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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총괄 - 글로벌 단국, 실질적 교류로 세계에 심는다.
분류 이슈
작성자 송덕익
날짜 2010.11.30 (최종수정 : 2010.12.01)
조회수 5,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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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 국제교류 공연단 미 캘리포니아 지역 교류협력 대학 방문 결과

<편집자 주>

우리대학 장호성 총장은 대학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주 일대의 교류협력 대학을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박유철 이사장, 장호성 총장을 비롯하여 최종진 대외협력부총장, 유문집 의과대학장, 심재우 국제문화교류처장, 김현숙 무용과 교수, 그리고 우리대학 무용과의 한국무용 전공생들로 구성된 단국대 한국전통무용단 등 모두 40명의 교수, 학생, 직원이 6박 7일간 다녀왔다. 이에 홍보팀에서는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우리대학 역사상 가장 큰 규모로 다녀온 이번 방문의 목적과 성과를 4회에 걸쳐 소개하고자 한다.

① 총괄 - 글로벌 단국, 실질적 교류로 세계에 심는다.
② 교류협력 대학과 실질적 교류 합의 및 무용단 공연 반응
③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국제 인턴십 체결
④ 새롭게 조망 받는 단국의 국제교류 프로그램


우리 대학 국제교류 공연단은 도착 당일인 16일 오후 12시 숙소인 가든스윗 호텔에서 미국 방문 목적에 관한 현지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은 장호성 총장, 최종진대외협력부총장(좌), 김현숙교수(우)

우리대학은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세계 유수대학과의 교류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시켜 나가고 있다. 이는 2017년에 단국대를 세계적 수준의 대학으로 성장시킨다는 단국대 장기 발전플랜인 ‘단국비전 2017+ 도전과창조’의 실천 전략의 일환이기도 하다. 2008년부터 글로벌 단국 브랜드의 인지도 향상에 힘쓴 결과, 2007년 세계 30개국 112개 기관 이던 교류협력기관 수가 2010년 11월 현재 34 개국 170개 기관으로 대폭 늘어났다. 양적 성장 못지않게 질적 발전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와 함께 우리대학 장호성 총장은 올해 초 “2010년을 단국대 국제교류 활성화의 원년으로 삼겠다.”며 국제교류 의지를 강하게 밝힌 바 있다. 장 총장은 지난 1년 간 미국, 헝가리, 독일, 몽골, 중국지역의 우수대학을 방문해 교류협약을 체결하고 실질적인 교류 사항을 이끌어 내는 등 우리대학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가고 있다.

단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국제교류 공연단 파견
대학 간 실질교류 아이템 협의, 한국 무용 공연, 의료사업 및 인턴십 관련 사업 중심 교류

16일 LA도착 즉시 현지 언론사 기자 간담회 개최

장호성 총장을 비롯한 우리대학 국제교류단 일행은 16일 오전 LA에 도착했다. 도착 첫날인 16일 12시, LA 한인 타운 내 가든스윗 호텔에서 단국대 국제교류단의 미국 방문 목적을 알리는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기자 간담회에는 미주 한국일보, 미주 중앙일보, KTN, Radio Korea 를 비롯한 10개의 현지 신문 방송사 기자들이 참석해 우리대학의 미국 방문에 세밀한 관심을 보였다. 현지 언론은 우리대학의 공연단이 대학 차원의 무용단으로서는 지금까지 LA를 방문한 대학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며 특히 남가주 지역 한인들을 위한 공연은 매우 이례적인 것이라고 평했다.

LA지역 일대는 미 서부지역의 최대 교육 도시다. 우리대학은 LA를 미국 지역 국제화 공략의 베이스캠프로 삼고 있다. 우리대학은 캘리포니아주 내의 UC계열과 Cal State 계열의 대학들과 오래전부터 교류협력을 체결해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CSU, Long Beach와는 1997년에, CSU, San Bernardino 와는 2000년에 교류협약을 체결한 상태다. 체결 후 휴면상태였던 양교 교류는 최근 내실있는 교류 실시를 위한 우리대학의 노력으로 교수와 학생교환, 공동연구, 학점인정제 등 상호 여건에 맞는 교류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이는 우리대학만이 아닌 협력대학들 역시 대학 간 글로벌 경쟁시대를 맞아 자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윈 윈 포인트를 찾기 위해 노력하는 있는 모습이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장호성 총장은 외국 대학과의 실질적 교류협력을 추진할 팀들과 우리대학의 저력과 역량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한국무용단을 이끌고 방문길에 올랐다.
이에 따라 이번 방문의 주요 목적은 ▲한국무용단 공연을 통해 상호 우의 강화와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통한 단국의 저력과 역량 홍보 ▲ LA지역의 교류협력 대학과 실질적 교류 확대 ▲ LA지역 한인사회에 단국대 병원과 치과병원 홍보 및 의료관광 사업 기반 조사 ▲재학생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취업률 향상을 위한 국제인턴십 협력체결 등으로 요약된다.

한국무용단은 11월 17일은 UCI (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 18일은 CSUSB(California State University, San Bernardino), 19일에는 CSULB(California State University, Long Beach) 에서 각각 공연을 가졌으며 20일에는 LA 코리아타운 내 가든스윗 호텔에서 교민들과 단국대학교 남가주지역 동문들을 위한 공연을 가졌다.

 

교류추진단은 공연대학 및 UCLA, USC, CalPoly Pomona, UC Santa Barbara, CSU Fullerton, UC Riverside, UC San Diego, SDSU 등 LA 근교 8개 대학을 추가로 방문해 교류협력을 타진하고 구체적인 교류 추진사항에 대해 협의하였다.

또한 우리대학 학생들의 미국 현지 인턴십을 지원하기 위해 LA상공회의소, LA한인의류협회와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으며 미주 중앙일보 및 한국일보는 내년부터 우리대학 학생을 인턴으로 채용키로 구두 합의하는 등 다양한 방문 성과를 거두었다.

이와 함께 의과대학병원과 치과대학병원을 남가주 지역 한인사회에 홍보하여 두 병원을 이용하는 동포들을 대상으로 하는 의료서비스 산업에 대한 타당성 조사와 협력관계 구축도 함께 이뤄냈다.


왼쪽 신문은 미주 중앙일보 2010년11월 17일자에 게재된 장호성 총장 인터뷰기사 전문, 오른쪽은 미주 한국일보 2010년 11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