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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열어
분류 이슈
작성자 이기태
날짜 2011.02.16
조회수 9,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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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자 한국발레하우스 대표에 명박수여
17일 오전 10시 죽전캠퍼스 학생극장

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는 오는 17,18일 양 일간 죽전 천안 양 캠퍼스에서 ‘2010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갖는다. 
17일은 죽전캠퍼스 혜당관내 학생극장에서 오전 10시에 학사 1,750명, 석사 214명, 박사 70명 등 총 2,034명이 학위를 수위한다.
단국대는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서정자(69세) 한국발레하우스대표에게 한국 무용 발전에 헌신 기여한 공적을 높이 사 명예예술학박사 학위를 수여한다.
서 대표는 1942년생으로 1970년에서 2004년까지 국립발레단 단원, 한양대교수, 대한무용학회 이사, 한국무용협회 이사, 한국발레협회 상임이사 등으로 재직하며 후학양성과 발레의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하였다. 이와 함께 서 대표는 현재 아츠밸리청소년수련시설 이사장, 한국발레하우스 대표, 한국발레아카데미 원장을 맡고 있다.
서 대표는 <발레마임-제스츄어의 이론과 실제>, <발레 안무법> <서양무용 예술사> 등 발레와 무용 관련 저서를 남겼다.

故 서정우 하사 명예졸업장 받는다
18일 오전 10시 천안캠퍼스 학생극장

18일은 천안캠퍼스 학생극장에서 학사 2,190명, 석사 116명, 박사 21명 등 총 2,327명이 학위를 받는다.
단국대는 또 18일 천안캠퍼스 학위수여식에서 지난해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순국한 故 서정우 하사에게 명예졸업장을 수여하기로 하고, 고인의 부친인 서래일(53세)씨가 졸업식장에 참석해 졸업장을 수여받을 계획이다. 
故 서정우 하사는 2008년 단국대 천안캠퍼스 법학과에 입학해 1학년을 마치고 2009년 해병대에 자원입대 했고, 지난해 11월 23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순국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고인의 비보를 접한 단국대는 이튿날부터 죽전/천안 양 캠퍼스에 분향소를 마련해 고인을 추모하며 성금을 모아 유족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故 서 하사의 부모님은 지난 1월 대학에 1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