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찬 교수(녹지조경학과)가 환경영향 평가 선진화 공로로 근정포장(勤政褒章)을 수훈했다.
환경부는 4일 인천 수도권매립지에서 열린 제15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성 교수를 포함해 환
경보전에 공로가 큰 시민단체, 기업, 언론, 공공기관 등 유공자 38명에게 훈․포장과 대통령표
창을 수여했다.
관련 100여건의 연구과제와 논문을 발표한 바 있는 성 교수는 환경부 사전환경성검토 전문위
원, 국립공원위원회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고, 현재 대통령실 사회정책수석실 정책자문위원으
로 활동중이다.
성 교수는 “환경영향 평가가 제대로 자리잡아 환경을 중시하는 발전, 자연과 공존하는 사회
시스템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성 교수는 경기도지사 표창(1998
년), 환경부장관 표창(2001년)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