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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생회, 헌책 모아 나눔의 쌀로
분류 이슈
작성자 이규식
날짜 2010.11.22
조회수 4,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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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피해농가 쌀 구입, 소외계층에 전달

천안캠퍼스 사회봉사단과 총학생회가 지역 소외계층에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19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 봉사활동에는 40여명의 재학생 및 교직원들이 참여해 지역 복지기관과 독거노인 가구를 직접 방문하며 전달했다.

총학생회는 학기 초부터 시작한 ‘헌책 기증운동’ 수익금과 불우이웃돕기 성금 등을 모아 재원을 마련했다. 나눔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우리대학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당진군 내 태풍피해 농가로부터 쌀 200포대를 구매했다.

이렇게 마련된 쌀은 지역 저소득층에 식자재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천안희망나눔푸드마켓’, 중앙시장 내 형편이 어려운 노점 상인을 대상으로 ‘천원의 점심’을 제공하는 ‘기운차림 봉사단’을 비롯한 복지기관 4곳과 천안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추천받은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13가구에 전달됐다.

총학생회는 작년 겨울 ‘1인 1연탄 기부’ 캠페인을 전개해 1만2천장의 연탄을 지역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한 바 있다.


▶ 천안캠퍼스 사회봉사단과 총학생회가 지역 복지기관과 소외계층에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