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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한국문단을 이끈다․․․․․․전국고교생 문예백일장
분류 행사
작성자 이현주
날짜 2010.06.01
조회수 5,368

21세기 한국 문단을 이끌어갈 고교생 글잔치가 벌어진다.

단국대 문예창작과와 문예교육진흥위원회(위원장 김수복)는 오는 5일(토) 천안캠퍼스에서 전국 고교생 661명이 참가하는 ‘28회 전국고교생 문예백일장’을 개최한다.

이번 백일장은 운문과 산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캠퍼스 일원에서 자유롭게 창작활동을 펼친 후 마감시간까지 제출된 작품 중 우수작을 가린다. 대회측은 당일 백일장 풍경을 담은 ‘문학이 있는 풍경’ 사진 콘테스트 이벤트도 연다.

김수복 위원장은 “윤대녕, 박철 등 한국을 대표하는 유수 작가를 배출한 단국대 문예백일장이 청소년들의 문학 열정을 성장시키는 기폭제가 되고 있다”며 “재작년 350명, 지난해 572명, 올해 661명 등 매년 백일장 참가자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회측은 엄정한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수상자를 발표한다.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총장상과 장학금 50만원, 그 외 입상자에게는 총장상과 부상이 수여되며 교단문예상 수상자에게도 시상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