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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 차세대반도체사업단」 출범 “반도체 특성화에 대학역량 집결”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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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출범식 가져, 차세대 반도체 분야 연구 활성화 및 핵심인재 양성 목표 차세대 반도체 분야 연구개발과 우수인재 양성을 목표로 「단국 차세대반도체사업단」이 지난 8일 닻을 올렸다. 사업단에는 전자전기공학부·화학공학과·기계공학과·고분자시스템공학부·에너지공학과·신소재공학과 등이 참여한다. 「단국 차세대반도체사업단」은 소속 교수의 연구개발 및 기술이전 실적을 바탕으로 반도체 기업과의 산학협력과제 수행, 기술이전, 계약학과 설립 등 산학협력 활성화도 동시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 구용서 단장(앞줄 왼쪽 네번째)과 김오영 산학부총장(다섯째)을 비롯한 단국차세대반도체사업단 소속 교원들이 창단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했다. 동 사업단은 구용서 석좌교수(단장)를 중심으로 산하에 △반도체설계센터(센터장 박시홍 전자전기공학부 교수) △반도체소자공정센터(센터장 장수환 화학공학과 교수) △반도체소재장비센터(센터장 김우병 에너지공학과 교수) △용인반도체클러스터 기업지원센터(센터장 박재형 전자전기공학부 교수) △인력양성지원센터(센터장 강정원 전자전기공학부 교수) △클린룸운영센터(김민주 전자전기공학부 교수)로 운영된다. 사업 추진을 위해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 전 임원 등 전임교원과 특별교원 8명도 채용해 사업단의 인적 인프라도 한층 강화했다. 1학기 중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반도체 설계·공정·후공정·설비 및 운영 분야의 교원도 추가로 채용해 연구개발 및 실무교육의 역량을 높일 예정이다. 김오영 산학부총장은 “세계 각국이 사활을 걸고 반도체 분야의 패권을 차지하기 위해 인재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우리 대학에 클린룸이 설치되면 전공자·비전공자를 포함해 기업 재직자에 대한 기초·심화교육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고 연간 240명의 반도체 핵심인력 양성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구용서 단장은 “클린룸이 구축되면 향후 동일 설비의 중복투자가 줄고 관리 효율화가 이뤄져 교육부(혁신공유대학·반도체특성화대학·첨단인재부트캠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미래 반도체 소재), 산업통상자원부(반도체 고급인력양성사업, 소재부품 기술개발사업) 등 국책과제의 집중 수주와 산학협력 연구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구 단장은 특히 “반도체 분야 핵심인재를 양성하고 신기술을 개발하려는 현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춰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확충해 신설된 대학원 파운드리공학과를 중심으로 우수한 연구성과를 도출하여 학부·대학원의 우수 신입생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2025년까지 3단계에 걸쳐 첨단 클린룸 설치 동 사업단은 23학년도 1학기 중 죽전캠퍼스 대학원동 6층 전체에 반도체 공정에 적합한 공동 ‘클린룸(Clean Room)’을 설치해 반도체 제작실습 교육의 기틀을 마련하고 연구개발 허브로 활용한다는 청사진을 갖고 있다. 673.6㎡ 규모로 설치되는 클린룸에는 35대의 첨단 공정장비 및 측정장비가 설치되며 한번에 20명 수준의 제작실습 교육이 가능하다. 클린룸은 교육용 Fab 이외에 R&D Fab, 후공정 Fab, 계측실, 모니터실, 기계실 등의 관련 시설이 들어선다. 사업단은 2025년까지 3단계에 걸쳐 클린룸을 고도화하고 70종 이상의 공정설비 및 계측설비를 구축해 24시간 운영할 계획이다. #단국대 #차세대반도체사업단 #반도체 #전자전기공학부 #화학공학과 #기계공학과 #고분자시스템공학부 #에너지공학과 #신소재공학과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40-1061

이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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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기업 HR담당자 초청간담회 개최 “단국대 인재육성 전략 소개”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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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창업지원처(처장 이영희)가 기업 인사·채용 담당자를 초청해 우리 대학의 인재육성 전략과 대학 특성화정책을 소개하는 초청간담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시행되지 못하다 3년 만에 개최된 기업채용 담당자와의 의미있는 간담회였다. △ HR담당자 초청 간담회 전경 8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초청간담회에는 LG에너지솔루션·LG CNS·(주)현대L&C·포스코건설·(주)대림·일진그룹·카카오그룹계열·LS그룹계열·쿠팡·유한킴벌리·GC녹십자·(주)메디톡스 등 한국증시를 선도하는 40여 대기업 및 강소 중견기업 인사담당자가 참여해 인재 선발을 위한 대학과 기업 간 진지한 대화가 전개됐다. △ 김수복 총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이영희 처장은 졸업생 평판도를 높이기 위해 우리 대학 졸업생의 잠재능력과 경쟁력을 구체적으로 소개했고 산학연계를 통한 인턴십 확대 및 기업연계 프로그램도 제시했다. 취창업지원처는 이번 초청간담회를 통해 △기업별 인재상 파악 △맞춤형 우수인재 양성과정 도입 △산학 교류 및 협력 강화 △설문조사를 통한 지속적인 대학 평판도 관리 △대학 취업전략 조정 및 재수립 △추천채용을 포함한 기업설명회와 채용박람회 지속 활용 등 다양한 후속 사업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행사에는 우리 대학이 고용노동부에서 선정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도 참여해 취업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이영희 취창업지원처장이 우리 대학의 취·창업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김수복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소프트웨어·바이오헬스케어·ICT산업 등 미래 신산업분야의 전문인재 양성 투자 현황을 소개하며 “기업의 제언과 다양한 논의를 우리 대학 학사정책에 반영해 우수 인재 양성의 초석으로 활용하겠다”며 성원을 당부했다. △ 유정석 기획실장이 우리 대학의 비전 및 현황에 대해 소개했다. 우리 대학 학생 교육 방향에 대해 기업인사담당자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카카오 헬스케어 전진호 실장은 “일을 시킬 사람이 아닌, 같이 일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며 “협력이 중요하기에 본인 스스로를 돌아보고 자신이 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교육이 진행되었으면 한다”고 대학에 요청했다. △ 카카오 헬스케어 전진호 실장이 우리 대학 학생 교육 방향에 대한 요청 사항을 이야기 했다. 이번 초청간담회에는 김수복 총장을 포함해 장세원 교학부총장, 박승환 천안부총장, 김오영 산학부총장, 유정석 기획실장, 이우걸 비서실장, 서문석 죽전학생처장, 김기홍 천안학생처장, 남재걸 미디어콘텐츠홍보처장, 윤상오 다산링크사업단장 등 교무위원이 대거 참석했다. #취업 #창업 #기업 #인사 #간담회 #인턴십 #대기업 #중견기업 #채용 #인재육성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40-1061

박원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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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차세대 우수 연구자 5명, 디스타랩(D*-Lab) 선정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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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이 차세대 유망기술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성과와 기술이전 실적을 낳은 5명의 교원에게 디스타랩(D*Lab) 인증패를 수여했다. 8일 죽전캠퍼스에서 열린 디스타랩 인증패 수여식에는 김수복 총장, 김오영 산학부총장, 이우걸 비서실장, 박재춘 죽전산학렵력단장, 백동헌 천안산학협력단장과 선정 교수들이 참석했다. △ 김수복 총장(왼쪽에서 다섯번 째)이 디스타랩에 선정된 교수들에게 인증패를 수여했다. 디스타랩에 추가로 선정된 교원은 △소재·부품분야-이준석 교수(전자전기공학부)·이병선 교수(고분자시스템공학부) △산업바이오분야 김철현 교수(생명자원학부)·조병기 교수(화학과) △의약바이오분야 강현 교수(임상병리학과)등 5명이다. 산학협력단에 따르면 이들 5명의 교수들은 지난 5년간 57건의 특허 출원을 통해 15건의 기술이전(4억 8천만원)을 체결했다. 디스타랩(D*Lab)은 우리 대학이 6대 전략 기술분야(5G·SW·보안, 소재·부품, 신재생에너지, 치료·진단기기, 산업바이오, 의약바이오)에서 축적된 연구성과를 기업에 이전하고 사업화를 활성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이다. 2021년 12월 출범한 디스타랩은 2015년 이후 우리 대학이 취득한 920개의 최신 특허를 비롯해 기술이전 분야 및 절차, 엄선된 연구자의 인터뷰, 수요기술에 대한 문의코너 등을 담아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디스타랩에 선정된 교수는 현재까지 46명이다. ▲디스타랩 블로그(https://blog.naver.com/dku_iacf) 김수복 총장은 “우수한 연구성과가 기업 자립화에 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에 이전돼 사업화가 될 수 있도록 산학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기업가적 대학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우리 대학은 2020년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사업(BRIDGE+)」에 선정돼 D*-Lab(디스타랩), Dc-Lab, 찾아가는 닥터단 등 기술이전과 기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BRIDGE+ 2차년도 평가 A등급(2022년)’과 아울러 지난 해 27억 8천여만 원의 기술이전 수입을 달성했다. #디스타랩 #수여 #SW #바이오 #신재생에너지 #소재 #부품 #기술이전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40-1061

박원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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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디스플레이공학과 졸업생들, 글로벌 반도체·장비·디스플레이 기업 진출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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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관영 교수(왼쪽 첫 번째)와 제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우리 대학이 미래차, 반도체, 바이오헬스, 수소 등 신산업 분야 인재양성 투자를 확대하는 가운데 최근 천안캠퍼스 디스플레이공학과 졸업 예정자의 상당수가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 글로벌기업에 입사해 화제다. 학부 및 대학원 졸업생 35명 중 19명이 삼성전자(반도체부문, 이광진·서유진·최원철·최병찬), 글로벌 디스플레이산업을 주도하는 삼성디스플레이(최재석·고소연·임채연·장동훈·최종근), 세계적 반도체장비기업 ASML(구종모)·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하규현), 반도체 패키징 전문기업 하나마이크론(유석현, 방현송), 현대건설(윤대원) 등에 당당히 입사했다. 특화된 교육과 학생들의 남다른 노력이 빚은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한관영 공대학장(디스플레이공학과 학과장 겸)은 “학생들이 큰 꿈을 갖고 도전하며 정진한 결과라 뿌듯하다”며 “세계적인 대기업의 취업도 기쁜 일이지만 연구자의 길을 선택한 많은 제자들도 자랑스럽다”고 지도 소감을 밝혔다. 한 학장은 특히 “공부하는 과정에서 미흡한 점을 꾸준히 개선하고 뚜렷한 목표를 정립한다면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디스플레이공학과는 4년 전 학문단위 조정에 따라 죽전 전자전기공학부에 통합돼 이후 별도 단위의 신입생을 선발하진 않는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공학과 #한관영 #삼성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40-1061

윤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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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김인호 교수, 카길한림생명과학상 수상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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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호 교수(생명공학대학장)가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카길애그리퓨리나문화재단이 수여하는 '제7회 카길한림생명과학상' 수상자에 선정됐다. △ 김인호 교수 ‘돼지 연구 대가’로 꼽히는 김 교수는 동물사료 가공 및 생산공정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연구성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무항생제 양돈사료를 개발하고 새끼돼지의 성장성 향상을 위한 사료 연구 등을 통해 국내 양돈 시스템 발전에 크게 기여한 성과를 평가받았다. 김 교수는 “동물자원학전공 동문들이 관련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것이 수상에 도움이 됐다”며 “연구에 더욱 매진하고 후학양성에 힘써 돼지연구 분야를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2015년 제정된 카길한림생명과학상은 그동안 농·수·축산 분야에서의 탁월한 연구업적을 보인 과학기술인을 발굴, 수상자로 발표했는데 올해는 김 교수와 함께 윤철희 서울대 농생명공학부 교수가 이 상을 받았다. 김 교수는 상패와 상금 각 2,000만 원을 받았다. #김인호 #카길한림생명과학상 #한림원 #동물자원학전공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40-1061

윤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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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박승국 동문, 세계적 학술지 Cell에 논문 발표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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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정신질환 치료 개선할 유전자 효소 연구” △ 박승국 동문(분자생물학과 2012 졸) 미국 텍사스주립대(오스틴)에서 생화학박사를 취득한 박승국 동문(2012년 분자생물학과 졸업)이 최근 유전자 효소 연구논문을 과학기술분야 최상위 학술저널 「Cell」 (IF=66.850)지에 1저자로 발표했다. 논문명은「Group II intron-like reverse transcriptases function in double-strand break repair」2022년 9월 29일 185권 20호 https://doi.org/10.1016/j.cell.2022.08.014 박 동문은 기존에 잘 연구되지 않았던 유전자 효소(유사 Ⅱ군 인트론 효소)를 통해 암이나 정신질환 등 DNA 치료가 가능한 억제제 개발이 가능하다며 “단백질 구조의 효소는 유전정보를 담은 인간 게놈의 17%를 차지하는 ‘LINE-1’과 비슷해 암과 정신질환 환자에게 유효한 치료법을 제시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현재 미국 스탠포드대에서 포스트닥터를 수행하는 박 동문은 “앞으로 연구에 더욱 매진해 DNA 합성과 치료기능 및 생물학적, 생화학적 발견을 제시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석사과정을 지도했던 정선주 교수는 “끊임없는 호기심으로 과제에 몰입하고 연구하는 스타일이라 앞으로의 성취가 더욱 기대되는 연구자”라고 평가했다. #단국대 #논문 #연구 #연구업적 #Cell #동문 #분자생물학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40-1061

박원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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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사회봉사단 “베트남·캄보디아 봉사활동” 마쳐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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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을 맞아 양캠퍼스 사회봉사단이 캄보디아·베트남에서 3년 만의 대면 해외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죽전사회봉사단은 서문석 단장을 포함해 34명이 지난 해 12월 21일부터 11일간 캄보디아 시엠립의 따똑초등학교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수학·과학·음악·미술·체육 등 교육봉사과 함께 노후 교육시설을 정비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캄보디아 유학생 린시나(식품공학과)도 함께 했는데 단원들은 함께 땀흘린 린시나 양의 집을 찾아 가족들을 위로하며 가전제품 등 생필품을 전하기도 했다. 천안사회봉사단도 김기홍 단장 등 30명이 이달 7일부터 열흘간 베트남 호치민의 당티란초등학교를 방문해 한국어·과학·미술·체육 등 교육봉사와 시설물 개보수 작업에 땀을 흘렸다. 김 단장은 “천안사회봉사단은 미얀마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전개했는데 미얀마의 불안정한 국내 사정으로 인해 봉사활동을 베트남으로 불가피하게 변경했다”고 말했다. 봉사단은 호치민 인문사회과학대학 학생들과 함께 베트남의 문화·예절·전통문화를 공유하는 프로그램도 가졌다. 2007년 설립된 우리 대학 사회봉사단은 그동안 몽골·우즈베키스탄·네팔·미얀마·캄보디아·라오스·베트남·인도네시아에서 49회에 걸쳐 2,300여 명의 단원들이 봉사활동을 전개해왔다. △ 죽전사회봉사단이 캄보디아 시엠립 딱똑초등학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죽전사회봉사단 활동모습 △ 단원들이 린시나 양(식품공학과 2년, 오른쪽에서 두 번째) 가족을 찾아 가전제품 등 생필품을 전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 천안사회봉사단이 베트남 호치민 당티란초등학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천안사회봉사단 활동모습 #단국대 #해외봉사 #해봉 #캄보디아 #시엠립 #베트남 #호치민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40-1061

박원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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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류

빙상부 “동계U대회 금빛 메달” 금3·은2·동2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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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폐막한 제31회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동계유니버시아드, 미국 뉴욕주 레이크플래시드)에서 우리 대학 빙상부가 모두 일곱 개의 메달을 따내며 이번 대회 종합 2위 달성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특히 쇼트트랙에서는 김태성이 대회 2관왕에 올랐고 졸업을 앞둔 김건희 역시 3천미터 금메달을 목에 걸며 스포츠단국의 위상을 널리 알렸다. 여자 피겨 싱글부문에서 김예림 역시 한국 최초의 메달리스트가 되어 언론에 크게 소개되기도 했다. 메달리스트는 아래와 같다. △ 금메달 김건희(국제스포츠학과 4년) , 김찬서(국제스포츠전공 2년, 쇼트트랙 여자 3,000미터 계주) 김태성(국제스포츠전공 3년, 쇼트트랙 남자 1,500미터 / 남자 5,000미터 계주) △은메달 김건희(김건희(국제스포츠학과 4년, 쇼트트랙 여자 1,500미터) 김태성(국제스포츠전공 3년, 쇼트트랙 남자 500미터) △동메달 김태성(국제스포츠전공 3년, 쇼트트랙 남자 1,000미터) 김예림(국제스포츠전공 1년, 여자피켜스케이팅 싱글) △ 1,500m 경기에서 은메달을 딴 김건희 양(왼쪽 첫 번째, 사진 대한체육회 제공) △ 1,500m 경기에서 금메달을 딴 김태성 군(가운데, 사진 대한체육회 제공) △ 김예림 선수 (2022 ISU 챌린저 시리즈 핀란디아 트로피에서 금메달 획득 당시 연기 모습) #단국대빙상부 #김태성 #김예림 #김건희 #김찬서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40-1061

윤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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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단국대병원, 충남도민 책임지는 ‘지역암센터’ 선정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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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국대학교병원 암센터 전경 단국대병원(병원장 이명용)이 보건복지부 주관 ‘충남 지역암센터’에 선정되어 210만 충남도민의 암 건강 증진을 위한 막중한 사명을 수행하게 됐다. 또한 ‘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에도 선정돼 충남도 암생존자의 건강관리 및 사회복귀를 위한 사업도 함께 수행하게 됐다. 지역암센터는 암 환자의 높은 서울 의존도와 첨단장비 분포의 불균형 등으로 인해 지역 간 의료서비스의 격차가 심화됨에 따라 국가 차원의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간 의료 격차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역에서 주민에 대한 암치료, 암연구 뿐만 아니라 암예방, 암검진 등 국가암관리사업을 수행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암과 관련한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2004년부터 전북, 광주·전남, 경남지역을 시작으로 전국 12개 권역에 지역암센터가 지정되었고 충남 지역은 미지정 권역이었다. △단국대병원은 암 진단‧수술‧통합 치료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사업 선정에 따라 지역암센터 사업비 연 3억(국비 1억, 지방비 1억, 병원부담금 1억), 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사업비 연 2억(국비 1억, 지방비 1억) 등 총 연간 4억여 원을 지원받아 △충남 지역 암환자의 접근성 개선 △지역 내 암진료 및 지역 간 암진료 격차 해소 △암생존자(암으로 진단된 후 적극적인 암치료를 마친 암환자)의 건강관리 및 사회복귀 등의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앞서 단국대병원은 암의 진단에서부터 수술, 추적관리, 예방에 이르기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암센터를 지난 2022년 4월에 개원했다. 충남 지역 최대 규모의 단국대병원 암센터는 250병상 규모에 총면적 30,393.5㎡, 지하 2층, 지상 8층의 최첨단 독립 건물로 지어졌다. 건축비와 장비구축비 등 총 840여억 원이 투입됐다. △개인 맞춤형 치료를 위해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GS)을 하는 모습 암센터는 기존 의료진 외에 20여 명의 전문 의료진을 추가로 갖춰 다학제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암 종별 전문 코디네이터에 의한 ‘암환자 첫방문 원스톱 서비스’, 유전체 변이 분석에 기반한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GS)’등 환자 맞춤형 진료를 통해 암환자의 심리적 부담도 줄여주고 암을 정확히 진단, 최적의 치료법을 제시하는 맞춤형 치료를 시행 중이다. △ 다학제 진료를 통해 최선의 암치료방법을 찾아내는 모습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단국대병원은 지역 암관리를 위해 보건소 암환자 자조모임 지원, 우리 동네 암건강프로젝트 등 지역 특성화 사업을 수행해 왔다”며 “충남 지역 직업성 암역학조사 및 암지역격차 연구,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지역 암생존자 케어 모니터링 프로그램을 자체 수행하는 등 지역과 연계된 연구에서 강점을 보였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김수복 총장은 “충남 지역 내 암환자들이 서울과 수도권의 대형병원으로 가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고, 암환자에게 보다 편안하고 전문적인 치료를 제공할 지역암센터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의료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존경받고 사랑받는 충남 최고의 의료 인프라로 성장해 달라”고 격려했다. 이명용 단국대병원장은 “이번 암 센터 선정에서도 병원 구성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지역주민들의 성원이 큰 힘이 되었다”며 “향후 양질의 암 진료서비스 제공과 포괄적 암관리사업, 선도적인 암 연구사업 수행을 통해 암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 내 암환자는 지역암센터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단국대병원 #충남지역암센터 #지역암센터선정터 #암센터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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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분쟁해결연구센터, 국무조정실 ‘갈등관리 연구기관’ 재선정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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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분쟁해결연구센터(센터장 가상준)가 지난 12월 정부조직인 국무조정실 산하 ‘갈등관리 연구기관(2023~2025)’에 또다시 선정됐다. 공공분야 분쟁해결을 위한 다양한 연구, 교육 및 대안제시 능력을 인정받아 2014년, 2019년(사업기간 2014~2018, 2019~2022)에 이어 세 번 연속 선정된 것이다. △ 가상준 분쟁해결연구센터장(정치외교학과) 연구센터는 앞으로 3년간 국무조정실과 함께 국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공공갈등을 사전 예방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공공기관의 공무원 교육에도 나선다. 연구센터는 △대구시 군 공항 이전 갈등관리(2016) △공공기관 갈등관리 지원사업(2017) △국립연천현충원 조성사업 갈등영향분석(2020) △온종일 돌봄정책 추진 갈등영향분석 연구(2021) 등 현재까지 민관군을 아우르는 다양한 갈등관리 솔루션과 교육을 제시해왔다. 최근에는 서울시 중구의 층간소음·주차 분쟁 해결을 위한 ‘중구형 갈등관리 체계’ 기반 조성과 갈등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협약을 맺기도 했다. 가상준 센터장은 “공공분쟁은 사회통합을 이루기 위한 가장 큰 문제”라며 “민관군의 환경을 충분히 고려한 다양한 갈등 예방 및 해결을 위한 연구와 정책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01년 우리 대학 부설연구소로 문을 연 분쟁해결연구센터는 개소 이후 1,000여 건이 넘는 공공갈등 사례를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관련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력을 검증받아 △갈등관리 코칭·컨설팅 △갈등관리 교육(이상 연평균 20회 이상) △갈등 영향 분석(연평균 5회 이상) △갈등관리 연구 등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며 성과를 내고 있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박원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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