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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철 교수 저서 외 3종 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선정
분류 이슈
작성자 송덕익
날짜 2010.06.07
조회수 6,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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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학술원이 6월 1일 발표한 우수학술도서 가운데 인문학 분야에 강재철 교수(대학원장, 국어국문학과)의 「한국설화문학의 탐구」를 비롯한 동양학연구소 및 우리 대학 교수들의 저서가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되었다.
「한국설화문학의 탐구」에는 강재철 교수의 30여 년 간의 설화 연구 역정이 오롯하게 담겨 있으며, 2010년 대한민국학술원 선정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됨으로써 설화문학 연구사에 정당하게 자리매김하였다.
「한국설화문학의 탐구」만이 지닌, 설화 연구 시각의 다양성 제시, 한국설화의 전통적 접근 태도의 견지, 그리고 새로운 제재의 발굴, 새로운 테마의 개척 등등은 최근 우리나라 설화학계에 보기 드문 독창적인 성과물들로서 앞으로 설화학계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외에도 우리나라 민속문화의 전통이 개화기 이후 국제질서의 재편과정을 통해 변화한 양상을 고찰한 동양학연구소의 「한국 민속문화의 근대적 변용(단국대동양학연구소, 민속원)」, 정형 교수(일어일문학과)의 「일본문학속 에도,도쿄 표상연구(정형 외, 제이앤씨)」, 천병희 명예교수가 번역한 「에우리피데스 비극 전집(에우리피데스, 천병희 역, 도서출판 숲)」이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되었다.

이번 우수학술도서를 발행한 우리 대학 출판부는 2007년에는 「셰익스피어 비극의 재발견」, 「먹거리의 기능성 물질과 건강」, 2008년에는 「고대가요연구」(김영수), 「한국현대체육사」(이학래), 2009년에는 「한한대사전」 등의 도서가 우수학술도로 선정된 바 있다.
출판부는 우리 대학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연구와 교육에 필요한 품격 높은 도서 출판과 보급을 통하여 학술 및 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