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뷰
게시판 뷰페이지
선진 농업기술 전수, 과테말라 연수단 방문
분류 이슈
작성자 이규식
날짜 2010.08.23
조회수 4,983
썸네일 /html_portlet_repositories/thumbnail.2527.jpg
파일명
notice_100823_3.jpg

단국대 부설 국제농업협력연구소(소장 이동진교수)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공동으로 주최한 「과테말라 농업개발 연수」가 8월 1일부터 8월 21일까지의 연수 일정을 모두 마쳤다.


▶ 이동진소장이 과테말라 연수단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선진 농업기술을 전파하고, 양국 간의 농업 연구분야 협력 및 우호관계 증진을 위한 이번 연수에는 과테말라 농업대학교 교수 및 농업직 고위 공무원 등 11명이 참가했다.
천안캠퍼스 강의실과 농촌진흥청 실습장에서 진행된 교육에는 우리대학 식량생명공학과 교수진과 농촌진흥청,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등 국내 최고의 농업 기술․정책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이 투입됐다.
연수단은 3주간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농업구조와 정책 등을 배우며, 선진농가 체험 및 산업시찰 등 다채로운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이동진 소장은 “과테말라는 우리의 주요 수출시장이자 중남미 시장 개척의 거점으로 부각되고 있고, 다양한 민간교류 활동은 양국의 우호관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전파된 한국의 선진 농업기술이 과테말라 농업 경제 향상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단국대 국제농업협력연구소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개발도상국의 농업생산성 향상과 영농기술 지원을 위해 농촌개발 연수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3년간 과테말라, 베트남 등을 상대로 농업개발연수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