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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재생공학연구원, 국제적 연구성과 이어져

20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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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직재생공학연구원 연구팀 우리 대학의 융합연구집단인 조직재생공학연구원(ITREN)이 국가 기간연구사업을 연이어 수주하는 동시에 국제 저널에도 수준높은 연구물을 발표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2021년 선도연구센터 (MRC: 기초의과학 분야) 선정, 최근 15년간 750여 편의 연구논문 발표, 최근 5년간 영향력 지수가 높은 (IF 10 이상) 연구논문 32편 발표 등 학계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의학, 치의학, 자연과학, 공학분야 전문가들이 모인 동 연구원은 지난 15년간 손상된 조직의 재생 기전을 밝히고 근본적인 대안을 찾고자 연구에 매진해왔다. 특히 영국 UCL대학, 미국 컬럼비아대학·펜실바니아대학·스탠포드대학, 호주 시드니대학, 스페인 IBEC연구소 등 12개 이상의 해외 우수 연구기관과 공동연구 및 학생교류를 진행하며 200편 이상의 국제 공동논문을 발표했다. 특히 허혈성 하지 치료용 줄기세포 스페로이드(Bayaraa 학생, Biomaterials, 2022), 신경줄기세포하이드로젤을 통한 척수손상 연구(Davaa 학생, Adv Health Mater, 2022), 세포리프로그래밍과 뼈 재생(윤지영 박사, Biomaterials, 2022), 당뇨성 조직재생 스캐폴드(Singh 박사, Biomaterials, 2022), 턱관절염 치료용 나노세리아(Dashnyam 박사, Chem Eng J, 2021), 골다공증 치료용 생활성나노소재(이나현 박사, Biomaterials, 2021), 백혈병 치료용 CRISPR/CAS9 전달체(김혜성 교수, Sci Adv, 2022)를 포함하여 세계적인 학술지의 초청 리뷰(이정환 교수, Prog Mater Sci, 2021 / 현정은 교수, Trend Mol Med, 2022 / 박재희 학생, Matter, 2022 / Kapil 박사, Adv Funct Mater, 2020) 등은 동 연구원이 진행한 연구의 우수성을 말해준다. 김해원 원장은 “치열하게 연구해 온 구성원들의 노력이 결과로 입증되고 있다”며 “연구의 양보다 질적으로 우수한 논문발표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명 학술지 「Journal of Tissue Engineering」 (SCI, IF=7.94) 편집장을 맡고 있는 김 원장의 논문 피인용지수는 32,000여 회에 달하며 H-index 값은 92에 이른다. 2007년 설립된 동 연구원은 2017년 교책연구원으로 승격했으며 중점연구소사업(09년), 글로벌연구실사업(15년), 해외우수연구기관유치사업(18년), 중점연구소후속사업(19년), BK21사업단 3단계(12년) 및 4단계(20년), MRC선도연구센터(21년) 등 국가의 중대형사업을 연이어 수행하고 있다. ※ 우수 연구 및 논문 목록 바로 가기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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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3년 만에 열린 총동창회 송년의 밤, 동문 700여명 화합·우의 다져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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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 총동창회가 동문 사회의 축하와 격려 속에 3년 만에 열린 송년의 밤 행사를 성대히 마쳤다. 이상배 총동창회장은 15일 700여 동문을 초청,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2 단국대 총동창회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 송년의 밤 전경 행사에는 장호성 이사장, 김수복 총장, 이상배 총동창회장과 최명희 노루알엔씨 대표(화학과 졸), 고정용 아이젠파마코리아 대표이사(경제학과 졸), 장세현 동극건업(주) 대표이사(재료공학과 졸), 윤석기 前동창회장(상학과 졸), 연창만(전자공학과 졸), 엄재열(공업화학과 졸), 허영구 부회장(치의학과 졸)를 비롯한 학과동문회 등 각계 각층에서 활동하는 동문들이 대거 참석해 근황과 함께 모교 소식을 나누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 이상배 총동창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상배 총동창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창립 71주년을 맞는 단국대 총동창회는 선배님들의 사랑과 봉사의 기초 아래 오늘날에 이르렀다”며 “모교와 동문 사회가 어우러지며 한 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동창회를 더욱 발전해나가 25만 동문의 자긍심이 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 장호성 이사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장호성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에 대응하여 한마음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가고 있는 단국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새해에는 25만 동문의 가정과 사업 모두 건승하길 바란다”고 했다. △ 김수복 총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김수복 총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3년간 범국가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단국의 모든 구성원들은 한 마음으로 모교와 재학생들의 안녕을 위해 힘썼다”며“다시 열린 단국인들의 축제에 함께 해주신 동문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했다. △ 장충식 명예이사장이 영상을 통해 축사를 했다. 장충식 명예이사장도 영상 축사를 통해 “모교 총동창회가 동창회장을 중심으로 합심해서 서로 친목을 도모하고 동창회 발전을 위해 다같이 노력해 가자”고 덕담을 건넸다. △ 자랑스러운 단국인 수상자 기념촬영(왼쪽부터 장호성 이사장, 고정용 동문, 장세현 동문, 허영구 부회장, 이상배 총동창회장, 김수복 총장), 미술학부 조희경 교수가 고정용, 장세현 동문에게 동양화 2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 고정용 동문(㈜아이젠파마코리아 대표이사)와 장세현 동문(동극건업)이 올해를 빛낸 「자랑스러운 단국인」에 선정됐다. 고정용 동문은 경제학과 77학번으로 ㈜한미약품 부사장을 역임하고 2013년 ㈜아이젠파마코리아를 창립해 난임치료 전문기업으로 성장시켰으며, 제3세계 국가에 학교와 직업훈련원을 설립하는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장세현 동문은 재료공학과 86학번으로 2001년 동극건업 대표이사에 취임한 후 철근콘크리트 업계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는 회사로 성장시켰고 2021년 철근콘크리트공사업협의회 회장에 선임되어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대외협력처는 학과별 동창회 활성화를 위해 홈커밍데이 행사 개최, 동문 연락망 재정비 등 동문 사회 소통과 참여를 다지는데 주력했다. 박성순 대외협력처장은 대학발전에 동문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하며 대학발전기금에 대해 설명했고 발전기금을 약정하는 시간도 가졌다. △ 가수 알리의 축하공연 2부 행사에서는 만찬과 함께 동문 가수들과 재학생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동문 가수인 알리(생활음악과 졸)의 공연을 시작으로 무용과 재학생들의 ‘오고무’, ‘화관무’ 공연, 국악과 재학생들의 퓨전 국악 축하 공연이 열렸다. 3부 행사는 동문 개그맨 김종국 씨가 사회를 맡아 다양한 레크레이션과 경품추첨, 아카펠라 그룹(성악과 허정훈 동문 외) 축하공연, 동문 가수 “바다”(연극영화과 졸)의 축하공연 등이 펼쳐졌다. △“바다”의 축하공연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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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이정환 교수,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Y-KAST) 회원 선출

202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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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환 교수 우리 대학 이정환 교수(치의예과)가 우리 대학에선 처음으로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이하 Y-KAST) 의약학부 분야 회원으로 선출됐다. 우리나라 과학기술계 최고 석학기관인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13일 과학기술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성과를 발표하며 두각을 나타낸 젊은 과학자 26인을 ‘2023년도 Y-KAST 회원’으로 선출했다. 이 교수는 생체재료학 분야의 떠오르는 신진 연구자로 재생용 이식 생체재료 개발 및 재생 메카니즘을 규명했으며 최근 2년간 「Progress in material science, (IF=48.1)」, 「Matter, (IF=19.9)」, 「Biomaterials, (IF=15.3)」 「Bioactive Materials, (IF=16.8)」, 「Chemical Engineering Journal, (IF=16.7)」 등 IF 10점 이상의 저명 학술지에 논문 13편을 주저자로 발표했다. 특히, 나노(Nano)입자와 메카노(Mechano)인자를 조절한 생체재료의 개발 및 조직재생 적용에 관한 연구로 생체재료 분야 저명 학술지인 「Biomaterials」에 9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하며 그 우수성을 검증받았다. △ 이정환 교수가 생체 내에서 다양한 조직재생을 촉진시키는 메카노인자 조절 전자기장 장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 교수는 “우리 대학의 기초 치의학 연구 역량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한림원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능성 생체재료 및 첨단 바이오 융복합제제 개발 연구를 지속하여 K-Bio를 리딩하는 연구중심 단국대가 되기 위해서 앞으로 더 정진하겠다”라고 했다. 우리 대학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2018년 우리 대학에 부임한 이 교수는 조직재생공학연구원 덴탈메디슨 조직재생센터 센터장, 기초의과학분야(MRC) 메카노바이올로지 치의학 연구센터 부센터장, BK21+ 나노바이오 재생의과학 글로벌 연구단장을 맡고 있으며 생체재료의 물리, 화학, 생물학적 특성을 분석하고 임상적 활용가능성을 탐색하는 기초 치의학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만 43세 이하의 학문적 성과가 뛰어난 젊은 연구자 중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할 가능성이 높은 차세대 과학기술리더를 Y-KAST 회원으로 선출하고 있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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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오충훈 교수,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바이오산업 유공”

20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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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충훈 교수(오른쪽)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오충훈 치의예과 교수가 7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바이오협회·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한 ‘2022년 바이오 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바이오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장관상을 수상했다. 오 교수는 2010년 출범한 ‘2기 바이오 전문인력양성사업’을 통해 바이오의약 분야에 종사하는 재직자와 취업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운영했으며 현재까지 총 35회에 걸쳐 650명의 바이오 전문인력을 양성했다. 오 교수는 “코로나 19를 겪으면서 교육환경은 비대면·메타버스로 진화했다”며 “교육환경의 변화는 바이오기업과의 산학연 연계교육을 더욱 유기적으로 발전시켰고 앞으로도 더 확대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바이오 기업인의 날’ 행사는 바이오 기업인 사기를 높이고 교류·협업을 폭넓게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열리고 있다. 2005년 우리 대학에 부임한 오 교수는 생명공학창업보육센터 센터장과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센터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종합임상시험연구원 소장을 맡아 뼈 건강 관련 천연물 및 발효식품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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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조인호 전 석좌교수 발전기금기탁

20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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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인호 전 석좌교수(전 천안캠퍼스 부총장, 왼쪽)가 후학양성과 치과병원 의료서비스 향상에 써달라며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천안부총장을 역임한 조인호 전 석좌교수가 9일 이종혁 치대부속 치과병원장을 찾아 후학양성과 치과병원 의료서비스 향상에 써달라며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조 전 석좌교수는 재직시절과 은퇴 이후 현재까지 16회에 걸쳐 대학발전기금, 병원기금, 장학금 등 7천만 원을 기부해왔다. 32년간 강단에 섰던 조 전 석좌교수는 “치과병원이 중부권역을 벗어나 대한민국의 구강보건을 선도하는 의료기관으로 성장하는데 작게나마 후원하고 싶다”며 기부 소감을 밝혔다. 사석에서 늘 대학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학생들에 대한 격려의 응원을 보냈던 조 전 석좌교수는 “기금전달식 없이 조용히 후원하려 했는데 함께 애쓴 동료들과 제자들을 보니 흐믓하다”고 했다. 서울대 치대를 졸업하고 1984년 부임한 조 전 석좌교수는 부총장 재직 당시 치대 및 치대병원 신축, 약대 신설, WCU(World Class University) 연구프로젝트 선정 등 천안캠퍼스의 바이오분야 특성화 추진에 매진했고 치과병원장을 두 차례 역임하며 병원 발전의 기틀을 마련한 바 있다. 이종혁 치과병원장은 “선배 교수님의 고귀한 뜻을 되살려 후학양성과 병원발전에 뜻깊게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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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금

김태성 · 박지원, 쇼트트랙 월드컵 ‘금메달’

202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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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성 군(왼쪽)과 박지원 동문이 금메달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김태성 군(국제스포츠전공 3년)과 박지원 동문(서울시청, 스포츠과학대학원 석사과정)이 11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2022-23 국제빙상경기연맹 쇼트트랙 월드컵 3차전에서 각각 남자 500m와 1,5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단국스포츠의 명성을 이어갔다. 남자 500m 결승에서 김 군은 단 한 차례의 역전도 허용하지 않고 40초 898의 기록으로 데니스 니키샤(카자흐스탄)을 제치고 결승선을 통과해 1위에 올랐다. 김 군은 1,500m 부문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했다. 개인 첫 시니어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김 군은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더 좋은 경기력을 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 군은 주니어 시절 세계청소년선수권에서 500m, 1,000m, 1,500m에서 금, 은메달을 따며 잠재력 보여왔다. △ 김태성 군과 박지원 군의 수상 기념 사진 남자 1,500m 2차 레이스에 나선 박지원 동문도 2분 20초 340의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 박 동문은 “이번 대회 내내 컨디션이 난조였는데 결승에서 좋은 결과를 얻게 돼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 동문은 이번 시즌 1,000m(금), 1,500m(금2 ·은1)에서 4차례 입상했고 두 부문 모두 쇼트트랙 월드컵 시리즈 세계랭킹 2위에 선정되는 등 절정의 기량을 보이고 있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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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한수경·파이버시스템공학팀, ‘국가나노대전’ 최우수상/우수상

20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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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나노산업의 발전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최근 개최한 「2022 나노융합성과전 – 나노 영 챌린지」에서 지난 8월 졸업한 한수경 씨(전자전기공학부)가 대회 1등 상인 최우수상(과기정통부장관상), 파이버시스템공학 단체팀이 우수상(국가나노인프라협의체 회장상)에 각각 선정됐다. 장관상을 수상한 한 씨는 “플렉서블 OLED 소자가 TV, 스마트폰 액정, 조명, 디스플레이 광고보드 등에 주로 활용되지만 가전 및 인테리어의 곡선 마감 분야, 실내 가구 및 공간 재구성에 무한히 활용되는 강점이 있다”며 이를 구체화한 산업 분야 아이디어를 발표해 나노소자콘테스트 분야 1등 상에 올랐다. 한 씨는 “대학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나노기술연구협의회에서 공부했던 이론과 실습이 이번 대회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한 한수경 씨 우수상을 받은 파이버시스템공학팀<전병규·장진영·홍석원(이상 대학원생), 김희연(2022.8월 졸업), 김채원(4년)>은 이차전지의 부피 팽창을 초기에 감지해 위험상황을 알려주는 감지 센서 시제품을 만들어 심사진의 우수한 평가를 이끌어냈다. 이 제품은 부피 변화에 따라 LED의 색이 변화해 위기 상황에 직면한 사용자가 초기 대응을 적절히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 우수상(국가나노인프라협의체회장상)을 받은 파이버시스템공학팀 지도를 맡은 이병선 교수(고분자시스템공학부, 단국대 나노섬유에너지장치연구실)는 “미래 첨단산업분야의 기술변화 인식이 전공지식과 창의적으로 융합되어 이번 경진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박원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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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범은장학재단, 재학생 40명에 6천 7백여만 원 전달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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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죽전 사진 (아래) 천안 사진 우리 대학 설립자 두 분(범정 장형 선생, 혜당 조희재 여사)의 창학정신을 기리고자 설립된 범은장학재단(梵恩獎學財團 / 이사장 장충식)이 최근 재학생 40명(죽전 20명, 천안 20명)에게 장학금 6천 7백여만 원을 전달하고 학업을 독려했다. 죽전캠퍼스에서는 장세원 교학부총장, 천안캠퍼스에서는 박승환 천안부총장이 장학재단을 대신해 장학증서를 수여하며 국가사회와 인류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해달라고 당부했다. 장학생에 선발된 박세은 양(영어과 4년)은 “임용고시를 준비하고 있는데 뜻깊은 장학금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학업에 더욱 정진해 자랑스러운 동문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범은장학재단은 1990년 설립 이래 배출한 장학생은 중·고교, 대학생 8천 명에 이르고, 지급한 장학금은 71억 7천만 원에 달한다. 또한 학술연구비를 지원받은 교원은 590명, 7억 8천만 원에 이른다. 한편, 장학팀은 범은장학금 외에 용산상희원기금 장학생과 강제보선생장학기금 장학생에게도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이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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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동물자원학전공 BK21사업팀, 5년간 SCI급 논문 363편!

20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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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박사 전문연구인력 육성 매진, 41명 대학교수·대기업 진출 생명자원학부 동물자원학전공의 「두뇌한국(BK) 21사업팀」(미래형 축산환경을 위한 생체시스템 구축 및 활용교육 연구팀)이 뛰어난 연구 성과와 우수인재 양성으로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1인당 논문 수는 미국 코넬대, 버지니아공대,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 등 미국 동물과학분야 상위 5개 대학의 다섯 배 수준을 보였다(2015-2019 Scopus Search). 아시아 최고 수준의 산학연계형 동물자원 교육연구 메카 구축을 위해 설립된 동 사업팀은 4단계 사업에서 7년간(2020~2027년) 19억 6천 9백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전문지식과 창의력을 배양한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융합교육 및 연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산학협력 활성화 및 유관 교육과정 개발을 통해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 동물자원학전공 학생들의 실험 모습 사업에 참여하는 박사생은 SCI급 논문 제1저자 3편 또는 IF 총점이 5.0 이상, 석사생은 SCI 논문 공동저자 1편을 게재한 경우에만 졸업할 수 있는데 지난 5년간 석·박사생 52명이 참여한 SCI급 논문은 무려 304편에 달한다. 같은 기간 사업팀 소속 교수들도 SCI급 논문 363편을 발표했고, 특히 김인호·강대경·김현범 교수의 논문 인용지수와 논문 수는 타 대학 유사 전공에 비해 압도적인 차이를 보였다. 특히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인 김인호 교수(사업팀장, 생명공학대학 학장)는 최근 5년간 SCI급 논문 258편 발표, 한국연구재단 책임전문위원, 캐나다·일본 등 국제 축산학회지 편집위원으로 활동하며 한국양돈대상을 비롯해 각종 학술상과 우수논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사업팀은 동물사료영양학, 동물자원미생물학, 동물번식생리학, 산업동물질병학 등의 분야 관련 융합 연구를 수행하고 관련 산업체 또는 농장 현장체험을 의무화하는 현장형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이론과 실무지식을 겸비한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그 결과 최근 5년간 석사 24명, 박사 28명 등 총 52명의 고급인력을 배출했다. 이들 중에는 세종대, 중국 광둥해양대·쓰촨농업대를 포함해 국내외 대학 교수로 7명이 임용됐고, 34명이 CJ그룹,농협사료,도드람 등 국내외 기업에 진출하는 데 성공했다. △김인호 교수와 양돈영양학연구팀 제자들이 지난 6월 후배들을 위한 '김인호 장학금'을 기부할 때의 모습 또한 국제적 수준의 동물사육시설과 함께 사료영양학, 동물자원학, 우유신소재, 동물영양생리학, 산업미생물학, 분자생리학 및 세포신호전달, 산업동물질병학 등 일곱 개의 전문 실험실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실험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김인호 생명공학대학장 김 교수는 “<동물자원분야 글로벌 일등 교육연구 달성>을 목표로 충청남도 동물의약품 R&D 클러스터 및 충청권 광역 바이오 클러스터 등 외부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거점연구기관으로 성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이론과 실무가 겸비된 산학연계형 인재, 융합적 사고와 선도기술을 보유한 축산분야 신진 전문연구인력 육성을 통해 축산관련 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두뇌한국(BK) 21 사업은 세계적 수준의 대학원 육성과 우수 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석·박사생 및 신진 연구인력을 집중 지원하는 고등교육 인력양성 및 국가연구개발 역량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사업이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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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방향, 4C 페스타 열려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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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링크3.0 사업단이 11월 30일~12월 2일까지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4C 페스타’를 열었다. 행사에는 산학협력 우수사례와 함께 학생들의 재기발랄한 아이디어, 산학협력 기업들의 기술력을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전시 부스가 마련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취창업지원처와 같이 행사를 주관하며 재학생들을 위한 취업·진로 상담 부스를 운영하는 취·창업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 김수복 총장이 환영사를 했다. △ 개막식 기념사진 재학생들은 △교내 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100개팀) △단국영웅(Young熊)창업경진대회(35팀) △천안 리빙랩 UCC 경진대회(8팀) △지역우수기업 및 공공기관 분석 경진대회(32개팀) 등 다양한 경진대회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기도 했다 . 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 대상에는 △PET 팀(제약공학과 김희서 외 3명)의 ‘지켜줄겔’이 선정됐다.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흉터치료 필름형성 겔로 밴드를 따로 붙일 필요 없이 상처 부위 노출을 차단하고 자외선 차단이 가능한 필름형성 겔 개발 아이디어다(총장상과 상금 150만 원 수상). 이외에 친환경 포장재용 종이 코팅제 개발, 맞춤형 덴탈 키트 관련 서비스 개발 등 23개 팀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수상작에 선정됐다. 단국영웅(Young熊)창업경진대회도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우수 청년창업아이템 발굴을 위해 진행된 경진대회에서는 35개팀 중 예선을 거친 본선 12개 팀이 심사위원의 즉각적인 피드백 속에 경쟁했고 쏭오브마인(서울예대, 중앙대 팀)팀이 작곡가 음원 업로드 저장서비스와 구매자 AI기반 음원 매칭 플랫폼 아이디어로 대상을 차지하며 총장상과 함께 상금 150만 원을 받았다. △ 김수복 총장이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부스를 돌아보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 취업·진로 상담 부스 등의 취·창업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김수복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 대학은 기존 교육체제와 관행의 답습이 아닌 4차 산업혁명의 새 시대를 선도하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이며, 혁신적이고 포용적인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며“4C 페스타가 우리 대학의 이러한 노력이 결집된 행사”라고 했다. 윤상오 다산LINC3.0 사업단장은 “3년 만에 다시 오프라인에서 개최되는 이번 4차 산업혁명 4C 페스타는 강의실에서 학습한 이론적 지식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창의성을 최대한 발휘하여 저마다의 역량과 성취를 뽐내는 학생들의 축제”라며 “4C 페스타가 학생들에게 창조성과 도전정신, 실무 경험과 역량을 성취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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