이사장 #대한체육회 #특별공로상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박원엽

|

행사

체육팀, 전국동계체전 20개 메달 획득

2024.02.28

1,211

인기글

우리 대학 체육팀(체육부장 염경호)이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된 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충남 대표로 참여해 총 2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동계스포츠 강자로 저력을 과시했다. △ 이준서 선수(왼쪽)의 경기모습(자료사진, 웅담제공) ▲빙상 쇼트트랙 남자대학부 이선호(1년)가 3,000m 금메달을 ▲여자대학부 김찬서(3년)가 3,000m 금메달과 1,500m 은메달 ▲전유민(4년)은 3,000m 은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 ▲쇼트트랙 단체전 3,000m릴레이 계주에서는 김지수(4년)·권동현(2년)·이동현(1년)·이선호(1년)가 동메달을 ▲여자대학부 전유민(4년)·김찬서(3년)·한다희(1년)가 동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 ▲혼성 계주 2,000m에서는 전유민·김찬서·이동현·이선호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스피드스케이팅 남자대학부에서는 정인우(1년)가 5,000m 금메달 ▲1,500m 은메달을 차의륜(2년)이 매스스타드 금메달 ▲10,000m 동메달을 신재완(4년)· 차의륜(2년)·정인우(1년)가 8주 팀 추월에서 은메달을 각각 목에 걸며 단국인의 저력을 보여줬다. △스키부가 남자대학부 30km 계주에서 금메달을 수여받는 모습 스키부도 10개의 메달을 목에 걸며 선전을 펼쳤다. ▲남자대학부 30km 계주에서 이준서(2년)·이진복(3년)·전성민(3년)·전제균(1년)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준서(2년)는 클래식 10km와 스프린트 1.2km 금메달, 복합 종목 은메달, 프리 15km 동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 ▲이진복(3년)은 프리 15km와 복합종목 금메달, 클래식 10km, 스프린트 1.2km 은메달을 목에 걸며 변함없는 실력을 보여줬다. 염경호 체육부 부장은 각 선수의 개인적인 노력뿐만 아니라 팀 전체가 단합해서 이루어냈다고 생각한다”라며 “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이 보여준 성과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다”라고 했다. 한편 대한체육회에서 주최하는 전국동계체육대회는 동계스포츠 저변 확대와 우수선수 육성에 이바지하며 우리나라가 동계 스포츠 강국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어왔다. 충청남도는 이번 전국동계체전에 참여해 총 19개 시도 가운데 241점을 득점하며 11위를 차지했다. #단국대 #체육팀 #빙상 #스키 #동계전국체육대회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

스포츠

교수·직원 27명 정년퇴임, “단국의 도전을 늘 응원하겠다”

2024.02.27

4,540

인기글

교수·직원 27명 영예로운 정년퇴임식 진행…석별의 정 나눠 정년을 맞은 교직원 27명(교원 16명, 직원 11명)이 정든 교정을 떠난다. 27일(화) 난파음악관 콘서트홀에서는 2023학년도 2학기 교직원 정년퇴임식이 열렸다. △ 정년퇴임 교직원과 안순철 총장이 난파음악관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행사에는 안순철 총장, 방장식 상임이사, 김오영 교학부총장, 김재일 대외부총장, 차병권 법인사무처장, 김정윤 교수회장, 진광민 직원노동조합위원장 등 대학 주요 인사와 퇴임 교직원의 가족, 동료 교직원, 제자들이 참석해 석별의 정을 나눴다. 안순철 총장은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정년퇴임 교수 및 직원에게 공로패와 정부포상을 전달했다. △ 안순철 총장이 정년퇴임 교직원들에게 공로패와 정부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 안순철 총장이 정년퇴임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안순철 총장은 “우리 대학은 학교를 위해 헌신하신 교수님의 뛰어난 학문적 열정과 업적, 그리고 직원 선생님들의 전문성과 헌신으로 역사와 전통이 빛나는 명문사학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라며 “새롭게 변화해 나갈 우리 대학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년을 맞이한 정재철 교수(사범대학 한문교육과)는 “1977년 학부생으로 단국대에 첫발을 내디딘 후 47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라며 “모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후배 교직원분들과 제자들을 응원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학 행정 발전에 헌신해온 정우성 선생(총무처장)은 “34년을 모교에 재직하며 대학 행정 발전에 힘쓸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단국대의 새로운 도전과 발전을 응원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년퇴임 교직원 명단 / 정부포상 교직원 명단 #단국대 #정년퇴임식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박원엽

|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