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명환 석좌교수, 유·무기 전자발광기술 분야의 세계적 과학자로 선정

오명환 석좌교수는 지난 5월 미국 시애틀에서 개최된 세계정보디스플레이학회 ‘2010년 국제학술대회 및 전시회’에서 20여 년간의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유·무기 전자발광기술 분야의 세계적 과학자로 선정됐다. 오 교수는 1980년대에 산화물반도체에 관한 응용연구를 시작으로, 박막전자소자, 유기발광다이오드에 관한 연구를 통해 약 200여편의 논문을 발표하였고 국내외 특허를 약 30건 발명·보유하고 있다.
 

• 지동선 교수, 지식경제부 ‘2010 섬유산업스트림사업’ 공모과제 최종 선정

지동선(파이버시스템공학과) 교수의 ‘인체 친화성 머스트해브(Must-Have) 헴프(Hemp, 대마) 의류제품 개발’ 사업이 ‘2010년 섬유산업스트림간 협력기술개발 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섬유스트림사업은 섬유산업의 기술혁신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차별화 기술 및 신공정 개발 지원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개발사업은 우리대학을 비롯해 신한모방(주)이 주관하고 (주)방림, 화흥섬유, (주)나눔플래닝 및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이 컨소시엄형태로 참여하며 2년간 총 14억원의 정부출연금을 지원받아 진행된다.

• 정학수 교수, 서울음악대상 수상

정학수(성악과) 교수는 지난 15일 한국음악평론가협회가 주관하는 ‘제 26회 서울음악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 교수는 오페라 <아이다>, <카르멘> 등 100여회에 걸쳐 주역으로 출연하였고 오페라 <사랑의 묘약>, <돈죠봔니> 등을 총감독하였으며 이 외에도 독창회, 해외연주 등 성악 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점을 평가받았다. 시상식은 7월 5일 오후 6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