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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구강진료센터 / 임플란트센터 개소
분류 이슈
작성자 이현주
날짜 2010.12.30 (최종수정 : 2011.01.04)
조회수 5,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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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장애인구강진료센터 개소, 국비 10억원 지원

치과대학부속치과병원이 전국 최초로 ‘충남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개소하고 12월 30일부터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간다.


▶ 단국대부속치과병원이 전국최초로 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열었다.

보건복지부는 치과진료 사각지대에 있는 중증장애인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장애인 전문 치과진료센터를 권역별로 선정하고 있으며, 단국대 부속치과병원은 2009년 12월 전남대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장애인 구강진료센터에 선정됐다. 치과병원은 장애인진료센터 지정 이후 시설공사 등 1년여 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전남대에 앞서 전국에서 처음으로 중증장애인 전문 치과진료센터의 문을 열게 됐다.

보건복지부와 충청남도로부터 총 10억원을 지원받아 설립한 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치과병원 1층에 장애인 치료를 위한 전용 진료공간을 확보했다. 중증장애인 진료에 필요한 전신마취기, 진정마취기, 환자감시장치 등의 장비를 갖춘 전용 수술실을 비롯해 장애인 전용 치과 진료대, 최첨단 장비인 CT(전신 CT, CBCT)등을 보유하고 중증장애인을 위한 전문 구강진료센터로 자리 잡게 됐다.

또한 장애인 전문 치료뿐만 아니라 중증장애인에 대한 예방치과사업, 구강관리사업, 장애인 진료 전문인력 양성 등 지역 장애인 구강보건의료체계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2013년까지 주요 거점지역에 총 9개의 중증장애인 전문 치과진료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임플란트센터도 열어

한편 치과대학 부속치과병원은 지난 28일 치과병원 3층에 ‘임플란트센터’를 개소하고 구강악안면외과, 치주과, 보철과 등이 공조하는 통합형 임플란트 전문 진료 서비스도 시작했다. 김기석 부속치과병원장은 “환자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임플란트센터를 개소했다”며 “진료기간을 단축해 급격히 늘고 있는 임플란트 환자의 적체 현상을 해소하는데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 단국대부속치과병원이 임플란트 센터를 개소했다.

1984년 개원한 단국대 치과병원은 1986년 국내 최초로 예방치과진료실을 열었고, 2001년에는 몽골국립대 내 진료소를 설치했다. 또한 국내외 각종 봉사활동 전개하고 있으며, 365일 야간응급진료 체계 구축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치과전문 의료기관으로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