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오 회장 5억 약정, 안응모 전 총동창회장 1천만원 기부

김중수 대표이사 3천만원 약정,  대학발전기금 기부 꾸준히 이어져...

지난 1월 6일 최병오 패션그룹형지(주) 회장이 대학발전기금으로 5억원을 약정했다. 최 회장은 지난 2008년 경영대학원 자산관리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하면서 우리 대학과 인연이 되어 2008년 8월 5천만원 기부를 시작으로 지난해 12월 5천만원, 지난 6일 1억원을 기부해 현재 약정금액 5억원 중 2억원을 이미 기부했다. 6일 있었던 전달식에서 최 회장은 우리 대학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표현하면서 “ 학교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 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패션그룹형지(주)는 1998년 설립된 의류회사로 여성크로커다일, 샤트렌, 올리비아하슬러 등 7개의 브랜드를 갖고 있다.

▶ 최병오 패션그룹형지(주) 회장 발전기금 기부

또, 안응모 전 총동창회장이 지난해 11월 30일 대학발전기금으로 1천만원을 기부했다. “ 여러 부분에서 발전하고 있는 우리 대학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며 꾸준한 학교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지난 10일에는 김중수 도훈산업(주) 대표이사가 장학기금으로 써 달라며 3천만원을 약정했다. 김 대표이사는 년 300만원씩 10년간 장학기금 기부를 약정하며 “ 10년 후에도 장학기금 기부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하며 인재양성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밝혔다. 대학은 장학기금을 2011학년도 1학기부터 재학생에게 년 300만원씩 ‘신갈로타리클럽 김중수 장학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 김중수 도훈산업(주) 대표이사 발전기금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